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3일 16시49분 조회:1085
연길시한려복장유한회사 한춘향사장 비너스스타킹사업에 도전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고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매일같이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있습니다.”
연길시한려복장유한회사 한춘향사장은 10년간 운영해오던 노스페이스 연변총대리사업을 가볍게 접고 비너스스타킹 중국총대리로 나섰다.
한춘향사장은 2004년 10월 휠라(FILA)전문점 운영을 시작으로 노스페이스 연변총판, 노스페이스,케이스위스상설할인매장 오픈에 이르기까지 10년동안 쭈~욱 아웃도어스포츠전매점을 운영해왔다.지난해는 노스페이스연변총판을 맡은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그는 10년동안 고수해왔던 진지-노스페이스아웃도어매장을 접고 새롭게 한국스포츠브랜드멀티샵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또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한국 신영스타킹(주)회사로부터 비너스스타킹중국총대리권을 따냈다.
올풀림효과에 대해 알아보려고 가위로 스타킹을 베고있다.
“사실 10년간 운영해오던 노스페이스 연변총대리사업을 접는다는게 말처럼 쉬운일만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포기도 일종의 기회라 생각합니다. “
한국이나 국내의 아웃도어에 대한 시장의 수요량이 줄어들었고 단체주문이 대세를 이루던 시대는 이젠 옛말과 같다. 이를 감안한 한춘향사장은 브랜드운동복에 눈길을 돌렸으며 동시에 녀성들이 4계절 착용할수 있는 브랜드 비너스스타킹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 신영스타킹(주)회사는 형식보다 내실을 다지는 기업입니다. 4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기업이고 또 한국에서 커버링, 편직, 봉제, 염색, 가공, 포장, 판매에 이르는 자체 수직적체계를 갖춘 유일한 스타킹업체로써 최고의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품격을 자랑하는 앙코르, 비너스 스타킹을 생산하여 스타킹의 트랜드를 이끌어가고있습니다.”
한춘향사장은 총대리권을 따낸후 전국각지에 대리상을 물색하느라 분주했다. 현재 연변은 물론 광주, 북경, 위해, 심양, 대련 등지에 대리상을 두고 판매에 열을 올리고있다.
한춘향사장에 따르면 비너스스타킹은 항균원사를 사용하여 냄새를 제거하고 제균효과가 뛰여난다. 게다가 올풀림방지효과 있어 스타킹이 풀릴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다단계 편직으로 표면이 미끄럽고 적당한 조임으로 하여 다리피로를 감소할수 있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또한 풋커버(袜套)는 구두착용시에도 적합해 하절기에 특히 인기 높다.
한춘향사장은 현재 직접판매, 대리판매,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활로를 넓혀가고있다.
“현재 위챗구매가 대세인 요즘 부지런하기만 하면 누구나 돈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도 출근하면서 용돈을 벌수 있지요. 주문단만 넘기면 곧바로 배송가능합니다.”
비너스스타킹사업에 대해 한춘향사장은 늘 긍정적인 태도였다. 그는 자본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소창업을 할수 있도록 젊음이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주련다고 말했다.
제품의 질이 좋고 기능이 뛰여나고 4계절 착용가능하기에 단골이 많아질수밖에 없다는것. 올봄 심양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것 보면 전망이 밝다는것, 다리가 짧아 여태껏 일본스타킹만 착용했던 고객이 비너스스타킹에 눈길을 돌리며 가격과 품질에 만족을 표했다는것…
제품에 대해 알아주고 거래처가 하나하나 늘어감에 따라 스타킹사업에 대한 흥미를 깊이 느끼면서 오늘도 판매망 넓히기에 나선 한춘향사장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2016년 6월 4일 위챗구독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