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와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에서는 연변대학에서 합작협의를 체결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구기관의 혁신적인 성과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산학연(产学研) 공동 혁신 발전이 전반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학술연구, 제품품질, 경제효익 등 성과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된 합작협의는 오덕된장술과 조선족 된장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발효식품분야의 연구와 기술성과의 산업화 전환을 목적으로 삼았다.
합작협의 체결식에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리동춘 리사장은 “많은 조선족기업에 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협력하게 된 데 대하여 영광으로 생각하며 많은 기술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최형모 리사장은 “협회는 그동안 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았는데 오늘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기술협회 자체에도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기술협회를 대표하여 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 안창만 주임은 “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지난 2011년 조선족민족식품부화기지에 입주한 기업으로서 당해 매출 20만원으로부터 지난해에는 2000만원을 넘긴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식품기업으로는 최초로 과학기술혁신상을 받은 기업”이라고 소개하면서 기업과 연구기관의 합작을 통하여 량측 모두가 발전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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