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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술의 부활
2017년12월26일   조회:1685   추천:0   작성자: 문려
"우리는 건강을 마십니다."

장로주(酱露酒)의 인기가 남다르다.
국내는 물론 조선, 한국 등 국외에까지 명성이 자자하니...
음식점마다 장로주요, 테이블마다 장로주다.
숙취해소에 좋고 영양가가 높다며
높은 점수를 매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두통 갈증 속쓰림 없다.
 
장로주는 일반 술이 아니다.
민족의 혼이 담긴 술이요,
민족의 얼이 담긴 술이다.

장로주 한잔에 시 한수 읊조린다.




술의 부활
-도옥
천지의 맑은 혼처럼
하얀 술의 역사
하얀 흥 가락 한마당이
오천 년 술의 역사를 새롭게 적는다
시나브로 침해한
해독의 잔해를 넘어서
힘찬 심장의 부활로
활활 올라서는 백주의 폭발
본초강목의 지혜와
우주를 돌고 오는 콩알의 신비로
찬란한 술 문화를 연다
토템의 깊은 뿌리와 
백두의 기운을 옷 입은
백발의 장로주 전설
한 모금에 금심이 사라지고 
다시 한 모금에 기쁨이 솟아오르고
부딪히는 술잔에 
하늘도 빙글 땅도 빙글
장로불멸의 역사가 열린다
우리의 혼 우리 미래
장백의 아침을 새롭게 쓴다
 



장인합일의 5덕문화를 고양하고
민속생태시장을 발굴,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민들레마을에서 펼쳐지는
천인된장담그기축제


민족전통문화 및 산업의 정수를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민속생태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민족의 축제로 거듭난다.



다른 음식 속에 섞여도 자기의 맛을 잃지 않는 단심,
다른 음식과 잘 조화하면서 자기 맛을 내는 화심,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선심,
기름기와 비린내를 제거하는 불심,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고 더 좋은 기능으로 승화화는 항심



이런 오덕은 우리 조선족의 특성과 너무 많이 닮았다.

화이부동 고수본성의 단심문화 
구동존이 관대포용의 화심문화
동화열성 화목공존의 선심문화
거성제유 렴결봉공의 불심문화
항구불변 송백절개의 항심문화

조선족은 이런 오덕이 있기에
자기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중국이라는 거대한 땅덩어리에서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굿굿이 살아갈 수 있다.

wonya의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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