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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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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주에 비낀 우리의 삶(특강에 장청옥) 댓글:  조회:2571  추천:0  2017-03-22
메주가 갈라터지고 곰팡이가 끼고 속이 썩는것은 우리의 인생사와 같습니다. 어르신들은 저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된장사업을 하다보면 네 속고 저 못생긴 메주가 썩듯이 썩어야 하니 마음의 정리를 든든히 해야 성공할것이라고. 된장사업을 시작한지 7년, 수많은 곡절을 겪으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을 지켜가고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려는 굳센 의지로 된장사업을 해왔다. 된장이 여러가지 효능을 갖고 있듯이 저도 된장처럼 황금빛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된장담그기 체험을 할 때면 더없이 보람을 느낍니다. 된장은 739년에 우리 민족 녀성들이 콩을 발표시켜 만든 식품입니다. 재래식 된장은 콩을 푹삶아 으깨고 덩어리를 만들어서 벼짚에 묶어 달아맵니다. 말리우고 띄울 때 온도는 25~28도에서 발효가 됩니다. 습도가 높아도 잘 말리워지지 않고 검푸른 균이 생깁니다. 벼집에는 콩을 발효시키는 촉매시키는 효소가 있습니다. 흰색균은 페니산균이고 우리가 감가에 걸렸거나 배앓이는 할 때 사용하는 소염제성분입니다. 메주속의 노란색 균을 두고 한족들은 재부균이라고 하면서 대박나기를 기원했습니다. 검은색과 파란색균은 인체에 유리하지 않을뿐더러 떫고 쓴맛을 냅니다. 우리 재래식 된장은 옹기에 담아서 해볕에 쪼임도 하고 모든 눈, 비, 바람을 맞으면서 자연속에서 숙성됩니다. 그 효능은 개량된장과는 비길수 없을만큼 뛰여나지요. 된장을 담그려면 메주 10근에 소금 4근 비률로 담가야 합니다. 된장을 담글 때에도 메주의 색상을 잘 살펴야 합니다. 된장만 담그려면 속이 약간 밝은 색을 띠는 메주로 담가야 하며 간장을 빼려면 메주속이 약간 검은색 층이 있는 메주를 골라야 합니다. 된장맛은 곧 그 사람의 손맛입니다. 백사람이 된장을 담그면 백가지 맛이 나지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하여 자체로 담근 된장으로 건강밥상을 차려야 합니다. 요즘 된장체험이 인기가 높습니다. 도시애들은 농촌에 가면 뭐나 다 신기해하며 많은 의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늘 먹고 있는 밥과 농작물은 백화나 마트에서 나오는지 공장에서 나오는가고 묻는 애들도 있습니다. 된장체험과 함께 유기농채소 뜯기, 봄나물캐기, 찰떡치기, 농장 구경하기, 채소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을 알고 자연과 함께 숨쉬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가져본다면 아이의 심신은 더욱 건강해질거라 믿습니다.  늦은 시간에 이렇게 제 강의를 들어주어 감사합니다. 자녀와 함께 체험하고 싶다면 옹기된장의 장청옥 13843330833 폰 두드려주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성세계췬 2017년 3월 9일 20시 30분
1    '오늘 시루떡이벤트 했어요'...무슨 일? 댓글:  조회:2912  추천:0  2016-12-30
최영숙님이 본 여성세계췬 안녕하세요? 최영숙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췬 이름이 여성세계인데 거기에 문화+기업=비약이라고 써 호기심에 끌려 들어왔습니다 . 생각 밖으로 췬주님과 녀왕님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직하는 여러가지 기업탐방활동에 참가해 감수가 깊었습니다. 특히 췬주 문기자가 췬내 여러 업체 혹은 개인을 취재해 올리는 글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구나 하는것을 느꼈고 저 개인적으로도 문기자덕분에 영원한 추억으로 남길 사진들을 여러장 남겼습니다 . 그리고 손향 전임 녀왕님과 방미성 현임 녀왕님이 그토록 사업이 다망한 몸이면서도 여러개 단체에서 맹활약하고 또 우리 이 췬 활동을 위해 열성을 다 바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였습니다. 또 많은 우수한 녀성 기업인가운데는 브랜드로 명망높은 기업인 녀성, 금방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신생아같은 차세대 기업인 녀성들이 있는데 모두 이 췬 활동에 잘 참가하고 이 췬내 에서 너무나 잘 어울리고 서로 제품 판매를 돕는것을 보면서 동참도 하게 되였습니다. 더욱이 그 누군가에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서로가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축제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해야겠는데 표달할 특별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과기대 공부가 끝나고 좀 시간적 여유가 생겨 며칠간 고민끝에 그저 저희 적으마한 성의를 담아 정성들여 백설기를 만들어 배달하는 이벤트를 해도 되겠느냐 문의했더니 췬주님도 녀왕님도 적극 지지하셨고 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셨습니다. 시루떡 한조각이라도 나누어 먹으려는 김경희고문님의 착한 마음이 불씨가 되고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우등불로 타올라 오늘의 만남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들께서 새해 건강하시고 꿈꾸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최영숙  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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