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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로병사들과 함께 하는2022년 총화대회 및 3.8절문예야회 댓글:  조회:85  추천:0  2023-03-19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로병사들과 함께 하는2022년 총화대회 및 3.8절문예야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 2022년 총화대회 및 3.8절경축행사가 지난 3월 1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열렸다.   1부 총화대회(사회 김춘영), 2부 3.8절문예야회(사회 최애리)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변대학 교수진들과 5명의 녀로병사도 자리를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짙게 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4년째 로병사봉사중심과 련계를 맺고 로병들과 함께 하면서 전반 회원들의 애국주의사상교양수준을 한차원 높이기에 노력하여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총화연설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한해 우리는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19명 학생 입교, 방영제1선에 후원물품전달, 김치축제 참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문예공연 등 크고작은 행사를 개최해오면서 녀성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주부녀련합회와 여러 매체의 긍정을 받았다.”며 우리의 매력을 협회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힘다하자고 말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봄, 연변은 또 한차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렸다. 바이러스와의 저격전에 나선 무명용사들, 이들에게 저그마한 힘이 되고자 연변주부련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산하조직인 애심조직위원회에서는 1만 4000여원에 달하는N95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 방역물자를 연길시 공원가두판사처, 도문시부녀련합회와 연변일보사에 전달했으며  회원사인 연세성형병원,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 기림병원,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 연변한의경식품유한회사,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태평양미용병원, 연변조만천고추장문화전파유한회사, 연변청아성형미용원, 연변람성무역회사, 신생활연변지사 등 회원사에서도 사회적인 책임을 한몫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랑의 모금함’에 3500원의 후원금을, 연길시 로병사봉사센터에 3700원 가치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하게 사랑을 실천해왔다.   자료사진 2022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주덕해 생가”참관, 연길시 제1회 직공 '백명김치대회' 참석했으며 “매력적인 장백의 선률”주제로 한 대형복식무대쇼에서 북축을, 연길시 청년광장 로천무대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역을 맡으며 경축의 의미를 짙게 했다.   영상 지난해 역병속에서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공동의 노력하에 제22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1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고 이들에게 배움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밖에 학습기지를 마련하고 연변대학의 교수들을 청해 8차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총화보고에 이어 연변대학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 주임이며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주임인 김화선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및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조직구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 2007년, ‘녀성교육발전기금회’ 및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설립,  2008년에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 2016년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협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났다.”면서 더 많은 녀성들이 이 대오에 가입하길 희망했다. 김영순 고문(명예회장)이 열띤 축사: 23년의 력사가 우리 선택이 정확함을 말해준다. 우리는 그동안 동심동행으로 배움의 전당에서 매력적인 녀성의 이미지를 굳혀갔다. 사회를 하는 김춘영 집행부회장   재무보고를 하는 박연하 상무부회장: 3년동안 코로나로 경제가 많이 휘청됐다. 회원, 회원사 모두 힘든 고비를 어렵게 넘긴만큼 올해는 회비 납부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각종 행사는 기획대로 더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빠른 발전을 위해 채은실을 비서장으로, 안명화를 애심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애심조직위원회 조직구도를 새로 편성했다. 영상   2부 사회를 하는 최애리 상무부회장 2부 3.8절 문예야회에서는 김성실로병이 자아소개 및 노래 3수를 열창,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회원들은 중창, 독무, 가야금연주, 색스폰, 북춤, 독창 등 10개의 문예프로를 선보이면서 매력적인 녀성의 미를 한껏 자랑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열심히 배우고 서로 교류하면서 성장에 성장을 이끌어내겠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을 빈다.더욱 아름다워지고 슈퍼우먼 되자… …”고 약속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69    수확의 계절에 뜨거워진 평생교육의 열망 댓글:  조회:2434  추천:0  2022-09-25
수확의 계절에 뜨거워진 평생교육의 열망  제22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입학식 거행   9월 24일,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공동으로 제22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입학식을 갖고 19명 신입생의 진입과 함께 직업녀성문화연구대오의 장성을 경축하였다.   회가를 열창하는 회원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최애리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당위 부서기), 연변대학법률학과 강해순 교수(시부련회 겸직 부주석),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길림성부녀학회 부회장)및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는 축사에서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당의 20차 당대표대회를 맞는 뜻깊은 해이다. 이런 뜻깊은 해에  개최되는 22년급의 입학식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70년의 발전을 견증했다. 특히 개혁개방이래 로회원들은 연변의 여러민족인민들과 단결분투하며서 개혁개방의 선두를 달렸고 빈곤에서 해탈되여 번영발전의 길에 들어섰으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녀성의 아름다운 매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면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고 부동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부동한 성공일로를 달려온 녀성들이다.   선배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이야기로 엮은 화책과 꽃묶음을 신입생들에게 안겨주면서 평생교육의 장 22페지를 함께 장식하자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답사에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22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2007년, ‘녀성교육발전기금회’ 및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설립했고 2016년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그동안 녀성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였고 약세군체들을 돌보면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했으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에도 적극 참여했다. 가정은 물론 맡은 업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회의 긍정과 존경을 받고 있다. 이들의 선택이 정확함은 22년의 려정이 말해주고 있다.”며 “신입생들과 이자리에 계시는 회원 모두가 향후에도 계속하여 평생교육이라는 이 배움의 터전에서  자질과 문화수양을 포괄한 고차원의 품격을 배워가며 그속에서 새 희망을 그려가는 녀성들의 멋진 행보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대와 함께 성장할 것을 결의하는 신입생 대표 채은실 채은실(22기 반장)은 “20차 당대표대회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22기 학원으로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원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향한 성장의 길에서 서로 돕고 받들며 연변지역사회경제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나마 이바지하는 지적미가 넘치는 녀성으로 성장할 것”이라 결의를 다졌다.     협회의 발전장대를 위해 김영순 명예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 사업의 수요로 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춘영 부회장을 집행회장으로 임명했다.   개강식에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 김화선교수는 첫수업으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사-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기념”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4가지 시각으로 연변조선족녀성의 70년의 력사 를 간추려 설명하면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을 설치하게 된 계기, 발전과정 등에 대해 서술했다.   그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개혁개방초기 1993년 성립되였고 1999년에 제1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설치한 뒤로 이미 20여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대학교에서 1년제 단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꾸려 평생교육학습으로 이어지는 이 력사과정은 개혁개방이라는 큰 배경아래 이루어졌고 또 성장해왔다. 20여년의 력사는 우리 힘으로 쟁취해온 것이며 한해 또 한해 끈질기게 견지하면서 형성한 학습반은 끝내 전국부녀련합회와 연변대학에서 함께 건설하는 전국적인 플랫폼-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로 자리매김되였다.이런 모식은 우리 절로 창조한 것으로서 새로운 녀성발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기지에서는 지속적으로 연변지역의 직업녀성들을 위해 량질강좌를 조직함으로써 녀성발전을 위해 공헌하려 한다.”고 말했다. 제1부 입학식, 제2부 특강에 이어 좌담회도 조직되였다. 신입생들은 "선배님들의 축복속에서 새로운 려정을 걸어갈 자신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못 다 배운다는 간단한 도리를 오늘에야 절실히 느꼈다.이것이 바로 녀성들이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리유라 생각한다."며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강의를 들을 것이며 교류와 협력으로 협회의 발전에 힘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신입생 명단을 발표하는 김춘영 집행회장 박연하 상무부회장 최옥금 상무부회장 사회를 하는 최애리 상무부회장   이하는 로회원들과 연변진달래송예술단의 합동공연 이모저모
68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에 우리도 한몫 댓글:  조회:495  추천:0  2022-09-09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에 우리도 한몫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주덕해 생가”참관, 연길시 제1회 직공 '백명김치대회' 참석했으며 “매력적인 장백의 선률”주제로 한 대형복식무대쇼에서 북축을, 연길시 청년광장 로천무대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역을 맡으며 경축의 의미를 짙게 했다.   지난 8월 24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장단 성원들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에 있는 "주덕해생가"를 둘러보았다.   참가자들은 1931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하고,1932년 밀산에 가서 새로운 항일유격구를 개척하고,1949년 연변대학 초대 교장,1952년 연변주당위원회 초대 서기로 된 주덕해동지의 사적을 함께 학습하고 '주덕해생애전시관'과 '주덕해기념비를 참관하였다.   9월 2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는 연변체육관에서 열린 연길시 제1회 종업원 '백명김치대회'에 협찬단체로 참석했다.   백명중 37명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다. 이날 고운 한복차림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회원들은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민족특색음식전시장도 둘러보면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김치담그기대회는 같은 초절이 배추와 같은 조미료를 제공한 전제하에 어떻게 간을 맞추어 손맛을 내는가가 관건이였다.선수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나만의 솜씨 자랑, 셀카놀이에 신났다. 이날 김치 담그기 경연에서 연변녀성평생교육의 2명 회원이 3등의 영예를 따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등수와는 상관없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회는 김치를 기조선으로 민속문화를 두드러지게 하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김치제작방법을 장악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민족 특유의 문화를 보다 잘 전승하고 발양하도록 하였다.”며 “협회에서는 그동안 된장축제, 농부절 등 여러가지 대형행사에 참석하면서 전통음식문화를 고양하고 발전하는데 적극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9월 5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북팀 성원들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대형복식무대쇼에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는 력동적인 힘을 과시했다.   회원들은 짧은 공연을 위해 매일 귀중한 시간을 할애했을 뿐만아니라 복장을 새로 장만하는 등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것을 할애했다. 특히 북팀의 박금춘 팀장은 업무차 외출일정이 잡혔지만 모두 제쳐놓고 팀원들을 이끌고 연습에 몰두했다.   영상 최옥금 상무부회장은 “열정과 헌신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모두가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올인했다.같은 북팀이지만 회원들의 열정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외에 최경애, 로영숙 등 회원들도 청년호 로천무대에서 “영웅찬가” 등 노래를 열창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열렬히 경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었으며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건설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하고 강직한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글 사진 박경,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7    로병사들과 함께 7.1절 경축 댓글:  조회:736  추천:0  2022-07-02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로병사복무센터와 함께 “새시대 홍색이야기소”  개설    ▶雄赳赳,气昂昂,跨过鸭绿江/保和平,卫祖国,就是保家乡… …   ▶没有共产党就没有新中国,没有共产党就没有新中国。共产党辛劳为民族,共产党他一心救中国… …   7월 1일 오전, 중공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당지부와 협회 회장단 성원들은 로병사들과 함께 연길시 로병사봉사센터(이하 로병사의 집)에서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중국인민지원군 군가”등 혁명가요를 열창하면서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을 열열히 경축했다.   영상 검정색 바지, 핑크색 반팔티에 빨간 마스크를 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원원들과 회장단 성원 20여명은 당지부서기 김영순과 회장 조미화의 인솔하에 떡, 과일, 우유, 김밥 등을 한가득 들고 연길시 애단로에 위치한 "로병사의 집"을 찾아가 로전사들을 따뜻이 위문했다. 《로병사의 집》 은 지난해 2021년 3월 15일, 연길시 민정국으로부터 《연길시’로병의 집’봉사중심 》으로 등록된 사회민간단체이다. 이 단체에서는 주로 혁명로병들을 주요 봉사대상으로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했던 400여명 로병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4년째 이 봉사중심과 련계를 맺고 로병들과 함께 하면서 전반 회원들의 애국주의사상교양수준을 한차원 높이기에 노력하여왔다   로전사들과 함께 김춘영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여린 이날 행사는 “로병사들을 위문하고 영웅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자”를 주제로 국가열창, 축사, 새시대 홍색이야기역 현판식, 로병사들에게 선물전달하기, 전투이야기 경청,로병사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현판식에는 로병사대표 박종렬옹, 리길순옹과 연길시혁명로근거지추진회 강해파 부비성장, 로병사복무센터 서숙자 당지부서기,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당지부서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전투영웅 리계강, 박종렬 등 로병사들로부터 해방전쟁시기, 항미원조시기의 전투이야기를 경청했다.   1943년에 참군한 리계강은 1947년 8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삼감령전투에 참가했던 1급잔페군인이다. 또 앞가슴에 무겁게 메달을 달고 계시는 한 로병은 5년 포병부대 생활에 평생 귀를 듣지 못한채 살고 계셨다.  이들은 자신의 전투사를 이야기하면서 우리 녀성들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성들이라고 말했다. 연길시에는 항일전쟁, 해방전쟁,항미원조전쟁에서 목숨바쳐 싸운 영웅들이 2700여명에 달한다. "로병사의 집"  선전란에는 일부 영웅들의 사적이 전시되여있다. "초심을 잃지말라", "여러분들은 당의 주요한 력량이다,","생명이 다할 때까지 당을 따라 나아가겠다."정규적으로 애국주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당원들과 로전사들, 그리고 봉사센터의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려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중국인민지원군 군가”를 열창해 행사 분위기가 고조에 이르렀다.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들이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당지부서기는 “로병사들의 혁명전통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의 101년의 휘황한 력사를 되돌아보게 되였고 오늘의 행복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였다.”며 ““로병사의 집을 찾아 영웅의 발자취를 더듬다'는 주제를 갖고 ‘신시대홍색이야기소’를 설립하게 되였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좌 5) 회장은 “회장단 및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행사에 동참했고 그 돈으로 로병사들이 드실 수 있는 떡, 과일,우유 등을 마련했으며 아크아일본료리점의 허순자(당원) 사장은 30명이 먹을 수 있는 량의 김밥을 만들어보냈다.김춘영, 방미성, 박군자,박연하 등 당원들은 회사의 고급차를 현장에 따로 대기시켜 7명의 건국유공자이신 로병사들을 한명한명 댁까지 모셔다드렸다.”면서 “로병사복무센터와 함께 애국주의 전통교육을 받을 수있는 ‘새시대홍색이야기역’ 설립은 녀성평생교육이 한차원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향후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하여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를 맡은 김춘영 상무부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애국주의교육을 평생교육의 한개 과정으로 간주하고 유적지 답사, 당사 학습, 로병사 위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6    방역제1선에 1만 4000여원에 달하는 물품 전달 댓글:  조회:802  추천:0  2022-04-03
올해 봄, 연변은 또 한차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렸다. 바이러스와의 저격전에 나선 무명용사들, 이들에게 저그마한 힘이 되고자 연변주부련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1만 4000여원에 달하는N95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 방역물자를 연길시 공원가두판사처, 도문시부련회와 연변일보사에 전달했다.   협회에서는 연변주부련회의 호소에 적극 호응. 방역물자 구입에 나섰다. 하지만 비상시기 차량통제, 인원 류동이 통제된 상황에서 방역물자를 마련하고 전달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협회에서는 여러 곳에 수소문해 겨우 N95 마스크 4000개, 의료용 장갑 4000컬레, 핫팩 1000개 등 방역물자를 마련했다. 지난 3월 22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최옥금,박연하 등 상무회장들과 함께 연길시 공원가두, 연변일보사를 찾아가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박경자 부회장은 도문시부련회를 찾아가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조미화 회장(우2)은 “협회 산하에 애심조직위원회를 두고 해마다 다양한 애심행사를 조직해왔다. 2020년 처음으로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에도 2만2천여원 모금해 광천수, 의료용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했고 애심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한바 있다. 이번에도 례외가 아니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방역물품을 방역제1선에 전달할 수 있어 무등 기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세성형병원,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기림병원,연변항공승무원학교,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연변한의경식품유한회사,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태평양미용병원,연변조만천고추장문화전파유한회사,연변청아성형미용원,연변람성무역회사,신생활연변지사 등 회원사에서도 사회적인 책임을 한몫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교육을 22년 동안 받아 온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이웃돕기도 평생사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변대학의 129명의 녀연구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했으며 지난해 20주년 기념식에서도 회원들의 사랑이 담김 애심기금 10만원을 연변대학장학기금회에 전달한바 있다. 또한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0년동안 매년 1만원씩 후원하는 등 많은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해란강반의 진달래》대형화책 발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1월 23일 연길 황관례식장에서 “전임 회장단을 거울로 삼아 미래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화책  발간,   설립대회, 새해맞이 문예야회 등 5가지 내용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부녀련합회, 연변대학, 주민정국의 관계자들과 주내 여러 사회단체의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회에서는 영상을 통해 20여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보면서 향후 우리 녀성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제시해주고  어떻게 하면 더욱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회장은 매일 25시간씩 협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늘 앞선마인드로 협회를 이끌어갔다. 녀성 특유의 사랑으로 약세군체에 희망 전달했다.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새시대 녀성들이다. 녀성 특유의 사랑으로 약세군체에 희망 전달했다 해마다 녀연구생들에게 장학금 발급했고 제2모교(연변대학 기금회)에  수십만원 후원하면서 후대양성에 일조했다. 로병사 위문. 박물관 참관...평생교육에 당수업 접목시켜 애국주의 고양했다. 기업탐방, 특강 조직,교수진의 기업진단 등을 통해 자아성장과 발전을 도모했다. 미술 감상, 패션쇼, 김치축제, 된장담그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고양했다. 20여년간 현대여성운동의 척도이자 궐기자.발원지 역할을 탁월하게 해왔다. 제2대 회장단의 힘찬 출발과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 ... 이는 김영순 회장을 비롯한 1기 회장단에 대한 긍정이고 2기 회장단에 대한 기대이다. 축사이모저모(연변주부녀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한려련, 연변대학인문사회과학학원 리인자 서기,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명예회장)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했고  2008년에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 2016년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협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 참여 (자료사진)   김치축제 자료사진 협회에서는 코로나여파로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시점에서도 '선물세트'판촉행사로 시너지효과 노렸고 연변 TV《우리 노래 대잔치》3.8절 특집프로에 출연하여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면서도 아름드리 꽃을 피워가고 있는 우리 녀성들의 명절을  뜻깊게 보냈으며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에서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당창건100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애심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동참해왔으며 고아원과 양로원 방문,장애인들에게 6.1절 쇠여주기,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장학급 발급,  로전사 위문, 기업탐방,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협회에서는 20여년간 협회의 각항 활동에 적극 참여한 1기 회장단 성원들에게 그동안의 로고를 긍정해주었다.   협회에서는 정란, 김련희 김선영에게 특별공로상을; 림수화, 방미성, 박향자, 최경애에게 특수공헌상을; 장미란, 강계화,태계화,한의경, 박은희, 최애리, 전세화, 박홍선, 오순자 등 14명에게 우수조직상을; 박경자, 장련옥, 김송월, 박금춘, 채순희 등 18명에게 애심활동솔선수범상을 수여했다.   화책 증정식 한장면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해란강반의 진달래(海兰江畔金达莱)》대형화책을 발간했다. 이는 2016년에 펴낸 공개간행물《장백산의  진달래(长白山下金达莱)》후속편이며 20여년간의 성과전이기도 하다.   《장백산의  진달래(长白山下金达莱)》출간식 한장면 (자료사진) 화책을 통해 우리 녀성들이 매력적인 녀성으로 성장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더한층 깊이 리해할 수 있다. 또한 연변지역 녀성연구 및 녀성평교육사업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다. 총화대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제2기 회원대회를 열고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미화 신임회장은 박연하, 최옥금, 김춘영, 최애리를 상무회장으로; 최경애, 장미란, 태규화, 박현숙, 박홍선, 박경란, 김춘란, 장춘애, 김련화, 기미연, 박수란, 현자, 김경화, 김영화 등 14명을 부회장으로; 박경을 비서장으로, 최송화를 감사로 임명했으며 김영순 회장으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협회에서는 또 박수란을 청년사업부 부장으로; 김향란, 박경, 소원원, 신려화 등 4명을 부부장으로 임명했다.    조미화 신임회장 조미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영순 회장은 총동문회,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불태워왔다. 회장님은 협회의 업무를 자신의 전업으로 직업으로 간주하면서 오직 사랑과 열정, 헌신으로 협회를 이끌어왔다.”면서 “평생교육협회의 취지에 따라 회원들의 자아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면서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기 회장단 성원들 조미화 신임회장은 2기 회장단과 함께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창의서를 선독하고 있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연변대학전국부녀련합회 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을 발족했다.   2013년 전국부녀련합회에서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함께 “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를 설립했고 아울러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 “실천기지”를 세운바 있다.   연변대학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 주임이며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주임인 김화선이 발기문을 선독하고 김영순을 “녀성리더십포럼” 의장(리사장)으로; 조미화, 곽미선,박은희를 의원(리사)으로; 김향을 비서장으로 임명했다.   “녀성리더십포럼”에서는 전용기금회를 설립, 연변대학교육기금회에 3만원을 후원했다.   협회에서는 새해맞이 문예야회를 개최하고 다재다능한, 매력적인 우리 녀성들의 미를 한껏 뽐냈다.   총화대회, 화책 출간, 기바꿈, 발족, 새해맞이 문예야회 등 다양한 주제로 4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녀성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제시해주고  어떻게 하면 더욱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사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4    평생교육의 장 21페지를 장식한 23명의 수료생들 댓글:  조회:1015  추천:0  2021-12-28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수료식     “오늘의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새 출발점에 불과합니다.여러분은 오늘 수료증을 받고 래년부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일원으로 되는 겁니다.” 23명의 수료생들은 평생교육의 장 21페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12월 26일,학사모를 쓰고 연변대학연구중심 김화선 주임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강해순교수,전성애담임교수가 학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 연구반에서는 학원들의 특성에 근거하여 당전 사회변화추세에 알맞는 교수내용을 배치하였고 학원들의 종합자질 제고에 모를 박고 도합 20여차에 달하는 강좌를 진행했으며 리론을 실천에 결부하기 위해 기업탐방, 김치축제 등 여러가지 대형행사에 참석하여 기업문화, 민족음식문화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평생교육을 받은 우리 녀성들은 도전정신으로 시대와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녀성특유의 모성애, 강의함, 진취심을 보여주었으며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신문화 선구자로 거듭나고 있다.     김화선 주임은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개혁개방초기 1993년 성립되였고 1999년에 제1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설치한 뒤로 이미 20여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대학교에서 1년제 단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꾸려 평생교육학습으로 이어지는 이 력사과정은 개혁개방이라는 큰 배경아래 이루어졌고 또 성장해왔다. 20여년의 력사는 우리 힘으로 쟁취해온 것이며 한해 또 한해 끈질기게 견지하면서 형성한 학습반은 끝내 전국부녀련합회와 연변대학에서 함께 건설하는 전국적인 플래트홈-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로 자리매김되였다. 여러분은 오늘 수료증을 받고 래년부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일원으로 된다. 이런 모식은 우리 절로 창조한 것으로서 새로운 녀성발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기지에서는 지속적으로 연변지역의 직업녀성들을 위해 량질강좌를 조직함으로써 녀성발전을 위해 공헌하려 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기림병원의 김춘영 원장은 "우리는 짧은 1년사이에 많은 많은 지식을 쌓았으며 시야를 넓히고 리론을 실제에 결부하는 등 자신의 종합자질을 한층 제고 했습니다. 또한 자매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고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장이 더욱 소중히 여겨진다고 말했다.     연변람성무역유한회사 방미성 사장은 선배학원생들을 대표하여 발언, 그는“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우리 녀성들에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플래트홈을 마련하고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우리는 평생을 배우며 성장해갈 수 있었습니다."며 급변하는 오늘날 배우지 않고는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므로 오늘의 수료생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자"고 말했다.     개근생  한정애 학원(왼쪽 세번째)에게 증서와 꽃묶음을 증정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이날 김춘영과 임향숙을 부회장으로 임명,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또 직업녀성연구반을 수료하고 녀성평생교육협회의 대렬로 들어오게 되는 수료생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환영을 표하였다. 그는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북경대학을 졸업한 학원이 한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평생교육이라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엮은 화책은 북경대학도서관 등 국내외 녀성학과가 있는 각 대학의 도서관에 들어갔으며 국가도서관에도 들어갔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력사를 쓰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평생교육의 장, 우리만의 멋을 더욱 잘 써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 새시대 연변녀성들은 외유내강하고 위대하며 빛나는 력사를 써가고 있다는 것을 세인들 앞에 펼쳐보여야 합니다."며 "우리의 임무는 무겁고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멉니다. 함께 여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찬란한 평생교육의 장을 20페지가 아닌 백페지 천페지 엮어가자”고 말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3    수확의 계절에 나누는 사랑한마당 댓글:  조회:1132  추천:0  2021-10-27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10월 26일 오후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242회 제작현장을 찾았다.  이날 프로에는 안도현제1유치원에 다니는 리모어린이의 사연, 화룡시투도진신흥학교 3학년에 다니는 정모학생의 사연, 연길시 조양천진조양소학교 최모학생의 사연이 방송되였다.   사회를 맡은 김광호,김춘희 아나운서 사연을 종합해본다면 부모님의 조기 리혼, 중병으로 시름시름 앓는 부모님들,  안정된 경제래원이 없는 등 다양한 요인이 이들 가정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이런 사연을 듣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애심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리금숙 상무부회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이웃을 돕는 일은 주춤할 수 없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1만원을 제작진에 전달했고 이에 앞서 회장단 일행이 옷, 학용품 등 생필품을 한가득 준비해가지고 제작진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영상 이날 연변황관례식장의 림룡춘 리사장도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도 추운 겨울을 무난히 지낼수 있도록 보탬을 하라며 3000원을 전했고 주자선총회에서도 푸짐한 학용품을 준비해왔다. 연길시길학교육양성학교 리길해, 제작진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했으며 3명의 가수(천홍범, 김룡, 리진화)들도 200원씩 후원하고 노래도 선물했다. 이날 주자선총회 한철룡 비성장, 황관례식장의 림룡춘 리사장,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임선희 부회장이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후원금 관리위원회 해당 규정에 따라 이날 프로에서 사연의 주인공인 3명학생에게 각각  1만원의 후원금과 학용품을 전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현재 협회로 개명)에서는 애심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2009년부터 10여년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동참해왔으며 고아원과 양로원 방문,장애인들에게 6.1절 쇠여주기,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장학급 발급,  로전사 위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심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촬영현장을 찾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 (자료사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저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 특히 취재진과 함께 한 가정방문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였고 우리의 손길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였다. 또한 기념으로 찍어둔 한장한장의 사진에서 비록 회원님들의 얼굴 주름은 늘었지만 긍지로 부풀어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자랑스럽기만 하다.”며 “더욱이 2009년도 ‘사랑으로 가는 길’촬영현장에서  자리를 함께 했던 리호남 국장님이 오늘 현장에 오셔 회원닌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참으로 고마왔다.10여년간  이프로와 함께 하면서 우리 자신도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진다.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본 프로는 10월 30일(토) 19시 45분 첫방을 하게 되며 10월 31일 7시 30분 재방송하게 된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7월1일 오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에서 주최한 당창건 100주년 경축 '입당선서 새기고 당원 사명 새겨' 를 주제로한 간담회가 연세성형병원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 두건화 부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는 당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고 입당선서를 새기며 당원 사명감을 다시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되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협회 당지부서기 김영순은 개회사에서 "큰 목표는 오직 하나하나의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 당원의 영광스러운 칭호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어떤 시기나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의 본분을 지키고 개인의 득실을 떠나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며 나라를 위하고 당의 대부흥을 위해 자기의 한 몫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후의 나날에도 이러한 공산주의자들이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는 정신을 계속 발양하여 주변의 일을 잘하고 협회를 잘 운영하여 그것이 계속 녀성사업의 일부분으로 되고 사회에 공헌하여 녀성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 녀성평생교육협회가 협회모두의 사업의 조력자, 정신력이 되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 당원들은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노래를 열창하고 당지부서기 김영순의 안내하에 입당선서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회원 최경애가 축가 "산가를 불러서 당에 들려"를 불러 당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좌담회 자유발언에서 당원들은 처음 입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것을 다짐하며 당원으로서의  주동적인 역할을 언제나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겠다고 입을모았다.   의 김련희 사장,   허순자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가 터져 경영에 큰어려움을 겪게 될 때에도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에 발급하면서 어려움을 묵묵히 견녀낸 것도 공산당원으로 군중의 리익을 먼저 돌보아주어야한다는 리념으로 지켜왔다고 하였다. 공직에서 우수공산당원의 영예를 안았었던 김영화, 방미성 회원도 언제나 당원이란 영예감과 사명감으로 은퇴후에도 사회에 유익한 일에 적극 나섰다면서 솔선으로 발언했다. 장미란, 리향란 회원은 개체업에 종사하면서도 세금을 제때에 나라에 납부하는 것 역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협회 당창건100주년 문예공연에서 갖은 심열을 기울여온 최경애 변호사는 "업여문예공연은 사비와 자기시간을 짜내야하는 집체활동으로 역시 이자리에 있는 김금숙 박현숙 조춘자 한미화 리경자 등 공산당원자매님들 빠짐없이  항상 말없이 잘 따라줘서 멋진문예 공연으로 중국공산당100세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뛰여 온 연변항공학교 최옥금 교장은 학교 당지부사업을 잘 틀어쥐면서 학생당원 발전에 특별한 중시를 돌려 금년에도 새당원을 발전시켰으며 우수당지부로 표창 받았다고 기뻐했다. 좌담회는 너도 나도 빠짐없이 열렬한 발언끝에 청년당원 박경이의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코로나를 그 어느나라로도 비할 수 없이 훌륭히 이개낸 중국공산당 당원으로서 무한한 긍지감을 가지며 선배당원들을 잘 따라배우겠다는 결심으로 마무리했다.   좌담회에 이어 협회에서는  조양천진 태흥촌 홍색교육기지에 가서 동만항일투쟁기념비를 참관하고 동만항일투쟁기념비앞에서 다시한번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며 수시로 당과 인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영원히 당을 배반하지 않겠고 선서를 했다.       사진 글 경아
61    소셜커머스시대 우리 녀성들의 자세 댓글:  조회:1254  추천:0  2021-06-28
중국의 소셜커머스((社交电商)) 산업은 지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틱톡, 위챗 등을 기반으로 한  소셜커머스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소비트랜드도 바뀌여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회원들이 하루빨리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적응하고 회원사 제품이 새로운 상업채널을 탈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의 석경화  교수를 초청,“녀성과 소셜커머스((社交电商))”란 주제의 특강을 조직했다.   석경화 교수는 ◆전자성거래 현황,◆소셜커머스의 발전과정 ◆소셜커머스의 분류 ◆특점 ◆단점 등 내용을 간단하면서 알기쉽게 설명했다.   석교수는 “전에는 사람이 물건을 선택했다면 지금은 좋은 제품을 가진 업체에서 왕훙을 찾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현재 전자상거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중 78.6%가 녀성이다. 우리 녀성들에게는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뛰여나고 령활성이 있으며 집행력이 강하고 인내심이 강하기때문이다…끝까지 견지하는 자만이 성공의 단맛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석교수 특강에 이어 제합문화미디어 창시인이며 연변대학외국어학원의 채현서 객좌강사가 위챗을 기반한 라이브방송의 특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협회에서는 소셜커머스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고저 회원사인 성보청사 3층 탐방했다.   김춘란 사장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던데로부터 대리상으로 거듭난 전형인물이다.   영상 김춘란 사장은 연변대학 교수진과 협회 회원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능란한 언어구사로 현장감 듬뿍 담아 생방송을 진행했다.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김화선(우) 주임이 김춘란 사장에게 기념패를 증정했다. 김춘란 사장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경영위기를 간신히 넘길 수 있었고 판매를 위주로 하던데로부터 대리상으로 거듭나게 되였다.”며 “우리 회원들은 오늘 강의와 기업탐방을 통해 소셜커머스에 대한 리해를 한층 깊이 리해하게 되였으며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이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먼저 접하고   앞서 갈 수  있는 우리 녀성평생교육의 힘이고 배움의 장이다.”고 말했다.   소셜커머스시대를 일상으로 간주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면 그에 대한 지식을 남먼저 습득하는자만이 앞서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친히 사비로 관련학습반을 찾아 배우고 또 2021년 의우국제전자상거래박람회(义乌国际电商博览会)까지 다녀왔다는 김영순 회장은 ”온라인 생방송플랫폼의 발전은 소셜커머스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왔다. 온라인 생방송을 통한 소셜커머스는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류행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있어 매우 안정적인 수익을 챙길 수 있다. 김춘란 회원 역시 라이브방송을 통해 단맛을 본 사례라 할 수 있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여 더 멋진 도약을 이끌어내길 기대했다.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0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 너도 나도 장끼자랑~ 댓글:  조회:1445  추천:0  2021-06-20
  [당창건100주년기념]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너도 나도 장끼자랑~ 사진 클릭하면 원문 보실 수 있습니다.
59    봄날과 함께 피여나는 녀성 평생교육의 열망 댓글:  조회:1349  추천:0  2021-04-20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 측기 향기 그윽한 생화와 함께 선배들의 족적이 담긴 화책을 선물받은 신입생들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듯이 코로나사태로 심신이 얼어붙었던 찬 겨울은 자나가고 새봄이 찾아든 4월이다. 17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대학녀성/성별연구양성기지에서 주최한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은 개강의식을 가지고 평생교육의 의미를 다지며 지속적인 도약을 결의하였다. 따뜻한 마음의 노래로 신입생들을 반기는 선배중창대원들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 입학한 21명 신입생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면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고 부동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부동한 성공의 일로를 걸어온 사람들로서 그들 역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의식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이 대오에 들어섰다. 신입생 대표 박경은 연변대학에서 연구생 공부를 하고 있는 석사생으로서 또 다른 평생교육을 선택한 의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신입생 대표 박경 “교육을 통한 녀성들의 사회적 공헌은 더욱 우수한 지역사회문화를 창출할 것이다…지식은 이미 정착된 인류문명의 지혜를 말한다면 교육은 변화를 거듭하는 세상에서 부단히 진행 중에 있는 진리에로의 접근을 말한다... 선배님들과 함께 배움 속에서 부단히 자신을 제고시키고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교육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장이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장인 김영순녀사는 개막사에서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한 것은 학교교육이 사회를 위해 개척한 중요한 조치로서 우리들은 20여 년 간 이 한길에서 실천으로 그 필요성을 증명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길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지식의 힘으로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온 선배회원들의 실천활동은, 오늘날 신입생들의 선택이 확실히 옳은 선택이였음을 증명할 것이라 격려하였다. 개학식을 맞으며 신로학원들을 격려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석경화 교수는 또 축사에서 “연변대학은 전국부녀련합회 녀성/성별연구 및 양성훈련기지”임을 강조하면서 직업녀성문화연구반 학원들과 함께 해온 20여 년간의 세월 속에 느낀 끈끈한 정, 발빠른 실천활동, 끝끝내 성취하는 뜨거운 열정과 비범한 지혜를 두고 ‘정감투입’이라는 개괄로 내심의 감수를 피력하였다. 이어 개학식에 올린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가, 중창대 선배들의 열정 넘치는 환영가, 신입생들이 선보인 장끼자랑, 그에 어울리는 선배학원들의 응원과 박수는 하나로 어우러져 생기와 활력, 우애와 협동의 한마당을 이루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석경화교수 개강식에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 김화선교수는 〈신시대녀성발전문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면서 개혁개방이후 조선족녀성지식분자공동체의 형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소개를 하였다. 1993년 연변대학에 녀성문제연구중심이 설립되고 1994년부터 국내, 국제적 차원으로 녀성연구에 관한 교류를 시작, 같은 해 당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부주임이였던 채미화교수가 연변대학에서 양성한 첫 녀성박사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한다. 2011년에는 석박사학위를 소지한 녀교사들이 대폭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연변대학녀교수협회가 설립되고 2016년에는 또 국제녀성학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현시대 녀성들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토론하게 된다. 2018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설립 25주년 행사에서는 학계, 정부, 사회단체에서 온 대표들이 함께 모여앉아 녀성학학술연구토론회를 개최하고 녀성지식인공동체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의식을 치르게 된다.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첫 강의를 하고 있는 김화선 주임 김화선 주임은 연변대학은 2013년에 벌써 전국 대학 중에서 22개 뿐인 ‘전국부녀련합회, 중국부녀연구회 기지’의 하나로 명명되였음을 긍지에 넘쳐 소개하였다. 여기에서 특히 직업녀성문화연구반 학원들이 총동문회를 결성하고 나아가 공식적인 사회단체인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하며 평생교육이라는 실천활동을 변함없이 견지하여 온 그 열정과 지혜와 기여가 긍정적으로 역할을 하여 연변대학이 전국의 녀성연구와 양성기지를 건설하는데 한갈래 큰 지지력량으로 되고 있다고,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전국녀성연구/양성의 실천기지로 명명하였음을 밝혔다. 2021년급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전체 참가자들 또한 신시대 지식생산에서 녀성지식인의 비례가 남성을 웃돌고 있는 시대적 추세에 견주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및 협회 회원들의 평생학습 선택에 대한 찬사를 아낌없이 표명하였으며 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신시대 가정교육과 가풍 건설에서 특수한 역할을 담당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향기를 전파해갈 것을 희망하였다. 개학식을 통해 한층 안계를 넓히고 새로운 감수를 느낀 신로학원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이 배움터에서 서로 손잡고 따뜻한 인연을 만들어가면서 지성과 매력을 겸비하고 시대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녀성으로 거듭날 것을 다지였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58    “2021级职业女性文化研究班”招生简章 댓글:  조회:4772  추천:0  2021-03-26
延边女性终身教育协会 - 延边大学妇女/性别研究与培训基地 “2021级职业女性文化研究班”招生简章   延边女性终身教育协会与延边大学妇女/性别研究与培训基地联手,招收、培训女性终身教育学员。学员结业以后,成为延边大学女性终身教育总同学会会员并有资格加入“延边女性终身教育协会”,以会员身份继续接受终身教育。招生相关具体事项如下。 一、培训形式、内容       聘请高校的知名教授、学者、女性实际工作者,采用专题讲座为主的方式, 安排跨学科、跨专业的课程,满足职业女性的”知识化”需求。 二、招收人数        20名。 三、招生对象        不断追求卓越的延边地区职业女性,民族不限、年龄不限。 四. 培训时间       每年3月- 12月(除寒暑假期),每周六上午9点-11点。 五、招生方式 填报学员登记表,面试。 申请时间:2021年3月22日-2021年4月  10日(09:00-16:00) 六、咨询及联系方式        联系人: 15568005115金女士                13704489191郑女士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함께 하는 연변 TV《우리 노래 대잔치》3.8절 특집프로 촬영이 지난 3월 2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영상 ‘꽃보다 녀인’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우리 노래 대잔치》는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면서도 아름드리 꽃을 피워가고 있는 우리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무대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멋진 합창으로 막을 올렸고 벅찬 감동을 주는 북춤으로 막을 내렸다. 꿈을 향하는 길에서 그 어떤 어려움도 평생교육을 받으려는 우리 녀성들의 강한 의지를 꺾지 못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했다.   태귀화 관련 영상 로영숙 관련 영상 이중창 태귀화, 로영숙, 최영순, 한정숙, 장미옥 등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회원들과 각 현시에서 온 도전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자랑했다.이들중에는 다년간 평생교육을 받으면서 짬짬이 음악학원에 다니는 평생교육협회 회원이 있는가 하면 세살 때 산동에서 아버지와 함께 연변에 와서 60년 남짓이 살아온 한족도전자도 있었고 다문화가정팀 성원들도 있었다.   이번 무대는 왕년과는 달리 등수를 뽑지 않고 도전자가 노래를 부른 뒤 바로 선물을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비록《우리 노래 대잔치》라지만 무용, 가야금,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무대와 관중석은 하나로 어울릴 수 있었다.   특히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선보인 합창과 북춤은 축제의 분위기를 농익게 하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했고 회원들의 열정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북춤 관련 영상 협회 합창단은 2006년에 설립, 15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다. 합창단은 선후로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합창경연에서, 2015 전 주 3.8절 문예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으며 합창단에서 부른《나와 나의 조국》이 턴센트플랫폼을 타고 전국에 널리 전해지기도 했다.   김영순 회장 관련 영상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5일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을 두고 회원들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련습했다.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봄의 활력을 되찾은 그런 분위기랄가. 이는 장시기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협회 성원들은 평소에 경제관리, 법률,보건의학, 예술, 문화지식을 기반으로 지식과 재능을 동시에 갖춘 다재다능의 녀성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기에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최경애 부회장은 합창단 설립초기부터 음악공부를 열심히 견지해오면서 협회 쏠로역할을 훌륭히 감당해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로고를 인정,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우리 노래 대잔치》는 와 , , , , , , , , ,, , ,의 협조로 펼쳐졌다. 우리 녀성들은 가정에서는 훌륭한 엄마, 다정한 안해로, 사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손색없는 리더로 성장해왔다.     3.8절 맞이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는 연변TV 뉴스종합 채널에서 3월 6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 3월 7일과 3월 8일 저녁 7시30분에 재방송하게 되며 연변TV 위성채널에서는 3월 6일 저녁 7시45분에 첫 방송, 3월 7일, 3월 8일 7시 35분에 재방송하게 된다.    시진 글 영상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56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되다 댓글:  조회:1501  추천:0  2021-02-04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설맞이 선물세트 판촉행사 개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회원사 제품으로 "사랑의 설선물"세트를 만들어 판촉행사를 벌이는 것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선물세트'판촉행사로 시너지효과 노렸다. 원가 423.8원에 달하는 선물세트를 공장출하가격인 286원에 판매, 이미 240여세트 판매했다. 회원들은 싼 가격으로 회원사 제품을 접할 수 있고 또 선물세트를 구입해 올 설에 고향에 오지 못하는 청도, 북경, 항주 등 타지역 친지들에게 선물로 보냈으며 랭면,누룽지, 옥수수 등은 6~7차의 재구매를 이루는 등 파급효과를  이루어냈다. 선물세트에는 민족의 특색음식인 삼계탕, 랭면, 누룽지, 김치,막걸리 등이 있는가면  와인과 우유, 명태도 들어있어 한상차리게 손색없었다.   회원들의 구매, 홍보열이 뜨거워지면서 처음 계획한 100여개의 선물세트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하여 2차주문이 이어지면서 몇일사이 도합 240여세트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보내준 설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꿈터의 아이들 또한 협회에서는 선물세트 2개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를 통해 꿈터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설을 뜻깊게 보낼 수 있게 했다.    이번 판매활동은 단순한 매매가 아니라 환영받아왔던 제품 속에 숨겨진 수십년 노력의 열매를 선보이기 위함이며 ‘우리는 하나’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데 있다.   회원들은 차별화된 협회운영에 엄지를 내밀었으며 평범한  인연이  ‘소중한 도우미’로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인연-길림성치포협회 회장(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매매가 아니라 회원사제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데 있다. 판촉행사에서 회원님들은 물로 연변대학 교수님들까지 제품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9,3 자치주 창립 활동 때 장춘 길림성 치포협회와 맺은 인연이 오늘까지 이어져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이렇듯  회원간의 정, 사생간의 깊은 정, 자매협회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고아원, 양로원 방문, 방역전선 위문활동을 11차 진행했고   민속활동 3차,  기업탐방 2차, 당학습 1차, 업체오픈식 3차, 온라인 송년회 등 총  20여 차의 활동을 조직했다. 코로나라는 특수시기에 맞게 다양한 행사를 조직해 회원, 회원기업,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에 노력해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주사회조직렵합회로부터  2020년 우수단체로 선정되기에 손색이 없다.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관련기사보기   
55    ‘동심동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녀성들 댓글:  조회:1856  추천:0  2020-12-25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12월 23일 저녁 7시, 연길시 이스트영화성에서 텐센트회의(腾讯会议)플래트홈을 통하여 ‘동심동행으로 미래를 개척하자(同心同行 开创未来)'는 주제로 된 송구영신의 행사를 가졌다.     “세인들에게 재앙을 덮어씌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인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인민들보다 안전하게 한차례 또 한차례의 전염병의 풍파를 헤쳐 나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 동안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수확은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진리를 터득한 것이며 더우기는 우리 협회인들과 그 가족 모두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의 말이다.     김영순 회장은 생명, 건강을 지켜낸 협회의 성과로부터 시작하여 무정한 코로나사태 속에서도 인간애의 유정함을 실천한 어려운 이들에 대한 사랑, 제1선에 나선 의료일군 가족방문, 경제곤경에 봉착한 협회기업인들의 생산회복에 대한 지원. 한결같이 손잡고 뜨거운 열정으로 생산도 창업도 지속적으로 견지해온 견강한 녀성대오의 기상에 대해 아낌없이 찬양하였다. 동시에 새로운 한해에 하나같이 뭉쳐 용감히 난관을 박차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아갈 것을 호소하였다.   개회사에 이어 원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으로 이 녀성조직의 원조인 연변직업녀성문화연수반을 창시한 채미화 교수는 먼 호남 장사에서 영상으로 자매들과 만나 열정에 넘치는 축사를 하였고 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과 사회인문학원당위 부서기 리인자 교수는 행사장에 와 축하를 드렸다.   잇따른 행사로 회원사들에서 지원한 상품추첨행사가 있었다. 그리나 한복, 이태리야 깃털옷, 한정삼계탕, 아로니아 ‘까마치’, 코스모콩국수, 해란강반찬, 연성반찬세트, 두건화의 포도주, ‘언니’네 감주, 초선(草仙) 나또, 까칠한 농부의 유기농옥수수, 항공승무학교의 달력, 구적(欧迪) 미용팩 등 다종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올랐고 그 주인들은 련동(绑定)으로 상품소개와 함께 고향이야기, 녀성이야기, 문화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호응하여 3000여명이 온라인접속으로 현시대 가장 인기광고로 꼽히는 라이브생방송에 동참하였다.     김영순 회장은 “올해 송년회는 코로나로 인한 특별시기에 특별한 방식으로 펼쳐진 행사로서 현장보도와 아울러 회원사들의 제품에도 큰 광고효과를 올릴 수 있어 아주 기쁘다.”고 말하였다. 글 김청수/사진 협회 제공   
54    당학습교육과 사랑나눔행사 병행 댓글:  조회:2144  추천:0  2020-11-30
요즘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당학습과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녀성단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였습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산하조직인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회장단 성원들은 코오나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아 그리고 장애자 어린이들과 같이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는 아량과 흉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그들에게 있어서 타인의 관심과 배려가 더없는 힘이 되지 않을가....그들에게 전달되는 따뜻함은 보내주는 애심물품 그 자체 이상일 것입니다.   지난 10월 31일과 11월15일,  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회장단 성원들은 너도나도 애심을 모아  바쁜 일상도 제쳐놓고 입쌀, 계란, 고기, 간식, 옷, 신발 등 생활필수품을 사들고 룡정 도촌자애원과 연변희망복지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미룰 수 없는 일상인 회장님들도 빠짐 없이 애심후원금을 보내주었습니다.   도촌자애원의 어린들과의 만남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린이들과 가까이 다가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곤난을 극복하도록 고무격려해주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였습니다. 아주 소박한 꿈이였습니다. 버림 받지 않고 배불리 먹고 따뜻한 집에서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 돈을 많이 벌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등 소박하면서 당찬 꿈이였습니다. 애심회장단 어머니들이 찾은 연변희망복지원의 아이들은 모두가 맑고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나와 맞이하였습니다. 사회각계층 애심인사들이 이렇게 자주 찾아주고 애심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었다는 원장님의 인사말과 더불어 애심회장단 어머니들은 복지원 숙소를  낱낱이 둘러보면서 아이들의 생활상황을 료해하였습니다. 부모의 사랑, 특히 엄마의 사랑에 굶주린 아이들에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어머님들은 자주 찾아뵙고 함께 놀아주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등 다함없는 사랑을 주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도촌자애원과 희망복지원의 원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들에게도 경의를 표하면서 "어려운 일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협회애심회장단 어머님들의 사상각오 또한 높았습니다.       협회당지부에서는 지난 11월 16일  2020특별재난의  한해를 곧 떠나보내고 2021년 위대한 중국공산당 창건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연변대학인문과학학원 리인자 교수님을 초청하여 "신시대 녀성사회조직 발전기회와 능력제고"라는 주제로 당학습교육을 전개하였습니다.        당학습을 통해 2020년 특별재난 속에서 14억 인구를  령도하여 코로나사태를 지혜롭게 이겨나가면서 세상을 놀래운 중국공산당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였습니다. 협회의 당원회원님들은  당학습을 통해  다시 한번 초심을 잊지 않고 맡은 바 분야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신시대 녀성사회조직의 발전전망과 그 기회는 어디에서 찾아야하며 그 바탕은 분명 녀성자아능력제고에 있음을 확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엿습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53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 얼쑤~ 댓글:  조회:1991  추천:0  2020-09-30
한가위에 열리는 룡정김치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9월 30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55명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김치담그기체험행사를 진행,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했다. 김치축제는 2020년 '중국농민풍수절'계렬활동 중의 한가지이다. 이날 김치축제에는 100명(자원봉사자 60명과 관광객 40명)이 삼구일품김치회사에서 제공한 식자재로 김치담그기를 선보였다. 그중 당연히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배추갈피갈피를 헤치며 한잎한잎 양념장을 바르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카메라 세례를 듬뿍 받기 마련이다.    협회에서는 그동안 수차례 김치축제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만 두차례, 그것도 한달사이에.... 지난 9월 5일 룡정송이축제에서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맴버들이 우리만의 손맛을 자랑하며 전통음식의 정수를 마음껏 뽐낸 바 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사실 회원 다수가 기업이여서 대형행사를 조직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전통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이였기에 한달 사이에 두차례나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김치담기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늘 잘 따라주는 회원들이 고맙기만 하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김치담그기체험에 이어 비암산 풍경구를 한바퀴 둘러보며 비약의 나래를 펼친 룡정의 관광문화발전에 엄지를 내밀었다. 특히 유리다리를 건늘 때 일부 회원들은 공포를 느끼면서도 손을 꼭잡고 끝까지 걸어나갔다. 이에 앞서 9월 30일 오전 회원들은 룡정에 위치해있는 을 둘러보았다. 이 박물관은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의 자회사)에서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낫또박물관은 낫또의 력사, 과학실험을 통한 낫또의 좋은 점, 체험구역으로 이루어졌다. .   리영희 사장에 따르면 진한시기의 중국에서 발원해 일본에서 널리 알려지게 된 낫또는 애초에 일본 황실귀족들만 먹을 수 있는 진귀한 음식이였으며 메이지유신 이후 점차적으로 민간에 보급됐다고 한다. 메주콩이나 검은콩 혹은 병아리콩(鹰嘴豆)에 낫또균을 원료로 하는 낫또는 낫또 키나이제, 비타민 K2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전을 용해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위장도 균종을 평형시키는 데 유리하다. 이날 회원들은 건강에 좋은 낫또의 발원지는 일본이 아닌 중국임을 알게 되였으며 연변대학 한춘희 교수로부터 낫또에 포함된 영양성분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주기에 참 좋은 식품이며 아무리 건강에 좋은 낫또라 할 지라도 체질에 맞게 먹어야 함을 알게 되였다. 사진 글 문야 
52    룡정송이축제에서 우리만의 손맛 자랑 댓글:  조회:1905  추천:0  2020-09-05
9월 5일 룡정송이축제 행사장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하얀 앞치마를 두른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맴버들이 우리만의 손맛을 자랑하며 전통음식의 정수를 마음껏 뽐냈다.   우리 어머님들만의 손맛을 나타내는 김치는 단순 김치가 아니라 언제나 개성 있게 자신 있게 살라는 가르침이 배여있는 건강식품이다.   이날 녀성평생교육맴버들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이쁜 한복에 새하얀 두건과 앞치마를 둘러 더욱 조선족녀성의 단아함을 과시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김치체험, 배추잎 한겹한겹 펼치며 골로루 양념장을 버무린다. 연두빛에 빨간 물이 촉촉히 오른 배추김치가 침샘을 자극했다.   영상 게다가 연변의 인기가수 임향숙씨가 “어머니 배추김치”(류은종 작사, 손춘남 작곡)를 열창해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려갔다.   “한잎두잎 번져가며 알뜰하게 양념장을 넣어가네… 어머니의 손맛 듬뿍 담긴 배추김치 제일 좋아요~     영상 신명나는 노래 얼쑤~우리 민족의 특색 음식 최고야~   김치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배추를 씻고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다시 배추를 꺼내 씻고 숙성된 양념을 배추에 버무리고 그것을 다시 항아리이에 넣어 숙성시키기까지 많은 시간과 정력,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이런 발효된 음식을 먹고 자란 우리는 지구력이 강할 수밖에 없다.   영상 이날 또 녀성평생교육협회 초창기 맴버이자 ‘코스모민속가든’의 대표인 김송월 사장이 영양 만땅이고 맛갈스러운 ‘대형 비빔밥’을 선보였다. 된장국에 잘 비벼진 비빔밥을 먹는 이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송이버섯의 지명도를 높이고 룡정의 민속문화를 발전시킴에 있어서 우리도 한몫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룡정시와 화룡(진달래마을)원지김치유한회사의 따뜻한  배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원만히 마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며 아름다운 우리 녀성들의 내적 미와 외적 미를 동시에 보여주기 위한 데 있다.”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을 대대손손 이어가는 것을 사명으로 간주, 2016년부터 5년째 된장축제에 참석했으며 진달래축제, 농부절, 단오절축제, 김치절, 민족복식문화행사 등 여러가지 전통문화체험행사에 동참, 협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51    [연변] 정무대청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장터’ 댓글:  조회:2222  추천:0  2020-08-07
함께 힘냅시다! 2020년 7월 24일(오전 11시-오후 1시 반), 연변조선족자치주정무중심 조화대청 서쪽에 진을 친 상품전시매대 앞으로 기관간부들이 점심시간을 리용하여 발길을 돌리면서 두번째로 되는 ‘미니장터’(微市集)가 열렸다. 이 ‘장터’는 연변부녀련합회에서 코로나기간 많은 녀성기업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근거하여 정부기관의 간부들을 동원하여 물품구매에 나서게 함으로써 사회소비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생산회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조직한 행사였다. 일주일에 한번씩 금요일 점심참에만 여는 이 ‘미니장터’는 개장 첫날인 7월 17일, 엄선을 거쳐 23개 기업소에서 지방특산품 위주로 5대 종류의 200여가지 상품을 전시하였는데 6만 6000여원의 교역액을 올렸다. 일반 홍보행사쯤으로 알고 물품을 많이 준비하지 못했던 기업소들에서 1시간 만에 상품이 떨어져 매대를 거두지 않으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연변조선족음식업계 유능한 녀성기업가들 ‘미니장터'에서 기념촬영을(오른쪽으로부터 한의경, 허향순, 김송월, 남복순). 두번째 ‘장날’, 연변부녀련합회 조직부서에서는 첫날 장의 상황에 비추어 새로운 선발조정을 거쳐 45개 기업소들에서 특색음식, 의료보건품 등 7대 종류의 300여가지 상품을 매대에 올리도록 하였다. 그런데 두시간도 채 되기 전에 9만여원의 교역액을 올렸다는 통계가 나왔다. 삼복철 특색음식으로 포장삼계탕을 마련한 한정삼계탕 한의경 사장은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때라 집에서 직접 료리를 해서 드실 수 있도록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리방법까지 함께 제공하는 신메뉴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 메뉴는 “기업과 손님이 공존하는 메뉴”라고 하면서 닭 두마리가 든 반성품 삼계탕과 완성품 삼계탕 두가지를 준비했는데 도매값으로 근 100봉지를 팔았다며 기뻐하였다. 연변칠보과업유한회사 강성규 려명자 부부는 지난해까지 사과배엿 SC전국판매권도 따놓고 포장도 새롭게 바꿔 이미지도 업그레드시켜놓았다. 그러나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때문에 판로에 문이 막혀 그만 속만 태우고 있을 때 정부차원으로 이런 장터를 마련해주니 숨이 나간다며 허리를 펴보인다. 그들도 한시간만에 가져온 사과배엿을 다 팔고 또 날라왔다며 신나게 새 상자를 헤쳤다.    연변의 특산 사과배엿을 맛보세요 연변유기농생산의 선두를 달리는 이레유기농유한회사의 매장에서도 유기농야채와 쌈장, 사과고추장은 한시간도 되기 전에 후닥닥 팔려나가고 없었다. 연변조선족음식업계의 선봉인 연변코스모음식유한회사의 김송월 사장은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지금까지 20년, 30년을 함께 해온 근 80명에 달하는 로종업원들만은 절대로 몰라라 할 수 없다며 그들과 함께 이 역경을 버텨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김치문화의 전승인으로서 손수 담근 각종 김치며 콩국수, 연변황소갈비탕 등 전통음식들을 매장에 올렸다. “콩국수와 메밀국수는 세차례 실어왔으나 다 팔리고 없다.”며 그가 안도의 숨을 쉬고 있을 때 주정부 박학수 부주장 일행이 매대앞으로 다가왔다. “어떻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 불쑥 들이민 박학수 부주장의 손을 잡은 김송월 사장은 눈물이 날 지경으로 반갑고 고마왔다. 근 40년 민족기업을 일떠세우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면 늘 도움을 주던 분이였는데 또 이런 ‘미니장터’에까지 나오시여 힘든 기업인의 손을 잡아주니 그만 감격에 목이 메여 할 말을 찾지 못하였던 것이다. “우리 함께 힘 냅시다!” 박학수 부주장의 그 한마디에 김송월 사장의 가슴에는 난류가 흘러들었다. 매장들에는 복무대루 메밀랭면, 해란강의 민속음식,연성뚝배기의 썩장, 콩장, 아홉번 찌고 말리면서 농부의 정성으로 만들었다는 ‘목사랑’ 흑도라지, 조손3대가 대를 이어 만들고 있다는 ‘만천’고추장, 화룡 ‘샘물’표 국수, 도문범서방비닐공장의 생물분해비닐주머니, 유기농 도마도와 복숭아… 각종 지방특산물들이 줄느런히 진렬되였고 매장주인들은 상품홍보에 열성을 다 하면서 력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연변예미한복 류송옥 사장(오른쪽).  연변예미한복 류송옥 사장은 “지금까지 이토록 여지없이 값을 떨궈보기는 처음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사장님들이 마음을 열어야 손님들도 주머니를 헤칠게 아니냐.”며 출국수출복으로 만들었던 양본 한복도 전부 200원으로 판매 중이라고 한다. 한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자연 문화의 활성화도, 경제의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는 집안에 앉아 속을 태우기보다는 이런 ‘장터’에 나서고 보니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소비자들의 소비관념도 장악하고 어떻게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가를 깨달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특히 정부차원으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실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 좋은 환경에다 무대를 펴주니 정말 큰 의지가 되고 희망이 생긴다고 고마움을 터놓았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참 오랜만에 우리 회원들이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 마음이 더 즐겁다.”고 희열을 감추지 못한다. 연변기업가협회 김영란 비서장은 연변부녀련합회에서 기업인들과 고객들의 리익을 고루 돌보면서 서로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구체배치를 잘 하고 있다고 긍정하였다. 너도 나도 손에 구매주머니를 들고 삼삼오오 떼를 지어 매장을 둘러보는 정부기관 사무일군들은 “우리 지방의 특산물들을 한걸음에 볼 수 있고 또 저렴한 가격으로 문전봉사를 하니 이처럼 편리한 장터가 어디 있겠냐.”며 기뻐하였다. ‘미니장터’현장을 지켜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부녀련합회 한려련 주석(오른쪽),고범(高帆) 부주석. 연변국강식품회사 사장 리영란, 성풍원 특산물회사 사장 지해연 등 나어린 녀성기업인들은 처음으로 이런 행사장에 나서서 제품소개를 하노라니 퍽 쑥스러웠다고 한다. 그런데 정부의 관원들이 지갑을 열고 자기들 제품을 사주니 너무 큰 감동을 받았고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연변부녀련합회 발전부에서는 “정무대청 ‘미니장터’는 수요에 따라 기한이 정해지며 또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계렬형식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려련 주석은 “기업과 기관의 지속적인 합작으로 우리 녀성기업인들이 코로나속 불경기를 꼭 이겨내고 흥성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 의지를 표명하였다. 길림신문 김청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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