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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평생교육 평생 혜택 활력 뿜뿜~실력 빵빵~ 댓글:  조회:959  추천:0  2024-06-03
평생교육 평생혜택 활력 뿜뿜~실력 빵빵~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제12차 야유회 조직   “평생교육 받으면 평생 혜택 받는  것” “미래지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련다.” “활력 뿜뿜~실력 빵빵~ 비약의 나래 펼치자!”  ... ...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6월 2일 연길시 이란진 굉업마을에서 제12차 야유회를 조직하고 평생교육의 의미, 단합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코로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5년만에 치러진 운동대회인 것만큼 기대 또한 크다.   김춘영 집행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근 100명 회원들과 연변대학 8명 교수진이 참석해 행사의 분위기를 무르익혀갔다.   인사말을 하는 조미화 회장 조미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야유회를 통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협회활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운동대회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 자매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치렬한 경쟁을 통해 굳은 의지와 끈기를 양성하기 위함이며 신입생들에게 협회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서이다."며 "회원들간에 소통하고 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정신면모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김화선 주임 연변대학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김화선 주임은 축사에서 "평생교육을 받으면 평생 혜택을 받는 것과 같다. 여러분들은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기고, 문화와 예술 등 다방면으로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녀성, 멋진 녀성으로 거듭나고 있어 뿌듯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수진과 회원들 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영식 이모저모 이날 운동회는 4개 팀간의 대결로 성황을 이루었다.  모든 행사는 집단의식을 체현할 수 있는 그런 종목으로 준비되였다. 검열, 함께 고무풍선 운반하기. 주머니속 퐁퐁 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순발력, 창의력, 표현력, 협동력을 보여주었다.   운동대회 제1팀(남색)은 녀성평생교육연구반의 1기~10기 회원들로 팀을 이루었는데 평균 년령이 63세이다. 회원들가운데는 복무청사연길랭면의 김련희 사장, 백옥뀀성의 김선영 사장, 신세기치과 박경자 부원장, 코리아패션의 손향 사장,아크아 일본료리점 허순자 사장, 연변창원부동산개발유한회사 박연하 사장 등 우수한 회원들로 구성되였다. 이들은 맡은바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아니라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준 우수한 회원들이다. 평생교육을 받으면 평생 혜택을 받는다. 이들은 평생교육의 새장을 열어가자며 후배들에게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팀(빨강)은 11기~19기 회원들로 승냥이팀이라 불릴 정도로 기세가 드높은 정열의 팀이다. 이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추구하면서 선배들을 존경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며 더 빠른 발전을 가져오도록 이끌어온 팀이다. 이들은 운동회 여러가지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단체1등을 한 강팀이다.   개막식 사회를 하는 김춘영 집행상무부회장 경기 총지휘를 맡은 최옥금(우1) 상무부회장 3팀(노랑)은 21기,22기 회원들로 무어졌다. 노랑 반팔티를 입고 주석대앞을 지나면서 “멋진 도약을 펼쳐 미래지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련다”고 웨치는 3팀, 최선을 다해 운동에 림한 결과 단체 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멋진 스타트다. 4팀(연두)은 20기와 23기 신입회원들이다. “활력 뿜뿜~실력 빵빵~ 비약의 나래 펼치자”고 자신감을 드러낸 활력팀이다. 비록 운동대회에서 단체 3등을 했지난 밝은 미래를 동경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이번 성적은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화이팅!   이번 운동종목의 하이라이는 축구경기가 아닌가 싶다. 평소 축구공을 별로 만져보지는 못했지만 축구에 애착을 갖고 축구경기를 관람하기를 즐기는 회원들이다. 그래서인지 팀간의 대결은 치렬했다. 10분간의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려냈다. 1팀과 2팀, 3팀과 4팀간의 경기를 통해 2팀과 3팀이 결승전에 진출, 결과 2팀이 우승을, 3팀이 준우승을 했다.   협회 김영순 당지부서기 협회 당지부서기 겸 협회 고문인 김영순은 "한차례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이 배가 되고 회원간의 우애를 깊이했으며 협회의 단합을 보여주었다. 특히 배구시합을 통해 사생간의 정이 돈독해졌고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값진 행사였다. 협회는 회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이자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다." 며 협회의 발전은 단합에 있다고 강조했다.  팀별 최종성적 발표하는 연변대학  倪卓교수  5년만에 치러진 야유회,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응원열기도 뜨거웠다. 1년중 6월은 생기가 가장 넘치는 달이란다. 이를 계기로 회원 모두가 평생교육의 숲을 더욱 짙게 무성하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진 글 문야/일부 사진 류명수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년말총화 및 旗袍패션쇼@문예공연으로 매력 과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12월 29일 연길 황관례식장에서 “함께 분진하여 미래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旗袍패션쇼, 장끼자랑으로 단합과 매력을 과시했다. 회원 일동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변사회단체관리국, 연변대학교의 관계자들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등 주내 주요 단체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춘영 집행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년말총화는 사업총화, 우수회원 표창 등 순으로 이어졌다.   사업총화를 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사업총화에서 “올해에도 25명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 입교했다.신로회원들은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배치에 따라 생활, 경영관리, 법률, 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습득하면서 매력적인 녀성의 이미지를 굳혀갔다.”며 “이는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협회의 력량증가와 함께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새해에는 함께 분진하여 미래를 개척해 나아가야 하며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기에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를 하는 김춘영 집행부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올 한해 의미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조직했다. 로병들과 함께 3.8절 뜻깊게 보내기, 연변렬사릉원에서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연변혁명기념관을 참관하는 것으로 애국주의사상교양수준을 한차원 높이기에 노력하여왔다. 북경에서 열린 전국애심녀성포럼 제13회 워크숍에 참석해 배움의 장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특강과 기업탐방을 통해 인력자원 관리 및 개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으며 급변하는 시장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모색케 했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에서는 발전에 위치해있는 '천사원'을 방문하고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 5000원과 간식거리 20여봉지를 전했고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258회 제작현장을 찾아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후원금 1만원을 제작진에 전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기에 노력해왔다. 협회는 올해에도 연변사회조직련합회로부터 우수단체, 빈곤부축선진단체로 선정되였다.   우수회원 선정기준을 설명하는 박연하 상무부회장 이날 협회에서는 올 한해 협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회원들을 표창했다.   우수회원들과 함께 학습형 우수회원들 애심활동 우수회원 김련희, 박군자, 박현숙, 김선영,박경자, 리명희, 박은화, 최춘옥, 강옥, 리금려 등 10명을 우수회원으로; 장미란, 채은실, 장문란, 한정애, 우수영 등 5명을 학습형우수회원으로; 안명화, 최미란, 신미하, 신영자, 김홍화 등 5명을 애심활동우수회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사회를 하는 최애리 상무부회장 최애리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는 치파오(旗袍)패션쇼, 드럼 및 가야금 연주, 춤, 독창 등 장끼자랑으로 회원들의 미와 끼를 보여주었다. 로회원들의 旗袍패션쇼 무용 "요렇게 조렇게"~한복패션쇼 협회에서는 다년간 한복쇼, 모자쇼 등 다양한 주제로 패션쇼를 펼친적 있다. 올해에는 旗袍패션쇼를 통해 중국의 유구한 복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이하는 한편 미적 향수를 느끼게 했다. 신입생(신회원)들과 함께  회원들은 이번 치파오패션소를 위해 시간과 재력을 소모해야 했다. 그래도 불평 한마디 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면서 연습했다. 연변대학예술학원 신옥분 교수 등 6명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상과 개인상(복합, 종목)으로 나뉘어 회원들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긍정해주었다. 우승 수상자 김연수(우) 회원과 함께  준우승 수상자들과 함께 3등상 수상자들과 함께  결과  김연수 회원이 우승을, 한영화와 방미성 회원이 준우승을; 서향숙,박경자, 김춘란 등 3명 회원이 3등을 했다. 이외에도 안매화, 최영옥,신숙,강옥,류미옥 등 5명 회원이 종목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년축사를 하는 김영순 명예회장    김영순 명예회장은 신년축사에서 “오늘 이자리에는 한복을 입은 회원도 있고 치파오를 입은 회원도 있다. 조선족의 전통복식인 한복은 우리 민족의 지혜의 산물이다. 旗袍는 중국과 세계화교 녀성들의 전형적인 전통복식으로서 중국의 유구한 복식문화의 찬란한 현상과 형식을 보여준다. 우리는 패션쇼를 통해 복식에 담긴 민족의 례와 정, 미를 느껴보기 위함이다.”며 “오늘 회원들은 열과 성을 다해 다양한 끼를 보여주었다. 자랑스럽다. 새해에는 더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 .[기타 사진과 영상은 抖音 wonya(潮歌网),视频号 wonya88(潮歌网)에서 볼 수 있습니다.]
78    평생교육의 새 장 우리 함께 엮어가요 댓글:  조회:694  추천:0  2023-11-11
평생교육의 새 장 우리 함께 엮어가요 제23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입학식 거행   2023년 11월 11일,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공동으로 제23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입학식을 갖고 25명 신입생의 진입과 함께 직업녀성문화연구대오의 장성을 경축하였다.   신입생들.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회학과 니탁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당위 부서기),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길림성부녀학회 부회장) 및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축사를 하는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는 축사에서 “지난 20여년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전체 회원들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으며 연변의 경제,문화,사회발전에 저그마한 힘을 보태였고 아울러 사회의 긍정을 받아왔다. 우리 녀성들에게는 사랑이 있고 배려심, 진취심이 있고 강의한 정신세계가 있기에 어려움을 딛고 지적인 녀성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연변대학직업녀성연구반에 발을 들여놓았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분 모두가 배우기를 즐기고 앞선마인드로 더 큰 비약을 꿈구는 신시대의 녀성임을 말해주고 있다. 희망컨데 여러분들은 지역경제발전의 주인공이 되여 곳곳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를 꽃피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회를 하는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회학과 니탁 교수. 치과, 미용업, 려행사, 제조업 등 다양한 일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입생들, 이들은 부동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부동한 성공일로를 달려온 녀성들이다.   선배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이야기로 엮은 화책과 꽃묶음을 신입생들에게 안겨주면서 평생교육의 장 23페지를 함께 아름답게 장식하자고 약속했다.   신입생 대표 발언을 하는 로영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로영란 총경리(신입생 대표)는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향을 떠나 연변에서 일터를 잡고 살아오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격었다. 하지만 생존신념과 분투목표가 명확했기 때문에 갖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고 일정한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평생교육이라는 활무대에서 끈질긴 노력으로 더욱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련다.”며 “저를 포함한 25명의 원생들의 선택이 정확함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기 원생이며 협회 창시자의 한사람인 김영순 명예회장은 “오늘 또 25명의 신생력량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라는 두개의 대오에 합류하게 되였다. 이들 가운데는 연구생도 있고 본과 졸업생도 있다. 이들의 선택은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각인시켜준다. 우리 회원들은 개혁개방 40년래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고 성공신화를 엮어낸 우수한 분들이다. 신입생들은 수업을 통해 지식을 쌓는 한편 이들한테서 인생경영과 기업경영 비결을 전수받아야 한다.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것을 많이 인지해야만 시대의 락오자가 되지 않는다.”고 배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 김화선 교수 개강식에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 김화선 교수는 첫수업으로 “연변부녀사업발전의 70년사”라는 테마를 둘러싸고 부녀보건사업, 부녀복리사업, 중국특색의 생육보장시스템 구축 등 다각도로 연변조선족녀성의 70년의 력사를 간추려 설명하면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을 설치하게 된 계기, 발전과정 등에 대해 간추려 서술했다.   이날 최경애(1기)로회원과   김연수 신입생은 독창, 독무로 축하무대를 장식했고 신입생들은 자아소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값진 시간도 가졌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개혁개방초기인 1993년에 설립되였고 1999년에 제1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설치한 뒤로 이미 24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이는 우리 녀성들의 힘으로 쟁취해온 것이며 한해 또 한해 끈질기게 견지하면서 형성한 학습반은 끝내 전국부녀련합회와 연변대학에서 함께 건설하는 전국적인 플랫폼-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모식은 우리 녀성들이 자체로 창조한 것으로서 새로운 녀성발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77    평생교육의 장 22페지를 장식한 20명의 수료생들 댓글:  조회:908  추천:0  2023-07-31
평생교육의 장 22페지를 장식한 20명의 수료생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2022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수료식   “20명이 또 평생교육의 장 22페지를 장식했습니다. 오늘의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새 출발점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수료증을 받고 래년부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일원으로 되는 겁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2022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수료식이 7월 29일 연변대학 종합청사에서 펼쳐졌다. 이날 20의 수료생들이 학사모를 쓰고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빛나는 발자취-20년의 려정을 담은 화책 2권 출간 선후배간의 우애를 보여주는 장면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은 1년간 교육과정을 총화하면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개혁개방초기 1993년 성립되였고 1999년에 제1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설치한 뒤로 이미 20여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이는 우리 힘으로 쟁취해온 것이며 한해 또 한해 끈질기게 견지하면서 형성한 학습반은 끝내 전국부녀련합회와 연변대학에서 함께 건설하는 전국적인 플랫폼-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로 자리매김되였다. 이런 모식은 우리 절로 창조한 것으로서 새로운 녀성발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변지역의 직업녀성들을 위해 량질강좌를 조직함으로써 녀성발전을 위해 공헌하련다.”고 말했다.   사회를 하는 연변대학사회학과 박수영 교수 수료증 발급 한장면 22기 수료생들 지난 1년동안 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서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 ,, , , 등 도합 18차에 달하는 강좌를 진행했으며 리론을 실천에 결부하기 위해 기업탐방, 김치축제 등 여러가지 대형행사에 참석하여 기업문화, 민족음식문화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수료생 대표 발언 채은실(비서장)반장 채은실 반장(협회 비서장 력임)은 수료생 대표발언에서 “22기 수료생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면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고 부동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부동한 성공일로를 달려온 녀성들이다. 지난 1년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배움에 충실하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한 한해였다. 매주 한차례의 학습을 통해 정치, 경제. 금융,법률, 의료보건, 심리학 등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알게 되였고 시대의 보조에 발 맞출 수 있었으며 자신감이 충만되여있기에 어려운 일에 봉착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였다.”며 “이게 바로 우리가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리유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축사에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하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새 출발점에 불과합니다.”며 향후 함께 협력하면서 더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신문화 선구자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연변대학은 우리들의 배움의 요람 직업녀성들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공동한 목표가 있기에 22년을 함께 할 수 있었다.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의 녀성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직업녀성들이 갖추어야 할 종합자질을 향상시켜주었고 녀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게 했으며 나아가 매력적이고 지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게 했다. 중도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회원들도 가끔 있었지만 다시 교육을 받고자 재입학하는  회원들이 더 많았다고 한다. 로회원들에 따르면 평생교육을 받으면 생각이 바뀌여지고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미흡한 점을 미봉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때론 사업이 너무 분망하여 수강을 중지하려는 회원들도 있었지만 서로 위안해주고 힘이 되여주면서 오늘까지 견지할 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아음다운 동행이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과 동심동행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올해에도 1만원 후원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7월 25일 오후 삼복더위를 무릅쓰고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258회 제작현장을 찾았다. 이날 협회에서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후원금 1만원을 제작진에 전했다.   이날 프로에는 연길시동산소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리장성, 리한나 오누이의 사연, 연길시연집학교 우문정의 사연,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중학교 김준성학생의 사연이 방송되였다.   사연을 종합해본다면 량부모를 잃었거나 장애에 중병으로 시름시름 앓는 부모님들,  안정된 경제래원이 없는 등 다양한 요인이 이들 가정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이런 사연을 듣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애심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안명화 회장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녀성기업인들과 사회 여러 분야의  직업녀성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단체입니다. 우리는 녀성기업인과 직업녀성이기전에 한 가정의 안해이고 어머니가 아니겠습니까. 생활난 때문에 학업을 이어나가기 힘든 아이들을 볼 때면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작은 사랑이 모여서 큰 사랑이 되고 불우한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져다줄 수 있다면 이것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사랑을 머금고 아이들의 얼굴에 피여난 꽃처럼 이쁜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꽃을 더욱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1만원을 제작진에 전달했다.   영상캡쳐사진 이에 앞서 김홍화 부회장 등 회장단 일행이 옷, 학용품 등 생필품을 한가득 준비해가지고 제작진과 함께 리장성, 리한나 오누이의 가정을 방문했다.   영상캡쳐사진 리장성 리한나 오누이는 어머니를 잃고 해남도에서 연변에 돌아왔지만 년로하고 다병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자손녀를 돌볼 수 없는 상황, 지금 이들 오누이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서 기숙하면서 조선족씨름과 양궁을 배우고 있단다.   이날 연길시 공원소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소학교 졸업을 앞두고 조금조금씩 모아두었던 사랑의 성금 1420원을 후원했고 연변주자선총회에서도 푸짐한 학용품을 준비해왔다. 3명의 가수(방해란, 방춘월, 박매화)들도 각각200원씩 후원하고 재능기부(노래)도 했다.   이날 주자선총회 한철룡 비성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한영화, 신영자 부회장이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후원금 관리위원회의 해당 규정에 따라 이날 프로에서 사연의 주인공인 3명학생에게 각각  1만원의 후원금과 학용품을 전했다.   자료사진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현재 협회로 개명)에서는 애심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2009년부터 10여년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동참해왔으며 고아원과 양로원 방문,장애인들에게 6.1절 쇠여주기,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장학급 발급,  로전사 위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심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여주고 싶었고 엄마를 잃은 아들에게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오늘 촬영현장을 찾아준 협회 회원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진다.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본 프로는2023년 7월 29일 방송(토) 19시 45분 첫방송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75    혁명렬사 추모 당사학습 역시 평생교육의 한개 과당이다 댓글:  조회:764  추천:0  2023-06-28
당사학습 혁명렬사 추모 역시 평생교육의 한개 과당이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건당 102주년을 맞으며 연변렬사릉원 참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협회 당지부에서는 6월 26일, 연변렬사릉원에서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고 연변혁명기념관을 참관하는 것으로 건당 102주년을 뜻깊게 맞이했다.   영상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춘영 집행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당원 및 적극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혁명선렬들을 추모하기, 연변혁명기념관 참관, 좌담회 등 3가지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되였다.    장엄한 분위기속에서 두건화, 방향자 두명이 당원 대표하여 혁명렬사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하고 전원이 함께 1분동안 묵념했다.    이어 협회 당지부 김영순 서기와 당원들이 입당선서문을 되새기면서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하리라 다짐했다.   행사 취지를 밝히는 김영순 서기 김영순 서기는 “오늘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혁명렬사릉원을 찾았다. 화환을 올리고 묵념하고 입당선서문을 되새겼다. 이는 혁명렬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혁명정신을 계승발양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기 위함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기 위해서이다.”며 “평생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협회인 것만큼 애국주의사상교육을 하나의 중점과제로 삼고 더 단합된 협회로 성장해야 하며 우리는 조국의 번영,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이바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당원과 적극분자들은 혁명렬사기념비앞에서 최옥금 부회장의 지휘하에 노래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이 없다”를 열창했다.   이어 연변혁명렬사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선렬들의 혁명족적, 영웅사적에 대해 청취했으며 혁명정신의 실질에 대해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원은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 사회주의혁명 등 4개 력사시기의 연변혁명력사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특히  ‘연길감옥에서 옥중투쟁을 벌였던 항일녀렬사 김정길이 옥중에서 뜬 27개의 글자를 새긴 뜨개보’를 설명할 때 모두들 눈굽을 적시였다.   연설하고 있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오늘 우리는 렬사들을 추모하고 연변혁명기념관을 참관하면서 오늘날의 행복이 쉽게 온 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였다.”면서 “대대로 가슴에 묻어온 그 이름의 주인공들에게 영원한 영광을 안겨드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며 우리 녀성들은 자존, 자강, 자립, 자신감을 갖고 맡은바 사업을 착실히 해나가면서 녀성의 매력을 과시하고 함께 성장하해야 한다 ”고 말했다.   사회를 하는 김춘영 집행회장 혁명렬사기념관 참관 이모저모 좌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당에 충성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고향건설에 힘 다할 것을 분분히 표했다.   흑히 최경애 부회장은 노래 을 열창하는 것으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보여주었다.   당원 최미화(원장)는 “오늘 해설원의 설명을 들으며 울컥했다. 감회가 새롭다.  특히 23세 김정길 녀영웅의 사연을 들으면서 저희 딸과 동갑인 어린 나이에 청춘을 바친 그의 희생에 목이 메였다.”며 “동심에 애국주의 사상을 심어주고 선배들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아 애국, 애민 의식을 키워줘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여 한차례의 렬사릉원 참관을 조직할 예정이다. 또한 영웅인물들을 모델로 동화극을 만들어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에에 설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홍색유전자를 이어받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표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평생교육의 장】 특강과 탐방 통해 인력자원 개발&관리관련 새로운 인식 가져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연변대학직업녀성연구반에서는 6월 3일 특강과 기업탐방을 통해 인력자원 관리 및 개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졌으며 급변하는 시장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모색케 했다. 영상 인력자원은 기업발전중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특히 연변을 놓고볼 때 산업인재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훌륭한 인재들을 채용하여 회사발전과 직원 자아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가가 기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이날 연변대학 경영관리학원 서철준 교수는 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리더십, 팀워크의 형성, 메기효과, 양몰이군의 이야기와 관련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그는 CEO의 사유 즉 리더가 변해야 기업도 바뀔 수 있고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영입해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인재를 영입해야 할가? 인재 선발기준은 무엇일가? 인간의 자질을 살펴보면 4가지 류형이 있단다. 첫째, 심리적소질이 좋은데 능력이 조금 차한 사람; 둘째, 심리적소질도 좋고 능력도 뛰여난 사람; 셋째, 능력이 차하고 심리적소질도 차한 사람; 능력은 뛰여난데 심리적소질이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등이다. 이중 첫 부류의 사람들한테는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고 인재로 양성할 가치가 있다. 두번째 부류는 당연히 회사의 재부이며 회사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인재이다. 세번째부류와 4번째부류의 사람들은 모집해도 회사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못된다. 서교수는 또 양몰이군의 이야기를 6가지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서 배움의 중요성, 기회 포착, 교류,자원정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에 이어 기업을 둘러보고 진맥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연변대학 직업녀성연구반의 김화선 주임이 최경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기업으로는 회원사인 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사장 최경심)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장을 둘러보는 한편 최경심 사장으로부터 민족이불이 생산과정과 특성, 여타이불과의 다른점, 회사경영리념과 기업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불공장과 전매점을 둘러보는 회원들 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는 30년간 ‘가족이 즐겨덮는 민족이불’생산에 모지름을 써왔으며 회사의 설립과 함께 울고웃으며 회사를 키워온 직원들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질 좋은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부지면적이 3000평방메터에 달하는 공장을 신축하고 선진적인 자동화설비로 설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 수백개에 달하는 거래처를 두고 있으며 조선에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대학 경영관리학원 서철준 교수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량호한 기업문화가 형성되였고 인성문화 즉 가족같은 분위기가 인재들을 장시간 머물 수 있게 했다”고 평했다. 연변대학 사회학과 박수영 교수는 “해금포에서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약세군체를 돌보고 있다. 회사는 기층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해금포는 사회적인 기업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다.”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고문(전임 회장)은 “우리는 시대의 발전에 적응하고자  20여년간 대학교 수업을 통해 정치, 법률, 경영,인문학,의학보건 등 다방면의 지식을 배우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교수님들과 함께 하는 ‘기업탐방 및 교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과당이다. 해금포이불공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최경심 사장님께서 직원의 항암치료에 보태라며 통 큰 후원을 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같은 직원사랑이 남달랐기에 20~30년 한께 할 수 있었다.”며 “ 강의내용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는 배움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값진 탐방이다. 리론과 실천을 결부한 한차례의 멋진 수업이다. 우리 기업과 우리 제품인 민족이불을 널리 홍보해야겠다.”며 이불을 배경으로 핸드폰 샤타를 연신 눌렀다. 이날 특강과 기업탐방은 연변대학직업녀성연구반 김화선 주임의 사회로 펼쳐졌다.   사진 글 문야, 김화선/조글로 계정보기(6월 7일)
'별에서 온 아이'들에게 애심을 전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맑은 눈동자,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는 이 마음 아프다” “’별에서 온 아이'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자녀한테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자. 건강하게 자라는게 최고인 것 깉다.” … …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조직위원회에서는 5.1절을 맞으며 4월 24일, 연길 발전에 위치해있는 '천사원'을 방문하고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현금 5000원과 간식거리 20여봉지를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천사원 관계자의 안내하에 실내환경을 둘러보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과자봉지를 나누어주면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2010년에 설립된 은 연변에서 유일한 ‘자페증어린이 재활센터’이며 길림성에서 지정한 장애인어린이재활훈련기구로0~6세의 자페증어린들에게 무료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센터에서는 언어 및 사교능력,인지능력, 감각통합, 음악률동, 생활자립, 정서와 행위관리 등 학과목을 설치하고 자페증어린이 치료에 나섰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조직위원회 안명화 회장은 1대1수업과정을 지켜보면서 “천사와도 같은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보노라니 마음이 아프다.”며 “’별에서 온 아이'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자페증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자페증 어린이 1명이 일반 어린이 10명을 돌보는만큼 손길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천사원에 등교해서 함께 수업을 받은 후 평소에도 아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에 어린이, 학부모, 교원 3자의 협력, 소통, 인내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고문인 김영순 명예회장은 "올해 회장단에서는 애심활동을 더 활발히 진행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안명화를 애심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애심조직위원회 기구를 새로 편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애심행사에 동참하길 기대했다. 평생교육을 23년 동안 받아 온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이웃돕기도 평생사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변대학의 129명의 녀연구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했으며 20주년 기념식에서도 회원들의 사랑이 담김 애심기금 10만원을 연변대학장학기금회에 전달한바 있다. 또한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0여년간 매년 1만원씩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도 방역제1선에 1만4000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언어장애인센터, 고아원, 양로원 방문, 로병사들을 위문하는 등  많은 애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72    새로운 시대 창업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댓글:  조회:803  추천:0  2023-04-08
새로운 시대 창업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22기 후학기 첫 수업   평생교육이라는 이 배움의 터전에서  자질과 문화수양을 포괄한 고차원의 품격을 배워가며 그속에서 새 희망을 그려가는 녀성들의 멋진 행보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 22기 후학기 첫 수업이 4월 8일 연길 한원호텔 8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22기 신입생은 물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김영순 명예회장을 비롯한 선배들도 함께 수강했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류환경 교수는 수강생들에게 부단히 변화를 시도해야 시대의 락오자가 되지 않는다며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떻게 창업하고 어떻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류환경 교수는 우리는 어떤 시대에 처해있으며 신흥 과학기술혁명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이 중국 및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가? 인터넷 시대 우리의 기업과 우리의 상품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 새로운 경제모델에 대한 리해 등 많은 내용을 실제와 결부시켜 설명했다. 그는 혁신적인 사유를 가져야만 기업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처가 있어야만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시대 경제모델은 B2B거래와 B2C거래가 주를 이루어 전자상거래를 주도하고 있지만 실체가 있는 기업이 온당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B2B는 기업과 기업간 거래, B2C는    기업과 개인간 거래, C2C는 개인과 개인 간 거래를 의미한다.   22기 반장인 채은실은 “급변하는 시대에 혁신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금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며 배움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특강에 이어 회원사 및 회원사 제품 홍보타임을 가졌다. 22기생이며   리근려 사장은  "협회에서 회원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고맙다"며 자사의 특점을 요약하여 설명했다. 첫째 "천희원노니"는 대학(해남대학)과 기업(만나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이 기술과 자원을 통합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성공적인 합작사례라 할 수 있다.   둘째, 천희원노니는 국가급 발명 특허기술로 기술로 발효하여 생산한 노니효소제품이다.   셋째,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생활체험관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노니로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못 다 배운다.이것이 바로 우리 녀성들이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리유라 생각한다."며 배움에 게을리 하지 말고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리론을 실제에 결부시켜 자신과 자사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길 희망했다. 사진 김화선/글 문야 
71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 243개 단체 및 120명 사업일군 표창 댓글:  조회:755  추천:0  2023-03-28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 243개 단체 및 120명 사업일군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정국과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2022년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 총화대회가 3월 28일, 국제호텔에서 있었다.   사회조직건설을 강화하고 사회조직의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주사회조직관리국  채송학 국장이 “2022년 연변주사회조직사업보고”를, 주민정국 당조서기이며 국장인 김진우가 연설을 했다.   대회에서는  2022년도 243개의 사회조직과 120명의 사회조직의 사업일군을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선독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연변항공승무원기공학교, 연변중서의병원 등 120개 단체를 우수단체로; 조미화,리영록,최옥금, 문은희, 황광수 등 120명을 사회조직 선진사업일군으로; 연변주기업련합회,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 등 93개 단체를 방역사업선진단체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등 30개 단체를 빈곤부축선진단체로 선정, 표창했다. 이날 연변주사회조직련합회에서는 전주 사회조직이 향촌진흥에 조력할데 관한 창의서를 발기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70    로병사들과 함께 하는2022년 총화대회 및 3.8절문예야회 댓글:  조회:862  추천:0  2023-03-19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로병사들과 함께 하는2022년 총화대회 및 3.8절문예야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 2022년 총화대회 및 3.8절경축행사가 지난 3월 1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열렸다.   1부 총화대회(사회 김춘영), 2부 3.8절문예야회(사회 최애리)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변대학 교수진들과 5명의 녀로병사도 자리를 함께 해 행사의 의미를 짙게 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4년째 로병사봉사중심과 련계를 맺고 로병들과 함께 하면서 전반 회원들의 애국주의사상교양수준을 한차원 높이기에 노력하여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총화연설에서 “다사다난했던 지난한해 우리는 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19명 학생 입교, 방영제1선에 후원물품전달, 김치축제 참여,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문예공연 등 크고작은 행사를 개최해오면서 녀성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주부녀련합회와 여러 매체의 긍정을 받았다.”며 우리의 매력을 협회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힘다하자고 말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봄, 연변은 또 한차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렸다. 바이러스와의 저격전에 나선 무명용사들, 이들에게 저그마한 힘이 되고자 연변주부련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 산하조직인 애심조직위원회에서는 1만 4000여원에 달하는N95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 방역물자를 연길시 공원가두판사처, 도문시부녀련합회와 연변일보사에 전달했으며  회원사인 연세성형병원,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 기림병원,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 연변한의경식품유한회사,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태평양미용병원, 연변조만천고추장문화전파유한회사, 연변청아성형미용원, 연변람성무역회사, 신생활연변지사 등 회원사에서도 사회적인 책임을 한몫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사랑의 모금함’에 3500원의 후원금을, 연길시 로병사봉사센터에 3700원 가치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하게 사랑을 실천해왔다.   자료사진 2022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주덕해 생가”참관, 연길시 제1회 직공 '백명김치대회' 참석했으며 “매력적인 장백의 선률”주제로 한 대형복식무대쇼에서 북축을, 연길시 청년광장 로천무대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역을 맡으며 경축의 의미를 짙게 했다.   영상 지난해 역병속에서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공동의 노력하에 제22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19명의 신입생을 모집했고 이들에게 배움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밖에 학습기지를 마련하고 연변대학의 교수들을 청해 8차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총화보고에 이어 연변대학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 주임이며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주임인 김화선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및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조직구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 2007년, ‘녀성교육발전기금회’ 및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설립,  2008년에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 2016년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협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났다.”면서 더 많은 녀성들이 이 대오에 가입하길 희망했다. 김영순 고문(명예회장)이 열띤 축사: 23년의 력사가 우리 선택이 정확함을 말해준다. 우리는 그동안 동심동행으로 배움의 전당에서 매력적인 녀성의 이미지를 굳혀갔다. 사회를 하는 김춘영 집행부회장   재무보고를 하는 박연하 상무부회장: 3년동안 코로나로 경제가 많이 휘청됐다. 회원, 회원사 모두 힘든 고비를 어렵게 넘긴만큼 올해는 회비 납부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각종 행사는 기획대로 더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빠른 발전을 위해 채은실을 비서장으로, 안명화를 애심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애심조직위원회 조직구도를 새로 편성했다. 영상   2부 사회를 하는 최애리 상무부회장 2부 3.8절 문예야회에서는 김성실로병이 자아소개 및 노래 3수를 열창,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회원들은 중창, 독무, 가야금연주, 색스폰, 북춤, 독창 등 10개의 문예프로를 선보이면서 매력적인 녀성의 미를 한껏 자랑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회원님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열심히 배우고 서로 교류하면서 성장에 성장을 이끌어내겠다.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을 빈다.더욱 아름다워지고 슈퍼우먼 되자… …”고 약속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69    수확의 계절에 뜨거워진 평생교육의 열망 댓글:  조회:3273  추천:0  2022-09-25
수확의 계절에 뜨거워진 평생교육의 열망  제22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입학식 거행   9월 24일,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공동으로 제22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입학식을 갖고 19명 신입생의 진입과 함께 직업녀성문화연구대오의 장성을 경축하였다.   회가를 열창하는 회원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최애리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당위 부서기), 연변대학법률학과 강해순 교수(시부련회 겸직 부주석),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길림성부녀학회 부회장)및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대학인문학원 행정학과 리인자 교수는 축사에서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당의 20차 당대표대회를 맞는 뜻깊은 해이다. 이런 뜻깊은 해에  개최되는 22년급의 입학식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70년의 발전을 견증했다. 특히 개혁개방이래 로회원들은 연변의 여러민족인민들과 단결분투하며서 개혁개방의 선두를 달렸고 빈곤에서 해탈되여 번영발전의 길에 들어섰으며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녀성의 아름다운 매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면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고 부동한 성장과정을 겪었으며 부동한 성공일로를 달려온 녀성들이다.   선배들은 평생교육이라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이야기로 엮은 화책과 꽃묶음을 신입생들에게 안겨주면서 평생교육의 장 22페지를 함께 장식하자고 말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답사에서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22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2007년, ‘녀성교육발전기금회’ 및 ‘애심활동조직위원회’를 설립했고 2016년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그동안 녀성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였고 약세군체들을 돌보면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했으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에도 적극 참여했다. 가정은 물론 맡은 업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회의 긍정과 존경을 받고 있다. 이들의 선택이 정확함은 22년의 려정이 말해주고 있다.”며 “신입생들과 이자리에 계시는 회원 모두가 향후에도 계속하여 평생교육이라는 이 배움의 터전에서  자질과 문화수양을 포괄한 고차원의 품격을 배워가며 그속에서 새 희망을 그려가는 녀성들의 멋진 행보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대와 함께 성장할 것을 결의하는 신입생 대표 채은실 채은실(22기 반장)은 “20차 당대표대회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22기 학원으로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원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미래를 향한 성장의 길에서 서로 돕고 받들며 연변지역사회경제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나마 이바지하는 지적미가 넘치는 녀성으로 성장할 것”이라 결의를 다졌다.     협회의 발전장대를 위해 김영순 명예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 사업의 수요로 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춘영 부회장을 집행회장으로 임명했다.   개강식에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주임 김화선교수는 첫수업으로 “연변조선족녀성발전사-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기념”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4가지 시각으로 연변조선족녀성의 70년의 력사 를 간추려 설명하면서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을 설치하게 된 계기, 발전과정 등에 대해 서술했다.   그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개혁개방초기 1993년 성립되였고 1999년에 제1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설치한 뒤로 이미 20여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대학교에서 1년제 단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꾸려 평생교육학습으로 이어지는 이 력사과정은 개혁개방이라는 큰 배경아래 이루어졌고 또 성장해왔다. 20여년의 력사는 우리 힘으로 쟁취해온 것이며 한해 또 한해 끈질기게 견지하면서 형성한 학습반은 끝내 전국부녀련합회와 연변대학에서 함께 건설하는 전국적인 플랫폼-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로 자리매김되였다.이런 모식은 우리 절로 창조한 것으로서 새로운 녀성발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리 기지에서는 지속적으로 연변지역의 직업녀성들을 위해 량질강좌를 조직함으로써 녀성발전을 위해 공헌하려 한다.”고 말했다. 제1부 입학식, 제2부 특강에 이어 좌담회도 조직되였다. 신입생들은 "선배님들의 축복속에서 새로운 려정을 걸어갈 자신을 생각하니 뿌듯하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못 다 배운다는 간단한 도리를 오늘에야 절실히 느꼈다.이것이 바로 녀성들이 평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리유라 생각한다."며 배움에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강의를 들을 것이며 교류와 협력으로 협회의 발전에 힘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신입생 명단을 발표하는 김춘영 집행회장 박연하 상무부회장 최옥금 상무부회장 사회를 하는 최애리 상무부회장   이하는 로회원들과 연변진달래송예술단의 합동공연 이모저모
68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에 우리도 한몫 댓글:  조회:1220  추천:0  2022-09-09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행사에 우리도 한몫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조미화)에서는 “주덕해 생가”참관, 연길시 제1회 직공 '백명김치대회' 참석했으며 “매력적인 장백의 선률”주제로 한 대형복식무대쇼에서 북축을, 연길시 청년광장 로천무대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역을 맡으며 경축의 의미를 짙게 했다.   지난 8월 24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장단 성원들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에 있는 "주덕해생가"를 둘러보았다.   참가자들은 1931년 중국공산당에 입당하고,1932년 밀산에 가서 새로운 항일유격구를 개척하고,1949년 연변대학 초대 교장,1952년 연변주당위원회 초대 서기로 된 주덕해동지의 사적을 함께 학습하고 '주덕해생애전시관'과 '주덕해기념비를 참관하였다.   9월 2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는 연변체육관에서 열린 연길시 제1회 종업원 '백명김치대회'에 협찬단체로 참석했다.   백명중 37명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이다. 이날 고운 한복차림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회원들은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민족특색음식전시장도 둘러보면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김치담그기대회는 같은 초절이 배추와 같은 조미료를 제공한 전제하에 어떻게 간을 맞추어 손맛을 내는가가 관건이였다.선수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나만의 솜씨 자랑, 셀카놀이에 신났다. 이날 김치 담그기 경연에서 연변녀성평생교육의 2명 회원이 3등의 영예를 따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등수와는 상관없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회는 김치를 기조선으로 민속문화를 두드러지게 하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김치제작방법을 장악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민족 특유의 문화를 보다 잘 전승하고 발양하도록 하였다.”며 “협회에서는 그동안 된장축제, 농부절 등 여러가지 대형행사에 참석하면서 전통음식문화를 고양하고 발전하는데 적극 협력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9월 5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북팀 성원들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대형복식무대쇼에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는 력동적인 힘을 과시했다.   회원들은 짧은 공연을 위해 매일 귀중한 시간을 할애했을 뿐만아니라 복장을 새로 장만하는 등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것을 할애했다. 특히 북팀의 박금춘 팀장은 업무차 외출일정이 잡혔지만 모두 제쳐놓고 팀원들을 이끌고 연습에 몰두했다.   영상 최옥금 상무부회장은 “열정과 헌신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다. 모두가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올인했다.같은 북팀이지만 회원들의 열정에 감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외에 최경애, 로영숙 등 회원들도 청년호 로천무대에서 “영웅찬가” 등 노래를 열창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열렬히 경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당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었으며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건설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따뜻하고 강직한 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글 사진 박경,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7    로병사들과 함께 7.1절 경축 댓글:  조회:1480  추천:0  2022-07-02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로병사복무센터와 함께 “새시대 홍색이야기소”  개설    ▶雄赳赳,气昂昂,跨过鸭绿江/保和平,卫祖国,就是保家乡… …   ▶没有共产党就没有新中国,没有共产党就没有新中国。共产党辛劳为民族,共产党他一心救中国… …   7월 1일 오전, 중공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당지부와 협회 회장단 성원들은 로병사들과 함께 연길시 로병사봉사센터(이하 로병사의 집)에서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중국인민지원군 군가”등 혁명가요를 열창하면서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을 열열히 경축했다.   영상 검정색 바지, 핑크색 반팔티에 빨간 마스크를 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원원들과 회장단 성원 20여명은 당지부서기 김영순과 회장 조미화의 인솔하에 떡, 과일, 우유, 김밥 등을 한가득 들고 연길시 애단로에 위치한 "로병사의 집"을 찾아가 로전사들을 따뜻이 위문했다. 《로병사의 집》 은 지난해 2021년 3월 15일, 연길시 민정국으로부터 《연길시’로병의 집’봉사중심 》으로 등록된 사회민간단체이다. 이 단체에서는 주로 혁명로병들을 주요 봉사대상으로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전했던 400여명 로병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4년째 이 봉사중심과 련계를 맺고 로병들과 함께 하면서 전반 회원들의 애국주의사상교양수준을 한차원 높이기에 노력하여왔다   로전사들과 함께 김춘영 상무부회장의 사회로 여린 이날 행사는 “로병사들을 위문하고 영웅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자”를 주제로 국가열창, 축사, 새시대 홍색이야기역 현판식, 로병사들에게 선물전달하기, 전투이야기 경청,로병사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현판식에는 로병사대표 박종렬옹, 리길순옹과 연길시혁명로근거지추진회 강해파 부비성장, 로병사복무센터 서숙자 당지부서기,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당지부서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전투영웅 리계강, 박종렬 등 로병사들로부터 해방전쟁시기, 항미원조시기의 전투이야기를 경청했다.   1943년에 참군한 리계강은 1947년 8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삼감령전투에 참가했던 1급잔페군인이다. 또 앞가슴에 무겁게 메달을 달고 계시는 한 로병은 5년 포병부대 생활에 평생 귀를 듣지 못한채 살고 계셨다.  이들은 자신의 전투사를 이야기하면서 우리 녀성들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성들이라고 말했다. 연길시에는 항일전쟁, 해방전쟁,항미원조전쟁에서 목숨바쳐 싸운 영웅들이 2700여명에 달한다. "로병사의 집"  선전란에는 일부 영웅들의 사적이 전시되여있다. "초심을 잃지말라", "여러분들은 당의 주요한 력량이다,","생명이 다할 때까지 당을 따라 나아가겠다."정규적으로 애국주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날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당원들과 로전사들, 그리고 봉사센터의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려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중국인민지원군 군가”를 열창해 행사 분위기가 고조에 이르렀다.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들이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당지부서기는 “로병사들의 혁명전통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의 101년의 휘황한 력사를 되돌아보게 되였고 오늘의 행복을 더욱 소중히 여기게 되였다.”며 ““로병사의 집을 찾아 영웅의 발자취를 더듬다'는 주제를 갖고 ‘신시대홍색이야기소’를 설립하게 되였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좌 5) 회장은 “회장단 및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행사에 동참했고 그 돈으로 로병사들이 드실 수 있는 떡, 과일,우유 등을 마련했으며 아크아일본료리점의 허순자(당원) 사장은 30명이 먹을 수 있는 량의 김밥을 만들어보냈다.김춘영, 방미성, 박군자,박연하 등 당원들은 회사의 고급차를 현장에 따로 대기시켜 7명의 건국유공자이신 로병사들을 한명한명 댁까지 모셔다드렸다.”면서 “로병사복무센터와 함께 애국주의 전통교육을 받을 수있는 ‘새시대홍색이야기역’ 설립은 녀성평생교육이 한차원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향후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하여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회를 맡은 김춘영 상무부회장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애국주의교육을 평생교육의 한개 과정으로 간주하고 유적지 답사, 당사 학습, 로병사 위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6    방역제1선에 1만 4000여원에 달하는 물품 전달 댓글:  조회:1594  추천:0  2022-04-03
올해 봄, 연변은 또 한차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렸다. 바이러스와의 저격전에 나선 무명용사들, 이들에게 저그마한 힘이 되고자 연변주부련회,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1만 4000여원에 달하는N95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 방역물자를 연길시 공원가두판사처, 도문시부련회와 연변일보사에 전달했다.   협회에서는 연변주부련회의 호소에 적극 호응. 방역물자 구입에 나섰다. 하지만 비상시기 차량통제, 인원 류동이 통제된 상황에서 방역물자를 마련하고 전달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협회에서는 여러 곳에 수소문해 겨우 N95 마스크 4000개, 의료용 장갑 4000컬레, 핫팩 1000개 등 방역물자를 마련했다. 지난 3월 22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조미화 회장은 최옥금,박연하 등 상무회장들과 함께 연길시 공원가두, 연변일보사를 찾아가 방역물품을 전달했으며 박경자 부회장은 도문시부련회를 찾아가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조미화 회장(우2)은 “협회 산하에 애심조직위원회를 두고 해마다 다양한 애심행사를 조직해왔다. 2020년 처음으로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에도 2만2천여원 모금해 광천수, 의료용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기부했고 애심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한바 있다. 이번에도 례외가 아니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방역물품을 방역제1선에 전달할 수 있어 무등 기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세성형병원,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기림병원,연변항공승무원학교,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연변한의경식품유한회사,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태평양미용병원,연변조만천고추장문화전파유한회사,연변청아성형미용원,연변람성무역회사,신생활연변지사 등 회원사에서도 사회적인 책임을 한몫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교육을 22년 동안 받아 온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이웃돕기도 평생사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변대학의 129명의 녀연구생들에게 장학금을 발급했으며 지난해 20주년 기념식에서도 회원들의 사랑이 담김 애심기금 10만원을 연변대학장학기금회에 전달한바 있다. 또한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0년동안 매년 1만원씩 후원하는 등 많은 애심활동을 펼쳐왔다. 글 문야/사진 협회 제공
《해란강반의 진달래》대형화책 발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1월 23일 연길 황관례식장에서 “전임 회장단을 거울로 삼아 미래를 개척하자”를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회장 이취임식, 화책  발간,   설립대회, 새해맞이 문예야회 등 5가지 내용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주부녀련합회, 연변대학, 주민정국의 관계자들과 주내 여러 사회단체의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회에서는 영상을 통해 20여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보면서 향후 우리 녀성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제시해주고  어떻게 하면 더욱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회장은 매일 25시간씩 협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늘 앞선마인드로 협회를 이끌어갔다. 녀성 특유의 사랑으로 약세군체에 희망 전달했다.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새시대 녀성들이다. 녀성 특유의 사랑으로 약세군체에 희망 전달했다 해마다 녀연구생들에게 장학금 발급했고 제2모교(연변대학 기금회)에  수십만원 후원하면서 후대양성에 일조했다. 로병사 위문. 박물관 참관...평생교육에 당수업 접목시켜 애국주의 고양했다. 기업탐방, 특강 조직,교수진의 기업진단 등을 통해 자아성장과 발전을 도모했다. 미술 감상, 패션쇼, 김치축제, 된장담그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고양했다. 20여년간 현대여성운동의 척도이자 궐기자.발원지 역할을 탁월하게 해왔다. 제2대 회장단의 힘찬 출발과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 ... 이는 김영순 회장을 비롯한 1기 회장단에 대한 긍정이고 2기 회장단에 대한 기대이다. 축사이모저모(연변주부녀련합회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한려련, 연변대학인문사회과학학원 리인자 서기,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명예회장) 1999년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처음으로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개설했고  2008년에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설립, 2016년에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를 설립했다. 협회는 단순한 동아리모임이 아닌 녀성들의 시대적요구와 아름다운 삶에 대한 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형식의 녀성 여가문화, 녀성공동체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녀성들의 문화자각을 실천해가는 단체로,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단체로 거듭났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 참여 (자료사진)   김치축제 자료사진 협회에서는 코로나여파로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시점에서도 '선물세트'판촉행사로 시너지효과 노렸고 연변 TV《우리 노래 대잔치》3.8절 특집프로에 출연하여 가정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면서도 아름드리 꽃을 피워가고 있는 우리 녀성들의 명절을  뜻깊게 보냈으며 연길 '진달래여름' 백성무대에서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당창건100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애심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동참해왔으며 고아원과 양로원 방문,장애인들에게 6.1절 쇠여주기,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장학급 발급,  로전사 위문, 기업탐방,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왔다.   협회에서는 20여년간 협회의 각항 활동에 적극 참여한 1기 회장단 성원들에게 그동안의 로고를 긍정해주었다.   협회에서는 정란, 김련희 김선영에게 특별공로상을; 림수화, 방미성, 박향자, 최경애에게 특수공헌상을; 장미란, 강계화,태계화,한의경, 박은희, 최애리, 전세화, 박홍선, 오순자 등 14명에게 우수조직상을; 박경자, 장련옥, 김송월, 박금춘, 채순희 등 18명에게 애심활동솔선수범상을 수여했다.   화책 증정식 한장면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해란강반의 진달래(海兰江畔金达莱)》대형화책을 발간했다. 이는 2016년에 펴낸 공개간행물《장백산의  진달래(长白山下金达莱)》후속편이며 20여년간의 성과전이기도 하다.   《장백산의  진달래(长白山下金达莱)》출간식 한장면 (자료사진) 화책을 통해 우리 녀성들이 매력적인 녀성으로 성장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더한층 깊이 리해할 수 있다. 또한 연변지역 녀성연구 및 녀성평교육사업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다. 총화대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제2기 회원대회를 열고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을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미화 신임회장은 박연하, 최옥금, 김춘영, 최애리를 상무회장으로; 최경애, 장미란, 태규화, 박현숙, 박홍선, 박경란, 김춘란, 장춘애, 김련화, 기미연, 박수란, 현자, 김경화, 김영화 등 14명을 부회장으로; 박경을 비서장으로, 최송화를 감사로 임명했으며 김영순 회장으로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협회에서는 또 박수란을 청년사업부 부장으로; 김향란, 박경, 소원원, 신려화 등 4명을 부부장으로 임명했다.    조미화 신임회장 조미화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영순 회장은 총동문회,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불태워왔다. 회장님은 협회의 업무를 자신의 전업으로 직업으로 간주하면서 오직 사랑과 열정, 헌신으로 협회를 이끌어왔다.”면서 “평생교육협회의 취지에 따라 회원들의 자아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면서 협회의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기 회장단 성원들 조미화 신임회장은 2기 회장단과 함께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창의서를 선독하고 있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연변대학전국부녀련합회 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을 발족했다.   2013년 전국부녀련합회에서는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과 함께 “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를 설립했고 아울러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 “실천기지”를 세운바 있다.   연변대학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 주임이며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의 주임인 김화선이 발기문을 선독하고 김영순을 “녀성리더십포럼” 의장(리사장)으로; 조미화, 곽미선,박은희를 의원(리사)으로; 김향을 비서장으로 임명했다.   “녀성리더십포럼”에서는 전용기금회를 설립, 연변대학교육기금회에 3만원을 후원했다.   협회에서는 새해맞이 문예야회를 개최하고 다재다능한, 매력적인 우리 녀성들의 미를 한껏 뽐냈다.   총화대회, 화책 출간, 기바꿈, 발족, 새해맞이 문예야회 등 다양한 주제로 4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녀성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제시해주고  어떻게 하면 더욱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사색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4    평생교육의 장 21페지를 장식한 23명의 수료생들 댓글:  조회:1760  추천:0  2021-12-28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2021년급직업녀성문화연구반 수료식     “오늘의 수료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새 출발점에 불과합니다.여러분은 오늘 수료증을 받고 래년부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일원으로 되는 겁니다.” 23명의 수료생들은 평생교육의 장 21페지를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12월 26일,학사모를 쓰고 연변대학연구중심 김화선 주임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김화선 주임, 강해순교수,전성애담임교수가 학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 연구반에서는 학원들의 특성에 근거하여 당전 사회변화추세에 알맞는 교수내용을 배치하였고 학원들의 종합자질 제고에 모를 박고 도합 20여차에 달하는 강좌를 진행했으며 리론을 실천에 결부하기 위해 기업탐방, 김치축제 등 여러가지 대형행사에 참석하여 기업문화, 민족음식문화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평생교육을 받은 우리 녀성들은 도전정신으로 시대와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녀성특유의 모성애, 강의함, 진취심을 보여주었으며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신문화 선구자로 거듭나고 있다.     김화선 주임은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은 개혁개방초기 1993년 성립되였고 1999년에 제1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설치한 뒤로 이미 20여년의 려정을 걸어왔다. 대학교에서 1년제 단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꾸려 평생교육학습으로 이어지는 이 력사과정은 개혁개방이라는 큰 배경아래 이루어졌고 또 성장해왔다. 20여년의 력사는 우리 힘으로 쟁취해온 것이며 한해 또 한해 끈질기게 견지하면서 형성한 학습반은 끝내 전국부녀련합회와 연변대학에서 함께 건설하는 전국적인 플래트홈-부녀/성별연구 및 양성기지로 자리매김되였다. 여러분은 오늘 수료증을 받고 래년부터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일원으로 된다. 이런 모식은 우리 절로 창조한 것으로서 새로운 녀성발전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 기지에서는 지속적으로 연변지역의 직업녀성들을 위해 량질강좌를 조직함으로써 녀성발전을 위해 공헌하려 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기림병원의 김춘영 원장은 "우리는 짧은 1년사이에 많은 많은 지식을 쌓았으며 시야를 넓히고 리론을 실제에 결부하는 등 자신의 종합자질을 한층 제고 했습니다. 또한 자매간의 우정을 돈독히 했고 매력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장이 더욱 소중히 여겨진다고 말했다.     연변람성무역유한회사 방미성 사장은 선배학원생들을 대표하여 발언, 그는“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 우리 녀성들에게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플래트홈을 마련하고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우리는 평생을 배우며 성장해갈 수 있었습니다."며 급변하는 오늘날 배우지 않고는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므로 오늘의 수료생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자"고 말했다.     개근생  한정애 학원(왼쪽 세번째)에게 증서와 꽃묶음을 증정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 이날 김춘영과 임향숙을 부회장으로 임명,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또 직업녀성연구반을 수료하고 녀성평생교육협회의 대렬로 들어오게 되는 수료생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환영을 표하였다. 그는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북경대학을 졸업한 학원이 한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평생교육이라는 이 길을 함께 걸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엮은 화책은 북경대학도서관 등 국내외 녀성학과가 있는 각 대학의 도서관에 들어갔으며 국가도서관에도 들어갔습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의 력사를 쓰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평생교육의 장, 우리만의 멋을 더욱 잘 써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 새시대 연변녀성들은 외유내강하고 위대하며 빛나는 력사를 써가고 있다는 것을 세인들 앞에 펼쳐보여야 합니다."며 "우리의 임무는 무겁고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멉니다. 함께 여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찬란한 평생교육의 장을 20페지가 아닌 백페지 천페지 엮어가자”고 말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63    수확의 계절에 나누는 사랑한마당 댓글:  조회:1832  추천:0  2021-10-27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들은 10월 26일 오후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242회 제작현장을 찾았다.  이날 프로에는 안도현제1유치원에 다니는 리모어린이의 사연, 화룡시투도진신흥학교 3학년에 다니는 정모학생의 사연, 연길시 조양천진조양소학교 최모학생의 사연이 방송되였다.   사회를 맡은 김광호,김춘희 아나운서 사연을 종합해본다면 부모님의 조기 리혼, 중병으로 시름시름 앓는 부모님들,  안정된 경제래원이 없는 등 다양한 요인이 이들 가정을 곤경에 처하게 했다. 이런 사연을 듣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애심인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리금숙 상무부회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이웃을 돕는 일은 주춤할 수 없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1만원을 제작진에 전달했고 이에 앞서 회장단 일행이 옷, 학용품 등 생필품을 한가득 준비해가지고 제작진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영상 이날 연변황관례식장의 림룡춘 리사장도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도 추운 겨울을 무난히 지낼수 있도록 보탬을 하라며 3000원을 전했고 주자선총회에서도 푸짐한 학용품을 준비해왔다. 연길시길학교육양성학교 리길해, 제작진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했으며 3명의 가수(천홍범, 김룡, 리진화)들도 200원씩 후원하고 노래도 선물했다. 이날 주자선총회 한철룡 비성장, 황관례식장의 림룡춘 리사장,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애심활동조직위원회 임선희 부회장이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후원금 관리위원회 해당 규정에 따라 이날 프로에서 사연의 주인공인 3명학생에게 각각  1만원의 후원금과 학용품을 전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현재 협회로 개명)에서는 애심조직위원회를 주축으로 2009년부터 10여년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동참해왔으며 고아원과 양로원 방문,장애인들에게 6.1절 쇠여주기,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장학급 발급,  로전사 위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심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연변TV"사랑으로 가는 길"촬영현장을 찾은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 (자료사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저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었다. 특히 취재진과 함께 한 가정방문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였고 우리의 손길이 얼마나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게 되였다. 또한 기념으로 찍어둔 한장한장의 사진에서 비록 회원님들의 얼굴 주름은 늘었지만 긍지로 부풀어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자랑스럽기만 하다.”며 “더욱이 2009년도 ‘사랑으로 가는 길’촬영현장에서  자리를 함께 했던 리호남 국장님이 오늘 현장에 오셔 회원닌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참으로 고마왔다.10여년간  이프로와 함께 하면서 우리 자신도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사랑은 나눌 수록 커진다.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본 프로는 10월 30일(토) 19시 45분 첫방을 하게 되며 10월 31일 7시 30분 재방송하게 된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7월1일 오전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에서 주최한 당창건 100주년 경축 '입당선서 새기고 당원 사명 새겨' 를 주제로한 간담회가 연세성형병원 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당지부 두건화 부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는 당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고 입당선서를 새기며 당원 사명감을 다시한번 새겨보는 계기가 되였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협회 당지부서기 김영순은 개회사에서 "큰 목표는 오직 하나하나의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 당원의 영광스러운 칭호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어떤 시기나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의 본분을 지키고 개인의 득실을 떠나 사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며 나라를 위하고 당의 대부흥을 위해 자기의 한 몫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후의 나날에도 이러한 공산주의자들이 곤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는 정신을 계속 발양하여 주변의 일을 잘하고 협회를 잘 운영하여 그것이 계속 녀성사업의 일부분으로 되고 사회에 공헌하여 녀성사업의 모범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 녀성평생교육협회가 협회모두의 사업의 조력자, 정신력이 되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좌담회에서 당원들은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노래를 열창하고 당지부서기 김영순의 안내하에 입당선서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회원 최경애가 축가 "산가를 불러서 당에 들려"를 불러 당에 대한 무한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좌담회 자유발언에서 당원들은 처음 입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할 것을 다짐하며 당원으로서의  주동적인 역할을 언제나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겠다고 입을모았다.   의 김련희 사장,   허순자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가 터져 경영에 큰어려움을 겪게 될 때에도 직원들의 월급을 제때에 발급하면서 어려움을 묵묵히 견녀낸 것도 공산당원으로 군중의 리익을 먼저 돌보아주어야한다는 리념으로 지켜왔다고 하였다. 공직에서 우수공산당원의 영예를 안았었던 김영화, 방미성 회원도 언제나 당원이란 영예감과 사명감으로 은퇴후에도 사회에 유익한 일에 적극 나섰다면서 솔선으로 발언했다. 장미란, 리향란 회원은 개체업에 종사하면서도 세금을 제때에 나라에 납부하는 것 역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앞섰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협회 당창건100주년 문예공연에서 갖은 심열을 기울여온 최경애 변호사는 "업여문예공연은 사비와 자기시간을 짜내야하는 집체활동으로 역시 이자리에 있는 김금숙 박현숙 조춘자 한미화 리경자 등 공산당원자매님들 빠짐없이  항상 말없이 잘 따라줘서 멋진문예 공연으로 중국공산당100세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뛰여 온 연변항공학교 최옥금 교장은 학교 당지부사업을 잘 틀어쥐면서 학생당원 발전에 특별한 중시를 돌려 금년에도 새당원을 발전시켰으며 우수당지부로 표창 받았다고 기뻐했다. 좌담회는 너도 나도 빠짐없이 열렬한 발언끝에 청년당원 박경이의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코로나를 그 어느나라로도 비할 수 없이 훌륭히 이개낸 중국공산당 당원으로서 무한한 긍지감을 가지며 선배당원들을 잘 따라배우겠다는 결심으로 마무리했다.   좌담회에 이어 협회에서는  조양천진 태흥촌 홍색교육기지에 가서 동만항일투쟁기념비를 참관하고 동만항일투쟁기념비앞에서 다시한번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하며 수시로 당과 인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영원히 당을 배반하지 않겠고 선서를 했다.       사진 글 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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