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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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PIT 장춘 부회장 취임 인사 드립니다
2006년 05월 03일 00시 00분  조회:5547  추천:91  작성자: 박영철
中國國際貿易促進委員會(CCPIT).
長春市分會 중국국제상회(中國國際商會).長春商會

부회장 취임 인사의 말씀

東北亞經濟貿易硏究所(東經硏)와 저희들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동북왕(東北网)을 아껴주시는 한.중 여타 국가 회원님들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년은 제가 중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한지 14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부족한 점이 너무나 많고 아직도 중국을 그리고 동북을 잘 알지 못하는 미련한 제가 작년에 이어 또 하나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한.중간 교류 발전과 동북의 국제화와 발전에 작은 기여를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기꺼히 취임을 동의 하였습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중국 중앙에서 관리 하고 운영하는 정책성 기구이며 중국 대외국제교류와 무역교류 분야의 최고 기구입니다.

”중국국제상회“는 정부 기구이면서도 민간 국제교류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관주도민간형기구로서 한국 무역협회와 기능이 같은 중국대외교류의 총괄기구입니다 .

중국 장춘은 길림성 수도인 동시에 국가 10위권에 진입한 부성급 도시 입니다.

동북의 관문이며 중국 자동차 공업의 효시인 장춘 제일자동차 그룹 과 중국 5위 길림대학 이 위치한 교육,문화,영화 광전자산업의 중심 지역이고 중국 내에서 유수한 명성 도시이며 국가급 과학 연구소 가 제일 많이 위치한 과학 도시이며 중국에서 농업 대성 칭호를 수여받은 전문 농업 발전 지역 입니다.

국가 농업 생산량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를 원료로 이용하는 심가공 산업이 발전하였으며 대두,옥수수,수수의 국가 중점 주요 산지인 동시에 중약(한약)과 인삼은 중국전지역의 80%이상을 생산 공급하는 자연자원 의 보고이고 농업 과기 현대화 연구와 시험,생산 기지로 유명하며 국가 도시미관 평가 중국내 5위 인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

박영철 소장이 이번 두개 정부 기구의 임기5년의 장춘 분회의 부회장을 맡게 됨으로서 한국인으로 중국내에서 안정적인 지위 획득과 대외 공식 활동 그리고 정책 건의는 물론 조직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공무성 교류의 참가는 물론 한.중 무역,투자,교류 부문의 공동 발전에 기여 할수있는 명분과 합법적인 대외 공식 직무를 부여 받게 됨으로서 개인의 명예는 물론 대외 활동에도 상당한 지위를 점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부회장 취임에는 보이지 않는 한일간의 작은 중국에서의 지위 선점의 전쟁 축소판 인 경쟁적 현실을 나타내주는것 같아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부회장 취임에 일본인 일색이였습니다. 일본 스미도모 종합상사,미쓰이 물산,마루 베니 상사,이또쮸 상사등 일본의 간판 종합상사들의 치열한 동북 장춘 에서의 경쟁과 투자 촉진,그리고 일본의 로비력을 실감 할수 있었습니다.

이번 부회장 취임에 4명의 일본 종합상사 대표가 함께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초라함 보다는 제가 분명한 한국인 임을 자각하지않을수 없었습니다.

막대한 경제력과 동북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위상과 중국과의 현실의 벽을 생각하지않을수없는 일본의 전력적인 움직임에 한편으로 얼굴에 웃음을 담고 있지만 오늘의 우리의 현실을 가슴 아파하는 제자신이 이자리 에서 다시한번 대한 남아의 기개와 정신을 가다 듬어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만 막대한 경제력과 전략적인 진출을 통하여 동북을 개척하는 일본의 치밀한 전술이 부러운것 많은 사실임을 부인 할수 없었습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인 측면이나 경제 방면에서 중국과의 대외 경제무역 교류의 중대성이 사활을 가름하는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특별히 미주 유럽 시장의 교역 침체와 수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없이는 한국의 발전은 기대 할수없는 냉엄한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과감한 대외 시장 개방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투자,무역,교류의 참여와 지역 경제 불록 연합체 형성 그리고 인접국가간 의 적극적인 대외무역 활동의 활발한 전개 없이는 미래발전의 계획 추진에 지대한 차질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한국은 대외 시장 개방 압력과 무역 장벽에 가로막혀 수출입국 세계무역10위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제 1위 무역 교역 국가 입니다.중국 시장에서의 항구적인 지위 선점 없이는 한국의 발전은 요원 한 현실입니다.

한국은 이제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관점과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중국 폄하 의식 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역 상대국,우호 교류,공동 발전의 제일 전략적 중요 국가임을 인식하는 사고의 변환이 필요 한곳입니다.

21세기 한국의 안정적인 평화 유지와 경제발전및 농업 식량자원, 에너지 자원,무역 시장,자원 확보를 위한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총력을 기울인 시장 점유에 열중하여야 만 할 마지막 시장인 동시에 세계 각국의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고있는 보이지 않는 전쟁터입니다.

농업식량자원 확보 와 천연자원 각종 원재료는 이제 중국 없이는 생각 하지 못할 한국의 주요 자원 확보 거점이지만 아직도 우리들의 중국에서의 진입방식이나 형태는 예전과 변함이 없습니다.

구태의연으로 중국에서의 성공과 발전을 기대하는 전근대적인 사고의 개혁과 변화가 정말 필요한 시점입니다.

중국에 대한 한국 의 정책의 변화와 거대한 흐름의 동북아 거시 환경을 주시하고 변화하고 수용을 필요로하는 제2의 변혁기에 처해있습니다.

중국을 이해하고 바른 중국관으로 중국화된 인재와 전문가가 필요한 이때입니다. 중국을 중국으로 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바르게 아는 사고와 세계속의 중국의 거대한 물결을 수용하며 중국을 그대로 인정하는 변화와 실천이 중요한 때입니다.

중국과 중국인의 실사구시(實思求視)관습을 바로 이해하는 지혜와 이를 과감하게 수용 하는 용기와 실천많이 중국에서의 한국의 존재가치가 인정되고 동반자로서의 대접을 받는 유일한 길입니다.

“동북아경제무역연구소”와 박영철 소장은 떳떳하고 분명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곳 중국 동북에서 우리의 갈길과 중국과의 미래 공동발전을 위한 작은 다리를 놓고 있습니다.

바르게 이야기 하고 바르게 안내하고 바른 교류의 형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작은 다리가 이어져서 남북이 하나되고 한국과 중국이 공동 발전하는 시대적 사명에 작은 주춧돌이 될것입니다.

좌로도 우로도 아래로도 위로도 치우치지않고 중용의 행동 처신으로 중국을 안내하고 동북을 안내하며 중간 길목에서 교류의 몫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을 항상 견지 하겠습니다. 개인 욕심에 연연하여 대계를 그르치지 않는 절제와 한계를 실천하는 모든 역량을 집결 할것입니다.

특별히 중국 동북과 한국의 연결고리 역할과 교량 역활을 통한 지역간 발전 역량을 강화하여 한국과 중국의 우호 공동 발전에 기여 하는데 기여 할것입니다.

“동북아경제무역연구소(동경연/NECET)"는 이미 10 여년의 현지 경험 축적과 현지 길림성 정부및 동북3성 각 관련 정부 유관 부문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서 수많은 교류 실적과 강력한 동경연 <東北网> 홈페이지< www.cnkr21.com : 개설 5년차 방문객 5,000만육박>를 보유하고 전세계에 중국 동북을 알리는 일에 총력을 전개하는 동시에 중국 동북의 안내와 무역,투자,교류,정부 연결정보 제공은 물론 정기적인 교류 세미나와 교류 방문활동 주선및 현지 투자,무역,교류 업무 지원활동을 통하여 중국.동북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중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중국국제상회“ 장춘 분회의 부회장 취임은 동경연 활동 업무에 탄력을 받게하는 동시에 중국 동북 발전에 기여 할수있는 공식적인 위치에 서게 되었슴을 의미하며 한.중양국간 공동 발전과 우호 협력에 공식적으로 기여 할수있는 명분을 가지게 되었슴을 의미 합니다.

2005년 11월1일 “중국길림성길림경제기술개발구개발총공사” 부총경리 와 “중국길림현대농업과기산업원구” 부총경리 및 “중국길림시” 경제고문 취임 2006년 2월 “중국길림인삼상회(협회)”부회장 및 국제경제고문 취임에 이어 이번 장춘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중국국제상회”장춘분회의부회장 취임은 개인의 영예와는 별개로 합법적이고 순리로운 중국 경내에서의 대외 업무를 보장 받을수있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동북아경제무역연구소(동경연)”가 제대로의 소임을 다할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걱정과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동경연은 결코 존재 하지않았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께서 물심 양면으로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쌓아가는 저희들을 도와주고 계시고 격려 해주시는 고마움으로 인하여 저희들은 고달프고 힘겨운 이일을 무난하게 헤쳐 나갈수 있슴을 잘알고 있습니다.

마음속 깊히 감사를 드리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작은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갈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 과 중국 그리고 특별히 중국.동북 의 21세기 미래의 주춧돌이 되기를 약속 드립니다.

지속적이고 관심있는 성원만이 저희들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동시에 한.중간 발전에 기여 할수 있습니다.성원을 앞으로도 간곡히 부탁 드리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이번 부회장 취임에 보내주신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인사에 대신하겠습니다.

2006년4월28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동북아경제무역연구소 소장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장춘분회 부회장
중국국제상회 장춘상회 부회장

박영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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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연암
날자:2006-05-03 07:01:54
부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 중 박영철님처럼 중국실정에 밝은 분도 많지 않습니다. 이번 새로운 취임을 계기로 중,한양국 경제교류와 합작에 더욱 훌륭한 가교역활을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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