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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2009년 04월 13일 09시 56분
조회:4276
추천:33
작성자: 방홍국
벚꽃길
방홍국
봄놀이 가네
연록의 원피스에
하아얀 허리띠 두르고서
흔들 흔들
서울남산 봄향기에 취하네
2009년 4월11일 서울 벚꽃축제에 다녀와서
전체 [ 8 ]
윤중로벚꽃길님께: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과 재주가 모자라서
매번 글을 올리고 나서
한편 부끄럽고
한편 보아주시는 여러분께 고맙고 그렇습니다.
사실적표현주의 시인이라고 개인적으로 흠모하는 방선생님이신데...
이번것은 좀 아니다~는 잠깐의 배타적인 생각이 드는건 웬일일가,,?
이제부턴 신록의 계절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것만큼 신록의 아름다움도 깊이 보이겠죠.
신록의 세계에서 더 맑은 시어들을 건져올리시길 부탁드리면서
잠깐,다녀간 흔적 남깁니다...^^
옥저님,두만강님,강래수님,산하님
모두들 반갑고 고맙습니다.
가끔식 흥겹고 둥근자리 만들면서 살아가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더니,내사 함께 두둥실 마음이 저 구름으로 날아떠나네.
희망이 넘치는 새해,씩씩한 모습으로 큰 걸음 떼소서.~
산신님 오래 간만에 글을 올린거 갔구만. 인젠 서울에서의 생활이 습관되는지..봄이 되니까 당신과 술을 취토록 먹구 싶은데 ....
방홍국 산신님~~반갑소이다.
한국에서나 여기 강남에서 벚꽃에 취하는 멋 좋기만 하구려.
서로 어울리며 돌아가던 그 시절이 그립고,
산신님이요, 옥저님이요, 두만강이요 하면서 즐기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반갑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벗꽃길 사진 한장 같이 올려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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