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광저우지회(회장 안금태)는 지난 7월 19일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GBC센터(GLOBAL BUSINESS CENTER)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GBC 센터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한국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plat form 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사업으로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 이에 중국 월드옥타 지회 가운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지회인 광저우지회는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독점적인 공간을 확보하여 한국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시장개척을 위한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활동에 대해 한국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개소식에는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황순택 총영사를 비롯하여, 광저우한국상공회 이민재 회장, 월드옥타 화남지역본부 남기학회장 , 월드옥타 심천지회 이대홍 회장, 코트라 광저우무역관 김준규부장 등 관련기관에서 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같이 하였다.
중국 전역 22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중국 지역회 가운데 광저우지회에서 처음으로 독자적인 GBC CENTER를 운영하게 되는 광저우지회는 단순히 명목적인 활동이 아닌 실질적으로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0여명의 GLOBAL MARKERTER를 선정하여 활동을 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주최한 [한민족 경제활성화]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조선족교포기업과의 협력체제를 완전히 구축하였다.
개소식에 참여한 주광저우총영사관 황순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3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한민족경제활성화 체제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하여 준 광저우지회의 노력에 감사하며, 특히 지사화 사업 참여는 물론 공동체 사업을 위한 법인(广州奥塔股份投资有限公司/설립자본금 인민폐 1천만원)을 한국교민과 조선족 교포가 같이 투자하여 설립하여 우리 우수기업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하였다는 데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자리를 같이한 남기한 월드옥타 화남지역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을 기점으로 중국 광저우에서 활동하는 한국기업과 조선족기업가와 완전한 협력체제를 갖추었으며, 중국지역 많은 월드옥타 지역회는 광저우지회 활동사례를 참고하여 다시 한 번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중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옥타지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광저우GBC센터는 안금태 회장이 소유한 건물(4층건물, 2천평방미터)에 설치되었으며, 안금태회장은 본인이 임기를 마치더라고 향후 월드옥타 광저우지회가 존속하는 동안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여 더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으며, 향후 월드옥타 광저우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활동공간을 보장되었다는 점에 대해 타 지역에 대해 또 다른 의미를 주는 것 같다.
심연휘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