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임시공간
나의카테고리 : 해랑
한겨울 나는발코니에서서 수북히눈쌓인 저겨을산을바라본다 아눈내린겨을산은 어머님의하아얀젖가슴이런가 계곡에날리는눈보라는 어머니의하이얀치마자락 지나온조화많은계절마다 머리에해를이고 한가슴의유즙을짜서 청청푸르름을키워온산 설한풍속에서 고층루각떠받드는기둥으로 띄워보낸천천만만 [자식]들을 경건히굽어보는어머니산 오늘은 적설에새봄의파란꿈잠재우며 하얗게하아얗게소복단장한 아겨울산ㅡ어머니산이여!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