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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동지(冬至)
해랑
1
한낮은 노루꼬리
한밤은 기린의 목
설풍(雪風)이 사나워도
팥죽이 폴랑폴랑
주야(晝夜)라
그 장단(長短) 맞춰
사는멋도 즐겁네
2
짧은 해 서산(西山) 넘네
긴긴 밤 꿈도 좋네
새 달력 걸어놓고
팥죽도 오고가오
동토(冬土)는
흰이불 덮었나니
춘정(春情)의 꿈 익히리
(131222)ㅡ2014.12.22 동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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