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빗소리와 피아노
2012년 07월 18일 23시 23분  조회:2709  추천:1  작성자: 동원

빗소리와 피아노

詩/이원국



어둠의 창가에
빗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백조의 호수가 들리다
아리아가 들리고
운명이 들리고

건반 위에 오른 나는
독백의 음표로 춤을 춘다

폭우가 쏟아지면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에 
나는 숨을 헐떡인다

별이 된 그리움이
얼어 붙었던 내 가슴으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4 파도야 너는 2018-04-13 1 2512
143 간격 2016-07-16 1 3443
142 씽크홀 2015-11-02 0 3546
141 칼과 붓 2015-03-23 1 3515
140 먼저하는 사랑 2015-03-20 0 2894
139 꽃각시 2015-03-12 3 2864
138 가두리 2015-01-25 0 2680
137 별 하나 2014-12-05 1 2585
136 성공하기 위해 2014-11-18 1 3082
135 단풍잎/시화 2014-09-23 0 254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