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2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풀 섶
2013년 05월 11일 02시 28분  조회:2783  추천:1  작성자: 동원

풀 섶

이원국


 

재채기에 송홧가루 날리든
어제가 된 꽃 자락
인동덩굴 솟대 감아 오르는 숲
뽀얀 살갗에 향내 취할 때쯤
찔레꽃도 시샘하랴

흰 구름 밑에 잔치 베푼
청백리 풀 섶 오르가슴
네 몸 육송이라 주문呪文더니
바람 한 점 나뭇잎 흔들고
새들은 지저귀다 간다 하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4 유자꽃 2013-06-23 1 2209
93 동해東海 아침 2013-06-21 1 2448
92 곰팡이 2013-06-08 1 2959
91 첫사랑 2013-05-30 3 2490
90 분수 2013-05-25 1 3181
89 바다 2013-05-22 3 3443
88 푸른심장 2013-05-21 4 2958
87 하늘 사다리 2013-05-18 1 2556
86 무상無常 2013-05-14 1 3402
85 풀 섶 2013-05-11 1 278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