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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섶 이원국
재채기에 송홧가루 날리든 어제가 된 꽃 자락 인동덩굴 솟대 감아 오르는 숲 뽀얀 살갗에 향내 취할 때쯤 찔레꽃도 시샘하랴 흰 구름 밑에 잔치 베푼 청백리 풀 섶 오르가슴 네 몸 육송이라 주문呪文더니 바람 한 점 나뭇잎 흔들고 새들은 지저귀다 간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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