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월 2025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0

분수
2013년 05월 25일 09시 58분  조회:3192  추천:1  작성자: 동원

분수

이원국



소가 소니까 소지
역시 미련하고 느려
그래 소니까
소처럼 사는 거야

질매를 걸고 수레 끄는
쟁기 끄는 삶이어도
그래 소니까
소처럼 살아야지

오르다 미끄러지면
오르다 떨어지면
지는 거야, 오기만 생기는 거야
상처만 남는 거야

그래도 오르고 싶다면
목표를 향해 있는 힘 다해 오르라
행여 떨어지더라도, 미끄러지더라도
아파하지 마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4 이방인의 노래 2013-05-06 2 3009
83 콧대 높은 나무 2013-05-01 1 2969
82 벌거숭이 2013-04-29 6 2892
81 비오는 바다 2013-04-23 3 3136
80 빛의 반란 2013-04-13 3 2640
79 임 그리운 날/시조시 2013-04-08 1 2646
78 홀씨 2013-04-07 2 2440
77 국밥집 2013-04-04 2 2637
76 땅 딸기 2013-03-30 2 2035
75 소에게 2013-03-27 1 2262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