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2011년 10월 04일 13시 43분  조회:5462  추천:1  작성자: 동원
 




우리가 말하는 바늘은

외국어로
침이다
송곳이다

어느 민족이 제일이라 하였던가

스물넉자에 담은
자음과 모음의 조화는 참으로 신비롭다

소통의 흐름에 표현의 자유로움
우주에 펼쳐지는 음양의 조화에

한민족의 혼은

위대함이다
고유성이다

언어가 있되 문자가 없음은
찬란한 문화를 이룰 수 없듯이

선인의 얼이 살아
끊이지 않는 문명의 자취에 빛으로 오심은
오늘의 문화이다

단군의 얼이시여!

민족의 자긍이여!
오대양 육주에 불이 붙었나이다

한글의 이름으로
동방의 불꽃으로
무궁화로 영원히 피리라.


詩 이원국

 

[removed] [remo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4 완전한 사랑 2012-05-11 0 2960
63 사랑과 핑계 2012-05-06 0 3818
62 꽃다운 꽃 2012-04-30 0 3344
61 절벽에도 선택이 있다 2012-04-10 2 3071
60 수묵화의 비상 2012-04-07 0 3097
59 봄비 2012-03-20 1 3358
58 미나리꽝 2012-02-20 1 3348
57 바람은 말했다 2012-02-04 1 3412
56 말해주세요 2012-01-24 5 4129
55 연어들의 사랑 2012-01-20 1 3917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