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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 주 장애인사업표창대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는데 장안순서기를 비롯한 주 지도자들이 주석대에서 내려와 장애인선진인물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
장애인들이 몸이 불편하다고 자신들이 직접 주석대에서 내려와 상장을 발급하는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을뿐만아니라 약자를 관심하는 우리 주 지도자들의 솔선수범 모습이 더욱 희망적이였다.
사실 우리 사회는 경제발전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아늑한 생활을 누리고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는 많은 사화악자들과 약세군체들이 있다. 목전 우리 주 60세이상 로인은 33만 7000여명으로 전주 총 인구의 14.84%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수준에 비하면 1.58퍼센트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뿐만아니라 우리 연변에는 80세이상 고령로인이 로인총인수의 10%를 차지하고 독거로인이 12만 9천여명으로 로인총수의 38.3%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사회약자로 불리는 장애인들도 인구에 비하면 많은 편이다. 전주 장애인은 17만여명에 달해 전주 총 인구의 7.8%를 차지하고있다.이외 실업자들과 취업대기청년들을 포함하면 우리 연변의 사회약자와 약세군체수는 더욱 많은 상황이다.
이런 수치들은 우리에게 민생건설의 중요성을 더욱 환기시키게 하고있다. 이런 맥락에서인지 요즘 우리 주의 지도자들은 각별히 민생에 대해 중시하고있다. 장안순서기는 발전과 민생을 말하고있다. 경제발전으로 민생을 도모하려는 사로는 우리 연변의 경제상황과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합리하고 희망적인 해결책인것이다. 장안순서기가 말한 발전과 민생의 합리성을 현재 우리 주 종업원들의 로임수준에서 찾아볼수가 있다. 지난해 우리 주 재직종업원들의 평균임금은 2만 7465원으로 집계돼 길림성 평균수준인 3만 4197원에 미달했으며 전 성 9개 지구급 지역에서 꼴찌를 겨우 면한 마지막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가장 설득력이 있는것이 수치이다. 상술한 수치들을 살펴보면 현재 우리가 응당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수 있다. 장안순서기가 말한것처럼 우리 연변은 오직 발전과 민생이란 이 주제를 가지고 모든 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지도자들이 발전의식제고가 있어야 하고 그보다도 발전의식을 키우고 추진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민생살피기부터 잘해야할것이다.
지도자가 군중의 질고를 알면 해결책을 연구하게 되고 해결책이 나오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지도자의 민생살피기는 지도자들이 가장 우선시해야 할 사업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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