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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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별
2013년 01월 05일 17시 26분  조회:2545  추천:2  작성자: 박정일
원래는 몰랐는데
언젠가 고통과 허전함이
숙명처럼 운명처럼 느껴졌을때부터
나는 별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금 내 머리위에 떠있는 별들은
아직까지 나에게는 고독이고 슬픔이다
기댈수도 기대할수도 없는
수많은 별들이기에
나에게는 슬픔이고 눈물이다
 
버릴수도 지울수도 없는
별들의 소중함을
내 진작 버려야 했었는데
내가 저 별무리들을 버리지 못하는 리유가
빛때문인지 희망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생에 별은 희망이고 사랑이다
오늘밤도 무수한 별들이
어김없이 찾아와
내맘을 슬프게 하지만
언젠가 저 별중의 별 하나가
빛나는 별이 되여
나의 긴긴 꿈을 이뤄주리라
 
2013년 1월 5일  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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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잘 썼소!
날자:2015-07-14 21:45:42
박시인님, 별에 대한 생각이 참 잘 익었네 ...그 별하나만이 아닌 다른 별바다에서도 당신의 그별의 자취를 찾아봤으람...
Total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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