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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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만호”프로젝트, 급시우
2013년 05월 14일 10시 37분  조회:4819  추천:1  작성자: 박정일

얼마전 한 사이트에 민영경제발전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중소기업을 하는 한 기업인이 "민영기업인들의 가장 큰 고충은 대출난입니다. 이 면에 대한 글을 많이 써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댓글을 단것을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 주정부의 "백억만호(百億萬戶)"프로젝트를 보고 그 기업가가 기뻐할것을 생각하니 정부의 행동에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다. 실로 본기정부가 민영경제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해낸것이다.

실제로 5월 7일 오후 길림성농촌신용사련합사와 주정부는 연변호텔에서 합작혁신을 기반으로 민영경제의 발전을 지지하는 “백억만호"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길림성농촌신용사련합사는 향후 3년간 주민영경제의 발전을 위해 110억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여 4만 4000개의 창업단위를 대출지원하여 우리 주 민영경제의 비약적성장을 뒤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항상 융자난에 시달리는 연변의 민영기업가들에게는 "가물의 단비"가 아닐수 없다.

이번의 파격적인 정책을 구체적으로 보면 주정부는 “백억만호” 프로젝트를 계기로 현대농업의 발전을 지지하고 현급 특색경제의 발전을 지지하며 도시화건설을 가속화하고 전 국민 창업을 격려하며 봉사, 무역 등 7개 분야, 36가지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3년 동안 길림성농련사와 우리 주는 “6대 금융” 자금 플랫폼, 금융상품 혁신 플랫폼, 정부와 금융인재 교류 플랫폼, 농촌상업은행 체제개혁 플랫폼, 농촌상업은행 국제화 경영 플랫폼 등 5개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구체적으로 출범했는데 이는 민영기업인들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실용적인 정책이 아닐수 없다.

사실 민영경제발전을 촉구함에 있어서 관건의 관건은 "돈"이다. 민영기업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중소기업이 발전과정에 늘 부딪치는 난제중의 난제가 융자난이다. 중소기업들은 항상 좀 더 크게 해보려 해도 류동자금이 부족하고 기술투자금이 부족한 애달픔을 늘 겪고있는것이다.

이번에 가동한 "백억만호"프로젝트는 우리 주의 민영경제발전을 크게 추동할것이며 연변의 민영경제발전 사상 가장 통큰 대출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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