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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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성외 투자금 폭증 어떻게 이루어졌나
2014년 08월 19일 08시 16분  조회:4528  추천:1  작성자: 박정일
상반기 우리 주 성외 락착자금은 140억 3800만원으로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8% 폭증했다. 전 주 투자유치 락착자금의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인바 성외 락착자금의 증가속도는 길림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실제 외자리용액은 길림성 3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사실 전에 연변의 투자유치는 국가와 성의 계획투자에 의거하는 경향이 많고 시장자률에 의한 투자유치가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국외, 성외 투자자들이 연변의 생태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있다. 년간생산량이 200만톤에 달하는 농심그룹 제2기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60만톤에 달하는 통일그룹의 제1기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90만톤에 달하는 야크그룹 제1기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106만톤에 달하는 보장그룹의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1000만톤에 달하는 항대그룹의 제1기 광천수대상 등 투자유치 대상들 이 연변에 입주해 우리 주 경제발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있는데 주목되는것은 이 모든 투자가 연변의 생태자원 개발에 집중되고있으며 앞으로도 투자가 계속될것이라는 분석이다.

요즘 타성에서 연변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연변의 원생태적인 자원우세도 있지만 이를 개발한 상품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투자에 의해 효익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기에 이들의 투자행보가 빨라지고있는것이다. 다시말해 시장주체에 의한 자률화적인 투자유치가 연변에서 새롭게 일고있는것이다.

사실 투자유치의 성공은 연변생태자원의 우월성에 의한것도 있지만 정부가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투자자들에게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연변에 와서 돈을 벌수 있도록 인도한것이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014년 초부터 주정부에서는 현(시)을 주체로 하고 주상무국, 주공업정보화국 등 관련 부문이 주도하며 주정부의 주요령도와 각 부문별 간부들이 1대1로 기업을 방문하고 팀별로 투자유치를 실시했다. 또한 인원을 파견해 주강삼각주, 북경, 대련과 일본 등 지역과 나라에 가 경제무역교류활동을 진행해 거인(巨人)그룹 연길 “스마트 도시”프로젝트, 중면(中免)그룹의 연변주내 면세업무 프로젝트, 만달그룹 종합광장프로젝트, 연변특색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명첩(名捷) 랭동물류와 저장창고 프로젝트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뿐만아니라 우리 주에서는 길림성 정부에서 조직한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광주, 심수, 항주, 상해 등지에서 진행한 투자유치 상담회에서 연변의 지역적우위, 자원우위, 정책적우위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대외 인지도와 영향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투자유치 프로젝트 실행을 전격 추진하기 위해 주정부는 “매건 프로젝트마다 일일이 추적하고 매사에 일일이 수행”하는 제도를 제정해 대형투자유치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적극 조률하고 해결하였으며 각 현(시)의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투자유치를 대외개방의 주요경로로,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돌파구로, 경제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힘써 촉진하는것은 우리 주 투자유치사업이 성공할수 있는 중요한 전략방침이였다. 이런 전략방침하에 최대한 모든 인맥관계를 리용해 국내 최고의 그릅과 세계 최강의 그룹들과의 련계를 백방으로 강화해 이들이 연변에 투자하고 연변건설에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기에 오늘과 같은 연변투자열풍이 일게 된것이다.

투자는 종합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자원이 있어도 량호한 교통시설, 생산환경, 봉사환경이 없다면 투자유치는 불가능하다. 요즘 연변에서 일고있는 투자열풍은 어찌보면 날로 호전되고있는 생태환경, 교통환경, 봉사환경의 개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래년에 고속철이 개통되고 몇년후에 새로운 공항이 사용에 교부되면 연변의 투자환경이 더욱 좋아질것이고 투자열풍도 더욱 거세질것이다.

연변일보 2014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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