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한국 모이자’에서 만납시다
2000년 4월에 개설된 온라인 커뮤니티 “모이자”(MOYIZA.COM)는 거듭되는 노력과 발전을
거쳐 회원수가 30만 명이나 되는 중국 조선족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로 발빠른 성장을 하였다.
그 주소지는 조선족동포와 한국인들이 밀집되어있는 북경 왕징(望京)이다.
이를 본받아 2008년 11월에 한국에서 개설된 “한국 모이자”는 한국에 거주한 조선족 온라인
커뮤니티의 대표 회사로 각광을 받게되었다. “한국 모이자”는 한국에 거주하는 70만 중국 조선족
동포와 한국에 오려고하는 조선족동포들에게 한국 사회와 문화을 알리고 특히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 조선족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있다
.“한국 모이자” 대표이사 장철씨는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자신들의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중국조선족동포여러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저 한국사회의 올바른
정보와 비지니스를 제공해드리고 있다”고 우리 동포사회에 대한 애착을 펼쳐보였다.
정승철 영남동포기술교육원 본부장은 “중국조선족동포들이 한국에 입국하기전에 우리의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많은 유용한 정보를 캐서 한국 입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알려주면서
“우리의 설립 목표와 취지는 조선족동포와 한국사회의 공존을 위하며, 모든 조선족 동포들이 고국땅에
오셔서 열심히 일하고 빠른 시간에 돈도 모으며 더욱 중요하게는 기술을 습득한후 중국에 돌아가서 창업과
취직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포들은 한국에 눌러 앉아 살기보다는 결국 중국에 돌아가서 창업하거나 취직하여 한국에서
배운 직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름의 소견을 보이기도 했다.
정본부장은 계속하여 조선족 억만 장자를 키울 생각을 하고 있다.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정승철 본부장은 “중국 조선족 젊은 세대 즉 80,90허우(後) 친구들이 과거 아버지
세대와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과거 한국 사람도 독일과 중동에 가서 막노동하면서 돈벌이 했지만
상당부분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선진적 기술을 배우면서 종자돈을 모아 한국에 와서 창업해 성공했다”고
조선족 젊은 세대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이어 “나영호(羅永浩) 같은 조선족 젊은 세대가 많아져 우리 동포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길림신문 /방경일 기자 2101704072@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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