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서예사랑총동문회 애심부 회원들과 연변문자예술협회 당지부 당원들은 룡정시 신광촌에 위치한 고아원인 <도촌자애원>을 위로 방문하였다.
명동서예사랑총동문회에서는 지난 12월 10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년말을 맞어 애심활동을 개최할 것을 결의하고 12월 12일 <도촌자애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일 전체 회원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물품을 모집하였는데 불과 하루사이에 쌀 200근, 계란 45근, 도라지배즙 5상자, 비누 한상자, 옷 5박스(100여벌), 그외 전기밥솥, 화장지 등 생황용품을 모아 고아원에 전달하였다.
리희영원장님에 따르면 <도촌자애원>은 2008년에 설립된 민간고아원인데 현재까지 18년동안 106명의 고아를 육성하였는바 76명의 고아를 키워서 사회에 진출시켰고 현재는 30명의 고아를 수용하고 있는데 그중 27명이 장애아이다. 최저 년령은 11세이고 최고 년령은 26세이다.
도토자애원에서 장애아들에게 어문,수학,한어,수공을 가르치며 봉사하고 있는 한송옥선생님에 의하면 학생들은 비록 신체장애를 갖고 있지만 손재주가 있고 똑똑한 아이들이 많다면서 정부지원이 없는 민간고아원인만큼 자선단체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애심활동에는 명동서예총동문회 박금춘리사장, 문정회장, 전순희부회장, 태연총무, 애심부 주은진부장, 유영란고문, 연변문자에술협회 서영근 회장, 김경희당원, 전현화당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동애심회에서는 지난 2017년 단오에 고촌락에서 애심모금활동을 개최하여 모금한 2천원 전액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연변1중의 남일학생의 치료에 전부 기부하였으며 각종 애심활동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도촌자애원에서 사용하는 쌀만하여도 한달에 900근이 수요된답니다.
애심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사회각계층인사들의 후원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문의전화 13179159355(서영근회장) 15843303169(애심부장 주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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