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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무명시
悔
2008년 11월 14일 12시 32분
조회:1101
추천:0
작성자: 려정
돈으로만 사는 세상...
덧없이 흘러 가는 세월.
후회가 갈마드는 이 순간,
내 손에 걸머쥔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배냇니를 갈고 갈아서
사랑니가 나기까지의 오늘
내가 내 스스로에게 남긴건
도대체 무엇일까...
산골짜기 어염집에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내 어쭙지 않은 20여년을 조롱하듯이...
모든게 그렇게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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