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장김치
재료
배추 8통, 미나리 200g, 대파 2대, 무 3kg, 갓·낙지 500g씩, 쪽파·생굴·생새우 400g씩, 마늘 8톨, 생강 4개, 배 2개, 밤 14개, 청각 100g, 마른 고추 6개, 소금물(굵은소금 2kg, 물 20L), 양념(고춧가루 6컵, 간 양파 200g, 실고추 1/2컵, 찹쌀풀·재염·새우젓 2컵씩, 까나리액젓 3컵, 조개젓 1과 1/2컵)
만들기
1 배추는 깨끗이 다듬어 밑 부분에 칼집을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며 양쪽으로 쪼갠다. 2 굵은소금 1kg과 물을 섞어 소금물을 만든 뒤 배추를 담그고 줄기 사이사이에 남은 굵은소금을 뿌린다. 자른 면이 위로 오도록 놓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 하룻밤 절인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준다. 3 절인 김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물기가 빠지고 나면 밑 부분을 다듬고 칼집을 넣어 다시 두 쪽으로 쪼갠다. 4 미나리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 4cm 길이로 썬다. 갓은 잎을 떼어 따로 두고 줄기는 4cm 길이로 썬다. 대파는 녹색 부분은 따로 두고 흰 부분만 채썬다. 무, 쪽파도 미나리와 같은 길이로 썬다. 5 마늘, 생강, 배, 밤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가늘게 채썬다. 청각은 뿌리에 붙은 모래를 다듬어 깨끗이 씻고 마른 고추는 물에 불려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6 낙지와 새우는 깨끗이 손질해 잘게 다지고, 생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껍질을 떼어낸다. 7 넓은 그릇에 무채와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물을 들이고 ④, ⑤, ⑥의 재료와 나머지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골고루 섞이도록 버무린다. 이때 갓 잎과 대파의 녹색 부분은 남겨둔다. 8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⑦의 소를 골고루 펴서 넣은 뒤 잎을 줄기 쪽으로 접어 겉잎으로 꼭꼭 감싸 김치통에 넣고 갓잎과 대파의 녹색 부분으로 덮어 소독한 돌로 눌러준다.
Tip
김장하는 날, 바로 먹어요!
굴무침 배추속대쌈
재료
배추속대 1/2포기, 굴 100g, 배추김장김치 양념 1컵, 참기름·통깨 약간씩
만들기
1 배추속대는 한 장씩 뜯어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없앤다. 2 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껍질을 제거한다. 3 배추김장김치 만드는 과정 중 ⑦의 앙념을 덜어내 굴과 참기름,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배추속대에 ③의 양념을 조금씩 얹어 낸다.
총각김치
재료
총각무 3kg, 굵은소금 200g, 고춧가루 1컵, 쪽파 200g, 마늘·매실청 과육 40g씩, 생강 10g, 멸치액젓 1컵, 양파즙 1/2컵, 매실청 4큰술, 찹쌀풀(찹쌀가루 30g, 물 2컵), 김치 국물(생수 5컵, 소금 30g, 고춧가루 10g)
만들기
1 총각무는 껍질을 긁어 벗기며 떡잎 근처까지 깨끗이 손질하고 연한 무청 4~5개만 남기고 나머지 무청은 떼어낸다. 이때, 떼어낸 무청은 잘 말려 시래기로 먹을 수 있다. 2 넓은 그릇에 총각무를 담아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굵은소금을 푼다. 15~20분 간격으로 뒤집어가며 1시간 정도 절이고 찬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분량의 찹쌀가루와 물을 섞고 뭉근하게 끓여 찹쌀풀을 만들고 식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불린다. 4 쪽파는 깨끗이 손질해 4cm 길이로 썰고 마늘, 매실청 과육, 생강은 곱게 다진다. 5 ③에 ④와 멸치액젓, 양파즙, 매실청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김치 국물을 만든다. 7 ②의 총각무에 ⑤의 양념을 넣어 잘 버무리고 무청으로 타래를 틀어 무를 감싼 뒤 통에 담는다. 마지막으로 김치 국물을 붓고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뒤 냉장고에 넣는다.
깍두기
재료
무 2kg, 미나리 100g, 쪽파 200g, 새우젓 2/3컵, 고춧가루 1컵, 마늘 8톨, 생강 2개, 굵은소금 40g씩, 매실청 과육 60g(혹은 설탕 40g), 소금 적당량
만들기
1 무는 껍질째 솔로 문질러 씻은 뒤 2×2×2c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2 미나리, 쪽파는 깨끗이 손질해 2cm 길이로 썰고 새우젓, 마늘, 생강, 매실청 과육은 곱게 다진다. 3 ①의 무에 굵은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인 뒤 고춧가루를 뿌리고 버무려 색을 들인다. 4 ③에 ②의 새우젓, 마늘, 생강과 매실청 과육을 넣어 섞고 미나리, 쪽파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해 통에 담는다.
Tip
남은 재료로 담그는 별미 김치 ①
석박지
재료
절인 배추·무 500g씩, 쪽파 200g, 갓·미나리·굴 100g씩, 실고추 10g, 소금 15g, 고춧가루 2큰술, 마늘 10톨, 생강 4개, 까나리액젓 1/4컵
만들기
1 절인 배추는 반으로 갈라 4~5cm 폭으로 썬다. 2 무는 크기에 따라 길이대로 2등분 혹은 4등분해 1~2cm 두께로 도톰하게 썬 뒤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3 쪽파, 갓, 미나리는 깨끗이 손질해 4~5cm 길이로 썰고 마늘, 생강은 가늘게 채썬다. 4 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껍질을 제거한다. 5 넓은 그릇에 ①, ②와 쪽파, 갓, 미나리, 마늘, 생강, 까나리액젓을 넣고 버무린 뒤 마지막에 실고추와 소금을 넣고 다시 버무린다. 통에 섞박지를 담고 절인 배추 잎으로 덮어 익혀 먹는다.
백김치
재료
배추 2통, 무 600g, 갓 160g, 쪽파 120g, 미나리 20g, 대파(흰 부분) 1대, 배 1개, 밤 8개, 대추 10개, 홍고추 5개, 말린 석이버섯 6~7장, 잣 1/2컵, 소금물(굵은소금 300g, 물 3L), 양념(마늘 10톨, 생강 3개, 삭힌 고추 7~8개, 새우젓 4큰술, 실고추 약간), 김치 국물(양지 400g, 물 4L, 소금 100g),
만들기
1 배추는 반 갈라 분량의 재료로 만든 소금물에 넣고 반나절 동안 절인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무, 갓, 쪽파, 미나리, 대파는 흙을 털고 깨끗이 손질해 4cm 길이로 채썰고, 배와 밤은 껍질을 제거해 가늘게 채썰고 대추와 홍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가늘게 채썬다. 말린 석이버섯은 물에 부드럽게 불려 가늘게 채썬다. 잣은 마른 수건으로 깨끗이 닦는다. 3 양념 재료 중 마늘과 생강, 삭힌 고추는 가늘게 채썬다. 4 양지는 핏물을 뺀 뒤 분량의 물을 붓고 끓여 육수만 거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넓은 그릇에 잣을 제외한 ②, ③의 재료와 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고 뭉치지 않게 골고루 섞는다. 6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⑤의 양념과 잣을 조금씩 올린 뒤 겉잎으로 잘 감싸 김치통에 담는다. ④의 김치 국물을 부어 익힌다.
동치미
재료
동치미무 5개, 갓 100g, 쪽파 50g, 배 1/2개, 마늘 10톨, 생강 10개, 매실청 1/2컵, 삭힌 고추 4~5개, 굵은소금 400g, 물 5L
만들기
1 동치미무는 깨끗이 씻은 뒤 굵은소금에 굴려 김치통에 담고 하룻밤 절인다. 2 갓, 쪽파는 깨끗이 손질해 3~4줄씩 잡고 돌돌 말아 타래를 만든다. 배는 껍질째 씻어 3~4등분한다. 3 마늘과 생강은 납작하게 저며썰어 망 주머니에 넣고 입구를 묶는다. 4 ①의 동치미무가 절여지며 생긴 물과 분량의 물을 섞어 김치 국물을 만든 뒤 ①에서 사용하고 남은 굵은소금과 매실청을 넣어 간한다. 5 김치통에 동치미무, 갓, 쪽파, 배, 삭힌 고추를 적당히 섞어가며 켜켜이 올린 뒤 맨 위에 ③의 망 주머니를 넣는다. ④의 김치 국물을 붓고 소독한 돌로 눌러 익힌다.
Tip
남은 재료로 담그는 별미 김치 ②
쌈김치
재료 절인 배추 1/2통, 백김치 양념 200g, 미나리(혹은 쪽파) 30g
만들기
1 백김치 만드는 과정 중 ⑤의 양념을 덜어내 준비한다. 2 미나리는 깨끗이 손질해 소금물에 살짝 절인다. 3 절인 배추를 한 잎씩 떼어 도마 위에 펴고 ①의 양념을 조금씩 올린다. 먹기 좋게 돌돌 만 뒤 미나리로 묶는다.
http://bbs.moyiza.com/bbs/view.php?bbid=story_cook&sc_subject=1&sc_article=1&keyword=총각김치&no=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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