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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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lee1688
건성피부에는 수분제품이 만병통치?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을 선택할 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고르려고 한다. 일상 속에서 피부를 관리할 때도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자신의 피부 상태에 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의 피부 타입을 잘못 알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절에 따라 피부 타입이 변하는데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반적으로 건성피부라고 하면 피부의 수분도가 낮은 경우를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만으로 건성피부의 관리를 다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건성피부에도 수분 함량이 부족하면서 유분 함량이 많은 경우가 있는가하면 수분 함량도 낮고 유분 함량도 낮은 경우도 있다. 또 건조하면서 민감한 아토피성 피부도 있다.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는 피부 표면에서 피지막을 형성해 피부표면으로부터의 수분 증발을 억제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25세를 전후로 노화가 시작되면서 피지선의 기능이 둔화되어 피지가 적게 분비되고 피지막 형성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생기게 된다.
피부 내부의 수분함량도 노화의 진행으로 인해 감소된 상태에서 미비한 피지막이 수분 증발도 막아주지 못하므로 자연히 피부는 건조해지는 것이다. 노화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류로도 건성피부가 될 수 있다. 유분이 많이 함유된 크림을 장기간 과다하게 사용했을 경우가 그에 해당한다. 유분을 너무 많이 흡수시키면 피지선의 기능이 마비되게 된다.
건성피부에 수분을 아무리 공급해주어도 그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는 유분의 보습막이 없다면 피부는 금새 건조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건성피부라고 해서 수분만 함유된 제품만을 선택하지 말고 유수분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건성피부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 일광욕, 사우나 등으로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피하고 비누 세안보다는 피지막을 제거하지 않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세안 후에는 곧바로 기초 제품을 발라 수분 공급과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아침에는 보습영양크림을, 저녁에는 유분영양크림을 사용하며 계절에 따라 피부의 건조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 하나, 수분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주변 환경은 어떠한지 둘러보는 것이 좋다. 보습제에 함유된 성분 중에는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에 잡아두는 성분과 세안 등을 통해 피부에 공급된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유분의 보습막을 형성하는 성분이 있다. 대부분의 수분크림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수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없다. 실내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하다면 피부에 공급될 수분조차 없게 되는 것이므로 주변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건성피부 관리의 하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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