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입안에 굴리는 영양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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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및 미용 효과
(흑룡강신문=하얼빈) 와인은 물 한방울 안섞인 포도 100%의 자연 음료다. 알코올 함량이 적은 대신, 유기산과 비타민, 당분,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 등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건강 술'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1991년 미국 CBS 한 프로그램에서 와인의 의학적 효용, 이른바 ‘프렌치 패러독스'가 발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와인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포도의 껍질과 씨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프랑스인이 다른 서구인에 비해 심장병 사망률이 낮은 것도 이 때문이다.
와인은 유기산(AHA)이 풍부해 ‘동안 피부' 가꾸기에도 좋다. 산성을 띠는 유기화합물을 일컫는 유기산은 살균효과와 장내 세균 밸런스 조정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회복 및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뿐 아니라 와인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칼슘과 칼륨 등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젖산균과 글리세린은 소화불량과 변비에 좋으며 포도당과 과당은 장의 소화 흡수 촉진에 좋다. 게다가 피로회복을 풀어주거나, 부종에도 좋다.
하지만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아무리 피부 미용에 탁월한 유기산이 풍부하다 하더라도 알코올이기 때문에, 과음할 경우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모세혈관을 늘이는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건강 술 와인의 효능을 체험하고 싶다면, 음식과 곁들여 한 두잔 꾸준히 즐길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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