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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가루는 다용도로 활용하기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녹말가루 등 식용 가루가 찬장에 쌓여 있기 마련. 다용도로 활용해 버리는 일을 예방한다. 만두를 구울 때 묽은 밀가루물을 넣고 구우면 만두피가 더 노릇하게 구워진다. 또 튀김옷을 만들 때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를 약간 첨가하면 바삭한 튀김요리를 할 수 있다.
냉동한 새우, 오징어, 문어 등 냉동 해산물을 해동할 때 녹말가루를 뿌리고 물로 씻어내면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남은 견과류로 홈메이드 땅콩버터 만들기 땅콩, 아몬드, 호두 등 먹다가 조금씩 남은 견과류가 있다면 홈메이드 땅콩버터를 만든다.마른 팬에 각종 견과류를 볶은 뒤 믹서에 곱게 갈고 올리브유와 꿀, 소금 약간을 넣고 갈기만 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주방에 항상 메모지와 연필을 구비하기 어디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누구나 알 수 있게 적어두면 있는 재료를 또 구입하지 않게 되고, 버리는 일도 줄어든다. 또 어떤 재료가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식단을 짤 때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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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우유 활용하기 유통기한이 짧은 우유는 버려지기 쉽다. 먹다 남은 우유는 생닭을 조리하기 전에 10분 이상 우유에 담가두면 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조개, 홍합 등의 해산물로 전을 부칠 때 우유를 넣으면 비린내가 없어지고 맛은 담백해지며, 커리요리를 할 때 마지막에 우유를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의 커리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남은 육수, 와인, 토마토소스는 아이스큐브에 냉동 보관 요리하다 소량으로 남은 육수나 토마토소스, 그레이비소스, 레몬주스, 와인은 버리지 않고 아이스큐브에 얼린다. 조각 얼음처럼 얼려두면 필요한 양을 조절해가며 쓸 수 있다. 소량이라도 육수는 조림 등에 넣고 토마토소스는 볶음밥에, 와인은 고기를 재울 때, 레몬주스는 일반 얼음 대신 물에 띄워 낼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쌀뜨물은 된장찌개 국물로쌀뜨물은 버리지 않고 찌개나 국을 끓이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쌀뜨물 속에 들어 있는 녹말가루 입자나 비타민 B₁, 무기질이 찌개를 끓일 때 웃물이 생기지 않게 돕고 찌개 맛을 한결 구수하게 해준다. 쌀뜨물을 쓸 때는 처음 헹군 물은 버리고 두 번째 헹군 물을 써야 맛있다.
손질하고 난 식재료 찌꺼기 모아 밑국물 만들기 양파 껍질, 파슬리 줄기, 시든 허브잎, 마늘 조각과 당근의 자투리 부분 등은 버리지 않고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새우 껍질이나 닭뼈는 따로 구분해 냉동 보관한다.
해물국물이 필요할 때는 보관해 두었던 각종 향신채소와 새우 껍질을 넣어 끓여 만들고, 닭육수가 필요할 때는 닭뼈를 넣어 만들면 훌륭한 맛의 밑국물이 된다.
다재다능한 주방기구 사용하기 실리콘 고무주걱은 기본적으로 베이킹 반죽할 때 사용된다. 이외에 달걀물이나 각종 소스 등을 다른 그릇에 옮겨 담을 때 고무주걱을 사용하면 남김없이 깨끗하게 긁어낼 수 있다.
200℃ 이상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실리콘 재질의 고무주걱은 팬에서 음식을 볶을 때 사용하면 긁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케이크용 밀가루가 필요할 때: 다목적용 밀가루밖에 없을 때는 다목적용 밀가루 1컵에 옥수수녹말 2작은술을 섞는다.
●버터밀크가 필요할 때: "신맛의 우유"인 버터밀크는 팬케이크나 식빵 등 베이킹에 많이 사용되며 서양요리 레서피에 종종 등장한다. 우유 1컵에 레몬주스 또는 식초 1작은술을 넣어 만들면 된다.
●짜주머니가 필요할 때: 지퍼백을 활용한다. 휘핑한 크림이나 초콜릿시럽 등을 지퍼백에 넣고 한쪽 모서리에 구멍을 낸 뒤 짜주머니처럼 사용하면 된다.
●계량컵이 필요할 때: 계량컵이 없다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팩을 활용한다. 200㎖는 1컵(=200cc)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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