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오전, 연길시 모아산기슭에 자리잡은 연변휴일호텔 13층 강당에서 김대현선생 "문집" 출판기념 및 작품세미나가 자못 이채를 띠였다. 오늘의 출판기념 및 작품세미나는 연변인민방송국, 연변작가협회, 연변로교수협회, "예술세계" 잡지사에서 주최하고 중공연변주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을 비롯한 해당 지도자들과 언론계, 문학계, 문화계 등 분야의 지성인들 50여명이 참가하여 열기가 화끈했다. 오늘 모임은 연변인민방송국 국장 김동한, 연변작가협회 주석 김학천, 연변로교수협회 류은종교수 "예술세계" 주필 차순복 등이 모임에 축사를 드리고 이어 해당 론문발표자들인 작가 김응룡, 연변일보사 원 주필 오태호, 연변대 남희풍교수, 전국권교수,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리함, 이름난 작곡가 김남호 등이 김대현선생의 생애와 성과, 문학, 시, 가사, 가사와 작곡, 취미생활 등을 가지고 진지한 탐구를 하였다. 김대현선생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의 원 부주필이고 연변두만강수석회 고문으로서 방송보도와 연구, 시, 가사, 시조, 소설, 수필 등 문학면에서 출중한 성과는 올린 분이다. 더우기 취미생활인 책수집, 수석수집, 옛민속품수집은 지성인 김대현선생만의 독특한 삶의 추구였다. 아래 김대현선생의 취미생활을 보여주는 "여가문화의 추구자 실천자 김대현선생"을 연우포럼에 올리니 흥미있는 분들의 왕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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