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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운걸 기자
제1회 두만강수석 전시회가 6월 8일에 연변박물관에서 열려 수석(기석)문화가 연변에서 점차적으로 번창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시회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손흥개 부주석, 연변두만강수석회 이흥국 회장, 한국수석애호가 박식선생 등 국내외 손님 60여명이 참석했다.
이흥국 회장의 개막사에 이어 각계층의 인사들은 이날 축사에서 “두만강변과 장백산맥에는 수많은 수석들이 있는데 이는 수석문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둘도 없는 자연자원이다.”고 했다.
한국 수석애호가 박식선생은 이날 축사에서 “수석은 눈으로 줍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주어야 한다.”고 수석문화의 의미를 짙게 했다.
연변에서는 연변방송국 전임 부주필 김대현(수석회 고문)씨를 비롯한 수석애호가들이 10여년전부터 수석 수집을 하기 시작했고 지난 2004년에 연변두만강 수석회를 구성, 현재 10여명의 수석애호가들로 결성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각양각색의 수석 134점이 전시되여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06년 6월 18일~24일DN—2 흑룡강신문 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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