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안녕하십니까, 보내온 추석글과 시를 두만강수석회 코너에 올리였습니다. 머나먼 운남땅에서도 수석회를 잊지 않고 모처럼 진지한 글과 시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드립니다.
리함으로도 통하고 연우미디어에서는 두만강으로도 통하는 이 리광인은 남방 절강에 와서 외국어대학에서 한국어 교수를 하고있습니다. 9월 2일에 연변을 떠나 어언 한달이 지났고 두만강수석회 회장은 김봉세씨가 맡아 나섰습니다. 이제 두만강 수석회 코너에 올릴 글은 계속 저한테로 보내주면 됩니다.
너무 바삐 뛰는것 같군요. 장애인 치료안마 훈련원도 꾸릴라, 장애인 공예공장을 운영할라, 운남 최초의 한인의 밤을 준비할라~ 얼마나 수고하십니까, 아무쪼록 몸을 돌보면서 힘에 어울리게 일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추석날이라 몇 가정이 함께 식사를 나눈다니 시름이 놓입니다. 이 두만강은 남방에 왔기에 가족 단란이 모일수 없고 연변서 같이 온 일행이 모여 추석의 밤을 지내게 됩니다.
10월말에 한국에서 시집을 출간한다니 진심의 축하를 보냅니다. 이제 여기 련계주소와 전화 등을 메일로 알려드릴테니 시집 한권을 부탁합니다. 두만강수석회에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두만강수석회와 이 두만강과의 우정이 변함 없기를 기원합니다.
편안한 추석 연휴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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