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나의 일가 셋은 조카 결혼으로 연변행차 상해 홍교공항에서 우리 수석회 김봉세회장 부부를 만났다. 김봉세회장 부부는 11월 12일 비행기편으로 상해 복단대학을 졸업하고 외국회사에 근무하는 아들집으로 왔고, 우리가 상해 홍교공항에서 상해~연길행에 오른다는 것을 알고 홍교공항에 이르렀었다.
원래 우리는 김봉세회장 아들집에서 만나기로 약속되었다. 근데 오후 상해 도착이 늦어져 원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홍교공항에 곧추 갈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김봉세회장 부부는 친히 홍교공항에 까지 와서 우리의 상봉이 이루어졌다. 그 소행이 그지없이 고마왔다.
연변밖 머나먼 상해에서의 두 부부간 상봉, 정말 쉽지 않은 상봉이다. 이에 11월 21일 그날의 상봉사진 한장을 올리는 바이다. 아들애가 찍어 준 우리 두 부부의 상봉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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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성자 : 신철호
날자:2008-11-27 19:55:32
참 어울리는 모습들입니다. 한번 다 어울려볼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마련합시다.
2 작성자 : 두만강
날자:2008-11-27 09:07:04
우리 한태익님~~벌써 글을 올리셨네요.
좋은 만남의 축복에 감사, 또 감사입니다.
며칠전 조카결혼으로 불시로 연변에 다녀 왔습니다.
시간이 급하여 누구를 만날 형편이 못되어 미안한 마음입니다.
공항에서 공항으로 돌아쳐야만 했습니다.
귀로 상해발 비행기에서 우리 두만강수석회 제1임 회장, 현임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리흥국선전부장을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가왔던지~~우린 수석회를 두고 진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상봉의 사진과 글을 올리겠습니다. 급한 길에도, 수석회 전임, 현임 두 회장을 만나는 행운을 지니였으니 인연은 인연인가 봅니다. 수석으로의 인연~~다시다시 절감합니다 !!!
1 작성자 : 한태익
날자:2008-11-27 08:09:59
연변두만강수석회 전임회장님의 부부와 현임회장님의 부부가 고향떠나 멀리 상해에서의 상봉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좋은 만남 축복드립니다. 김회장님과 사모님께서 상해에 머무시는기간 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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