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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수석 4
무늬를 살펴보면
무늬속에 수림이 설레인다
새들이 우지짖는다
산수를 바라보면
물소리 랑랑한 곳에
아득히 벼랑이 무너져내리고
노을비낀 강산은 별유천지다
별을 만져보면
달빛이 튕겨나오고
달빛을 손끝에 묻혀보면
해빛이 찬란하다
자르르 윤기도는 오석판에
해와 달과 별이 쉼모르고 노닐때
그속으로 흐르는 두만강가엔
하염없이 하늘을 우러르며
애숭이 내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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