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밭을 거닐어도 아프다는 말이 없이 몸짓으로 다가오며 나를 반겨주는 네가 있어서 나는 좋아
돌밭을 거닐면서 물소리. 새소리에 귀를 씻으며 내 마음을 파고드는 돌 친구들과 함께 너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나는 좋아
무수히 널려 있는 많고많은 돌 중에서 내게로 다가오는 거북 바위경석을 집어들어 인연을 맺고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나는 좋아
황혼 구름을 바라보며 인연 맺은 너를 업고 마음의 부자가 되여 너와 함께 돌아오는 나는 좋아 나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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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성자 : 김봉세
날자:2010-11-04 10:52:34
삼합강역 돌밭에 들어서니 신박사님이 투석을 줍고 좋아하던 그 모습이 자꾸자꾸 떠오르더군요.............
1 작성자 : 신철호
날자:2010-11-03 10:09:21
특히 '내 마음 파고드는 돌친구와 함께 너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나는 좋아'와 '황혼 구름을 바라보며 인연 맺은 너를 업고 마음의 부자가 되여 너와 함께 돌아오는 나는 좋아'라는 두 구절이 제가슴을 울려줍니다. 올가을에 거둔 수확이 풍성하니 회장님은 이 시와 더불어 완연 수석시인이 되셨네요. 좋은 작품을 하냥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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