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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의 조선족사회》출판좌담회 연길서
2008년 04월 16일 10시 43분
조회:2744
추천:65
작성자: 조글로ceo
《동북아시대의 조선족사회》출판좌담회가 15일 저녁 연길 국제호텔 천지청에서 열렸다.
《동북아시대의 조선족사회》는 연변과기대학 이승률 대외부총장의 《동북아시대와 조선족》(한국김영사2007.9)의 중국어판으로 중국 세계지식출판사에서 최근에 중역출판한 책이다.이번 연길좌담회는 북경에서의 출간식(2008.3.28)에 이어 조선족집거구에서 좌담회가 열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좌담회에서는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연변로과학자협회 김진검 회장 ,연변사회과학계련합회 김학천 주석,연변대학 민족연구원 손춘일원장 등이 축사와 발표를 했고 조글로를 비롯한 단체의 하객 50여명이 참가하여 책출간을 축하하였다.
시종 조선족을 동북아의 생력군으로 평가하고 있는 이승률회장은 이 책을 통하여 조선족의 시대적,역사적 가치를 새로이 발굴하고 현시대의 주역으로 동북아지역에서 거대한 역할을 할수 있으며 그 길을 탐색하고 있다는 데 이 책의 가치가 있다고 좌담회에서 평가됐다.
특히 한글출판에 이어 한어(중국어)출판은 중국사회에 조선족을 어필하고 재 인식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글로미디어 www.zoglo.net
김성림 기자 zoglo-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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