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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민족 전통악기 장새납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절강성문화관 시민예술학당은 공익강좌의 일환으로 새납 학습반을 개강, 16명을 예상한 학습반에 491명이 신청해 주최측을 놀래켰다.새납반 강사는 현재 절강연예그룹 민족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새납 연주자 설천룡(36세)이다. 그는 문화관 직원이 새납반을...
  • 지난 3월 29일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록강분회는 화재를 입은 회원의 손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주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지난 3월 25일 오후 3시경, 장백조선족자치현 소재지에 위치한 전영숙(75세) 로인네 집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가 제때에 달려와 불을 껐기에 큰 손해는 없었지만 근 100...
  • 만족 장원화의 조선족 사랑조선족 사랑이 각별한 장원화.고향이 안도현인 장원화(72세, 만족)는 어려서부터 언제나 긍정적이고도 락천적인 성격으로, 마을에서 일손이 딸릴 때면 선참으로 달려가 도움을 주었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갔다.“만족인 저는 조선족에 대해 정말 특별한 감정을 지니고 있...
  •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중국조선족학생쎈터(KSC) 제25기 운영진 및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협조한 2024년 봄철 장학행사가 지난 3월 31일 북경에서 펼쳐졌다.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오전에는 ‘홍색유전자를 계승하고 새 청춘의 노래 엮어가자’는 주제로 주문빈(周文彬) 렬사의 모교를 탐...
  • “소고기 한접시 추가해주세요.”“네! 잠간만요.”고객들의 이어지는 음식주문에 음식점 종업원들은 밝은 모습으로 잽싸게 음식을 고객상으로 올린다.‘한국풍미성’ 박희자 사장.료녕성 료양시 시내에서 28리 떨어진 문성구 소툰진에 위치한 ‘한국풍미성’은 매일 호황을 이루고 있다. 음식점의 박희자 사장은...
  • 길림대학 총학생회 학생회장 리혜정경력을 차곡차곡 쌓아서 나중에 민족과 국가가 수요하는 사람으로 되고 싶다.■ 리혜정최근, 조선족 리혜정 학생(20세)이 길림대학 제28회 학생회장으로 당선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춘 조선족사회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길림대학 전위남(前卫南) 캠퍼스에서 만난 리혜정 학...
  • 경제활성화 대회에 참석한 광주 경제인들.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광주) 경제인들은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고 국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등 회원사들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국내 사단법인 소속으로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광주)는 글로벌 경제단체이다. 지난 7월 26일부터...
  • 료녕성 제1회 ‘주로’컵 배구초청경기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단동일관체육관에서 개최되였다. 단동시당위 통전부(시민족종교사무국), 료녕성조선족친목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친목회 체육분회, 단동시배구협회,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체육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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