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없지만 외계인은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0월30일 08시39분    조회:5771
 

현존하는 최고의 천체물리학자로 평가받고있는 스티븐 호킹박사가 “신은 없지만 외계인의 존재는 믿는다”고 했다.

천문학행사 참석차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를 방문한 호킹박사는 얼마전 스페인 일간지 엘문도와의 인터뷰에서 우주기원에 관한 자신의 리론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호킹박사는 “자신의 리론은 신이 세상을 창조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지한다”면서 “우리가 과학을 리해하기 이전에는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믿는것은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이제 과학은 우주기원과 관련해 더욱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인류는 다른 행성을 식민지화함으로써 멸종을 피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킹박사는 외계인 존재를 믿지만 외계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갖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리유에 대해 “외계인이 있는 다른 행성을 방문하는것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이 원주민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것과 비슷하기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호킹박사는 지난 2010년 미국 ABC방송 인터뷰에서도 무신론적 립장을 피력한바 있다.

당시 호킹박사는 “인류는 우주의 여러 현상과 관련된 과학적 작동원리를 리해하기전에는 우주를 리해하려고 신이란 존재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하지만 "과학은 권위보다는 관찰과 리성에 기반하므로 결국 유신론에 대해 승리를 거둔다"고 했다.

세계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8
  • 가스 방출하는 블랙홀 상상도 [서울신문 나우뉴스]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블랙홀에서 뭔가가 방출되는 이상한 현상이 관측돼 관심을 끌고 있다. 천문학자들이 허블 우주망원경을 사용해 지구로부터 약 200만광년 거리에 있는 세이퍼트 은하 NGC 5548의 중심에 있는 초대형 질량 블랙홀에서 엄청난 가스가 방출되는 것을 최근...
  • 2014-06-30
  • 러시아 매체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 비행통제센터의 언론대변인은 러시아 연방 우주국의 우주 비행사 2명이 러시아 측 연구 계획에 따라 국제우주정거장을 이탈해 6.5시간 동안 우주유영(Spacewalk)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국제우주정거장의 러시아 우주선 선체 일부의 표면 작업은 러시...
  • 2014-06-23
  •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토성의 위성 포이베(Phoebe)의 최근접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나사와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개발한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최근 촬영한 이 사진은 매우 선명한 화질로 울퉁불퉁한 포이베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있다. 나사 측이 이 사진을 공개한 것은 ...
  • 2014-06-20
  • 토성 위성 타이탄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의 대기를 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NASA의 고더드우주비행센터의 연구팀은 실험실 내에서 서로 다른 가스를 섞어 타이탄과 가장 유사한 대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타이탄을 감싸고 있는 주된 기체는 질소이며 약간의 메탄이 포...
  • 2014-06-20
  • 태양이 플라즈마 불꽃을 토해내다 다시 삼키는 장면을 미국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이 16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했다.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지난달 27일 관측한 이 장면은 극자외선(EUV) 영역의 두 파장을 합성한 것으로, 나사의 유튜브 개정을 통해서 영상으로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태양은 상...
  • 2014-06-20
  • 밤하늘의 은하수는 언제나 감동을 준다. 끝도 없이 펼쳐진 별들은 자연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다. 그런데 더 아름답고 깨끗한 은하를 보려면 지표면을 떠나야 한다. 각종 공해 때문이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오늘의 천문학 사진’으로 선정된 위 이미지는 약 11.2km 상공에서 촬영한 것이다. 미국의 한 ...
  • 2014-06-20
  •   낚아낸 털코끼리 치아화석 17일, 길림시의 시민 오덕승은 평소처럼 강변공원에 가서 낚시질을 하다 10센치메터길이의 돌덩이를 낚아냈는데 전문가는 이는 고생물시대의 털코끼리치아화석이라고 했다. 오씨에 따르면 돌덩이의 표면이 매끄럽고 미세한 반점들을 보아낼수 있는데 매우 견고, 동물의 치아로 보였다. 전...
  • 2014-06-18
  • ▲명왕성과 달.[사진제공=NASA] 나사, 새로운 가능성 제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명왕성의 거대한 달인 '카론(Charon)' 표면에 금이 가 있고 내부 온도가 따뜻하다고 가정한다면 카론 내부에 '지하 바다'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나사는 ...
  • 2014-06-16
  • 달의 뒷면 비밀 속에 쌓여 있던 달의 ‘어두운 뒷면’에 대한 미스터리가 마침내 풀렸다. 미국 펜실페이니아주립대의 천체물리학자들이 달의 반대편에 ‘바다’(Maria)가 거의 없는 이유를 밝혀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여기서 달의 바다는 평탄하고 어두워 보이는 지형을 말한다. 연구팀은 달의 뒷...
  • 2014-06-16
  • NASA 연구진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항성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워프’ 기술을 채용한 우주선 모델을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기사캡쳐(http://www.washingtonpost.com/news/post-nation/wp/2014/06/11/this-is-the-amazing-design-for-nasas-star-trek-style-space-ship-the-ixs-enterprise/?hpid=z8)(courte...
  • 2014-06-16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