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학부총장이 아내에게 이런 짓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9일 08시37분    조회:75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내가 상냥하지 않다며 속옷 벗기고 장시간 벽에 세워
교회갈 때 아내가 조금 늦자 시간 재며 왔던 길 왕복시켜
아들에게도 폭언·폭행 일삼아

유명 사립대 부총장을 지낸 후 최근 명예교수가 된 A(68)씨는 1970년대 중반 B(63)씨와 결혼했다. 당시 A씨는 대학원 조교, B씨는 대학원생이었다. 하지만 A씨는 결혼 기간 아내와 아들에게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A씨는 술에 취해 집에 와서는 아내와 아들을 깨워 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을 꺼내게 한 뒤, 상했다며 음식을 바닥에 던지거나 아내에게 음식을 다시 만들게 했다. 교회를 갈 때 아내가 조금 늦으면 시간을 재겠다며 왔던 길을 다시 갔다 오게 했다.
 

 기사 관련 일러스트
 
 
 
A씨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 누워 있거나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된 적도 있고, 연쇄 추돌사고를 내고는 집으로 도망치기도 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귀가했을 때 아내가 상냥하게 대해 주지 않으면 아내의 속옷을 벗기고 장시간 벽 앞에 서게 시켰다.

A씨는 자신 앞에서는 부인과 아들이 대화를 못하게 했고, 두 사람은 눈짓과 쪽지로 소통했다. A씨는 아들의 편식을 고친다며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인 다음 아들이 토하면 토사물까지 먹게 했다. 아들이 고교 3학년 때 공부를 안 한다며 한겨울에 발가벗겨 찬물이 든 욕조에 집어넣었고, 옷걸이 철사를 펴서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아들을 때리기도 했다.

부인 B씨는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 이혼 소송을 냈다가 A씨가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겠다고 약속하자 소송을 취하했다. 하지만 A씨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고, B씨는 2012년 다시 소송을 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김귀옥)는 "가부장적인 태도로 비정상적·강박적인 방식으로 부인과 아들을 통제하고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으면 폭언·폭행을 일삼은 A씨에게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다"며 "두 사람은 이혼하고, A씨는 B씨에게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