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에 NFL 치어리더가 된 미국 여성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미국 미식축구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정식 치어리더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크리스티 루이스. 나이 마흔의 크리스티 루이스는 특별 채용이 아닌 트라이아웃을 통해 치어리더의 꿈을 이뤘다. 스물이 어린 여성들과 당당히 경쟁해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2014~15 시즌을 책임질 정식 치어리더가 되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크리스티 루이스는 14살, 11살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다. 또 그녀는 14년 전 심각한 신장 질환을 앓았고, 이를 극복했다. 자신이 원했던 진정한 꿈을 이루기 위해 치어리더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크리스티 루이스는 강조했다.
“예쁘고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과 경쟁했을 당시 두려움을 느꼈다”고 그녀는 솔직히 고백했다. 하지만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경쟁을 통해 치어리더가 된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가 비슷한 나이의 다른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바로 이것이다. “꿈을 포기하지 말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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