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년전 잃었던 아들 린근 촌에서 찾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24일 20시09분    조회:53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 복건성에서 10년전 잃었던 아들을 린근 촌에서 찾게 되여 화제에 올랐다.

현지 언론 "복건일보"에 따르면 올해 38세에 나는 낙씨와 그의 안해는 2002년 12월에 한쌍의 아들 쌍둥이를 보았다. 그뒤 아들 쌍둥이가 17개월이 되던 2004년 3월 21일, 아들애가 마당에서 놀고있는 사이에 낙씨의 안해가 잠간 집안일을 보고 나오자 아들이 보이지 않았던것이다.

아들을 잃은 뒤 이들 부부는 줄곧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 않았고 이사를 해도 멀리로 하지 않으면서 행여나 하고 아들의 소식을 기다려왔다.

한편 낙씨네 부부는 해마다 파출소에 가서 채혈하여 보관시키군 했다. 그러던중 지난 11월 12일, 파출소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왔다. 진태진 양태촌에서 내공자제학교로 다니는 흠흠(鑫鑫)이란 아이의 DNA가 낙씨부부의 유전자와 맞아떨어진다는것이였다.

그 뒤 파출소를 통해 아들을 찾고 보니 아들 흠흠은 먼 곳도 아닌 자기들이 사는 동네에서 4킬로미터 상거한 양태촌에서 살고있었던것이다.

낙씨네 부부가 아이를 잃은 경과는 다음과 같았다. 2004년의 3월 21일, 낙씨의 17개월 되는 아들이 마당에서 놀때 이 곳을 지나던 하모가 아이가 혼자인것을 보고 슬며시 유괴해갔었다. 아들욕심에 의해서였다. 헌데 얼마 뒤 더 이상 아들을 키울 능력이 없게 된 하모는 아들을 남겨놓은채 멀리 떠나버렸고 맘씨 고운 진모씨가 아이 흠흠이를 맡아 키우게 됐던것이다. 당시 진모씨는 안해와 리혼한 상황이었고 딸애가 있었지만 리혼하면서 안해가 맡아키우기로 했던것이다.

그러고 보니 낙씨의 아들 흠흠이를 유괴한 하모는 범죄인이였지만 후에 맡아 키운 진모씨는 착한 사람이였다.

이날 경찰이 찾아가자 진모씨는 “혹시 흠흠이가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나 했었다”면서 “아이가 친부모를 찾았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밝히었다. 이에 흠흠이 생부 낙씨는 그동안 아이를 키워준 진모씨한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친구로 지내겠노라고 표했다.
중신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