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둔기로 모친 살해 탈영병, 현장서 김밥 먹고 만화 보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9일 22시46분    조회:47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존속살해와 방화 혐의로 체포된 탈영병 강모 일병이 어머니를 살해한 뒤에도 사건현장에서 판타지 소설과 만화를 보고, 음식을 먹는 등 엽기적 행태를 보인 것으로 군 수사결과 드러났다.

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강 일병은 21일 저녁부터 서울 도봉부 방학동의 자신의 방에서 밤새 컴퓨터 게임을 했다. 이튿날 오전 11시 45분경 잠을 자던 어머니를 둔기로 10여 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군 관계자는 “이후 강 일병은 집에서 김밥과 과자를 먹었고 인터넷으로 판타지 소설과 만화를 봤다”고 밝혔다. 강 일병은 사건 당일 오후에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하고, 편의점에서 스파게티와 과자, 삼각김밥을 사서 귀가한 뒤 불을 지르고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수사관계자는 “강 일병이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범행동기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강원 화천의 모 포병부대로 전입한 강 일병은 인성검사에서 정신질환 및 우울증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관계자는 “당시 어머니와의 전화통화에서 강 일병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퇴할 때까지 왕따를 당했고 컴퓨터 게임에 중독 수준으로 빠져 있다는 것을 파악해 A급 관심병사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이후 부대 측은 포대장을 강 일병의 멘토로 지정해 관리했고, 강 일병도 동료들과 별 마찰이나 문제없이 생활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범행도구의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설해 동기 등을 추가 수사 중”이라며 “강 일병의 정신감정과 복무 생활 전반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