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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룩 세이워드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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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번다? ‘세계 여행 블로거’가 된 20대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대륙 50개국을 여행하면서 돈까지 버는 유명 블로거 브룩 세이워드(Brooke Saward)를 소개했다.
브룩 세이워드는 호주 론서스턴(Launceston) 출신의 23살 여성으로 지난해 1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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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룩 세이워드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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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런던으로 가는 편도 항공권을 구입해 떠난 브룩은 이 때만 해도 자신의 인생이 변할 지 알지 못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여행 경비가 없어 불안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여행을 다니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해 나갔다.
전환점은 여기서 나타났다. 브룩이 올리는 여행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블로그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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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룩 세이워드 인스타그램 캡쳐 |
한 달에만 9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한 블로거가 된 브룩은 블로그를 통해 광고를 원하는 관광 회사와 호텔, 여행사 등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현재 1년 넘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그녀는 6대륙 50개국을 혼자 여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을 할 예정이다. 그녀는 “나는 아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저 여행이 주는 흥분을 만끽하고 싶어서 내 발이 이끄는 대로 떠난 것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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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브룩 세이워드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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