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몸 팔아요' 속옷바람 거리 활보 女, 알고보니 남편이 시킨 짓?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11일 21시55분    조회:109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의 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몸을 판다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속옷 차림으로 도심 거리를 돌아다닌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아내에게 “제 몸을 팝니다(I want to sell my body)”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거리를 걷게 한 남성이 있다며 해당 사진들을 8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시성(江西省)에 사는 왕 씨(33)는 최근 남편 장 씨(37)로부터 자신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오해를 받고 폭행을 당한 뒤 그의 감시 하에 속옷 바람으로 “제 몸을 팝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을 보면 왕 씨는 속옷만 입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왕 씨 뒤에 보이는 검은색 차량은 남편 장 씨가 아내를 감시하기 위해 몰았던 것이다.

이 매체는 결혼 10년차인 이 부부가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으며 장 씨가 다른 지역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일이 바빠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하는 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부부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장 씨가 평소 아들을 낳지 못한 아내에게 불만을 가져왔으며, 어느 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러간 자리에서 아내가 다른 남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을 들은 후 집에 돌아와 왕 씨를 폭행하고 옷을 벗겨 거리로 나가게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공안이 이 사실을 접하고 현장에 출동해 왕 씨와 남편 장씨를 연행했고 조사 결과 왕 씨에게 불륜 사실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장 씨는 지역 신문에 사과 글을 직접 게재하는 등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동아닷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