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英 여성, 남성으로 위장해 동성친구와 성관계…유죄 선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8일 00시16분    조회:57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게일 뉴랜드(25). 사진=tomonews US 유튜브 화면 캡처
영국의 한 여성이 남자 행세를 하며 여성과 교제를 해오다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자로 위장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친구에게 접근한 뒤 도구를 사용하며 성관계를 맺어 성폭행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게일 뉴랜드(25)는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게 접근했다. 그녀는 자신을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필리핀계 남미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온라인에서 관계를 발전시키다 실제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뉴랜드는 목소리를 변조하고 가슴에 붕대를 감는 등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피해여성을 5번 만나는 동안 가짜 성기를 이용해 약 10회의 성관계를 가졌다. 피해여성은 그러다 교제해온 남성이 실은 자신의 동성친구인 뉴랜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피해여성은 뉴랜드를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법정에서 뉴랜드는 “친구가 성관계를 갖는 동안 자신이 여성이며 역할극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여성 8명과 남성 4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피해여성의 아파트에서 이루어진 성폭행 3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리고, 호텔에서 있었던 두 차례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했다.

뉴랜드는 배심원의 결정을 듣자마자 “어떻게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유죄를 선고할 수 있냐”고 울며불며 소리쳤다. 담당 판사 로저 더튼은 “당신이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 유죄를 선고 받은 것”이라며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게일 뉴랜드는 동성애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형량은 11월에 정해진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사진 TLC Show, 페이스북 캡처] 실제 사람을 대신해 그와 비슷한 모습의 인형을 아내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살고 있는 닉네임 ‘데이브캣(Davecat)’이라는 40세 남성이다. 부인의 이름은 시도레 쿠로네코다. 데이브캣은 부인을 2000년 한 고스 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론 인터넷...
  • 2013-10-02
  • 거리에서 알몸 남성이 여성에게 전화를 물어보는 실험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알몸으로 여성들 앞에 나타나 전화번호를 물었다. 여성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황당한 표정으로 비명을 질렀다. 일부 여성들은 의외로 침착하게 알몸의 남성와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 여성은 포...
  • 2013-10-02
  • 네발에 사는 올해 73세나는 남자 Master Nau의 현재 키는 40.6센치미터로서 "세계 가장 키가 작은"사람으로 기네스기록에 오를만하다고 한다. 사진은 9월 17일에 촬영한 것으로 실제 키가 사진기높이만큼된다고 한다. 
  • 2013-10-02
  • 잇단 비리와 불륜 스캔들을 책임지고 지난 6월 사임했던 체코의 페트르 네차스(48) 전 총리가 불륜관계의 주인공이었던 여성 보좌관과 최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권력 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네차스 전 총리의 보좌관 야나 나죠바(47)가 법정에서 네차스 전 총리와 결혼했...
  • 2013-09-29
  •   [서울신문 나우뉴스]시각 장애인 주인이 기르고 있던 안내견이 교통사고로부터 주인의 4살 난 아들을 필사적으로 구하고 끝내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운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주(州)에 사는 데이브 푸루카와는 지난 23일, 4년간 자신의 동반자 역할...
  • 2013-09-29
‹처음  이전 321 322 323 324 325 3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