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성이 티셔츠 한 장만 달랑 입고 홍콩 거리를 활보했다. ‘하의실종’ 패션으로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그녀를 눈 여겨 보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일까?
11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잡지 모델인 이 여성은 반팔 티셔츠 한 장을 걸치고, 부츠를 신었을 뿐 하반신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고 홍콩 시내를 활보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가 바지를 입지 않은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유는 하반신에 푸른색으로 청바지 모양과 똑같이 페인팅을 했기 때문이다.
페인트 칠을 한 그녀의 하반신은 영락 없는 스키니진을 입은 모양이었다. 그녀는 당당히 쇼핑 센터에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철을 타기도 했다. 그녀가 반 나체로 홍콩 거리를 활보한 동영상은 산드라 베이커란 이름의 바디 페인팅 아티스트가 그녀의 다리에 스키니진을 그려 넣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산드라는 엉덩이 부분 등에 주 [removed][removed]머니를 그려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페인트칠을 마치고 여성은 홍콩 거리를 활보했다. 지나가던 행인들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바디페인팅은 실제 스키니진처럼 보였다.
단, 한 남성은 그녀가 지하철 표를 사기 위해 티켓 발매기 앞에 서 있을 때, 유심히 그녀의 다리를 쳐다보기는 했다. 이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28만6000명이 시청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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