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인용품 가게서 화재…남성은 왜 구조를 거절했을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6일 09시24분    조회:4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일의 한 포르노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끝까지 소방관의 손길을 뿌리친 남성에게 네티즌들의 조롱 아닌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소방관의 도움을 거절했던 이유는 시청 중인 성인영화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독일 함부르크 레파반에 있는 한 포르노 가게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가게 안에서는 한 남성이 ‘Throbbin Hood’라는 제목의 성인영화를 보던 중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가게 안에서 남성을 발견하고는 끄집어내려 했다. 그러나 남성은 구조되기를 거절했다.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그가 시청 중인 성인영화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화는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승강이 끝에 남성은 바깥으로 끌려 나왔다. 화가 난 그는 “난 7.5유로(약 1만원)를 냈다”며 “아직 영화가 끝나지 않았다!”고 소방관에게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고함치는 와중에도 그는 가게에서 마신 연기 때문에 계속 기침해댔다.
 
소방서 관계자 마틴 슈나이더는 “잠긴 문을 부수고 남성을 구출했다”며 “연기를 마신 탓에 잠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게 업주와 종업원 등 2명이 화재로 약간의 부상을 당했으나, 이들은 병원 치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좀처럼 접할 수 없는 희한한 사건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네티즌은 “남성을 존경하라”며 “그의 말은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런던에서 접속한 네티즌은 “굳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제목을 본 순간 어떤 내용인지 알아챘다”고 댓글을 달았으며, 영국의 또 다른 네티즌은 “‘절정’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스웨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mukbang’ 영상 지난해부터 유튜브에 올라오는 새로운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그 단어는 ‘Mukbang’입니다.  ‘먹는 방송’을 의미하는 ‘먹방’을 소리 나는 그대로 알파벳으로 써놓은 것입니다.  유튜브에 ‘mukbang’혹은 &...
  • 2016-03-11
  • 세계 여자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이 돈을 버는 '러시안 뷰티'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29·러시아)가 천문학적인 돈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폰서들이 샤라포바 후원을 중단하면서 그녀는 앞으로 예상됐던 수익 1억 파운드(약 1천700억 원)를 날리게 됐다"고 보도했...
  • 2016-03-11
  • DailyMail 영국 데일리 메일은 10일 BBC 라디오 기자 출신의 클레라 허멧(28)이 유방 절제술을 받고 난 뒤 직장을 그만두고 전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 사연을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클레라는 치명적인 유방암을 일으키는 BRCA1 유전자를 갖고 있는데 그로 인해 사랑하는 엄마와 언니...
  • 2016-03-11
  • (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0일 자신의 큰딸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긴급 체포된 A(48ㆍ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께 큰딸(29ㆍ여)을 목졸라 숨지게하고 이틀 뒤인 5일 새벽 작은딸(23ㆍ여)도 번개탄을 피워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 2016-03-10
  • 아내의 스트레스를 줄이려 '인간 샌드백'을 자처한 중국 남성들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앞선 6일, 중국 허난(河南) 성의 한 마을 광장에 남성들이 일렬로 늘어섰다. 이들은 모두 샌드백을 짊어졌다. '인간 샌드백'이라고 표현할만하다. 등에...
  • 2016-03-10
  • 앤디 워쇼스키 감독이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디 워쇼스키는 최근 성전환 수술을 받고 현재 릴리 워쇼스키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앤디 워쇼스키는 지난 8일, 공식적으로 "내 이름은 릴리"라면서 자신의 ...
  • 2016-03-10
  • “만약 세상에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이런 동물만 가득하다면 어떤 곳이 될까요? 더 나은 곳이 될 게 분명합니다. 더 아름다워지겠죠.” “보는 제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감동입니다.” 최근 캐나다의 한 남성이 찍은 영상을 본 네티즌들 반응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
  • 2016-03-10
  • 사진=빅토리아 맥그래스 페이스북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의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은 23살 미국 여대생이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생존자인 노스이스턴 대학교 재학생 빅토리아 맥그래스가 방학을 맞아 동급...
  • 2016-03-09
  • 지난 7일 저녁 일본 고베(神戶)의 바닷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여성이 효고(兵庫)현 아마가사키(尼崎)에 거주하는 99세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8일 보도했다. 고베시 스마(須磨) 경찰서는 이 여성이 평소 가족들에게 "100살이 되고 싶지 않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 2016-03-09
  • “남은 일생 여자친구를 보살피겠습니다. 휠체어에 앉는다고 해도 괜찮아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중국 랴오닝(遼寧) 성 다롄(大連)에 사는 류 펑허(24)는 지난 2014년 ‘진정한 사랑꾼’으로 각종 매체의 조명을 받았다.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친구를 극진히 간호하는 사연이 외부에 공개된 후부터다...
  • 2016-03-08
  • 영국의 팝가수 아델의 뒤집혀 있는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이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 ‘좋아요’가 2만8000개 달리며 ‘마법 같다’ ‘완전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잇슈가 됐다.  원래 이미지는 가수 아델의 앨범 ‘25’의 커버를 장식한 앨범 사진...
  • 2016-03-08
  • 영국 한 유명 대학교수가 낮에는 교육자, 밤에는 성인물 배우로 이중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화학 교수가 10여 년 동안 성인물 배우로 출연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수는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
  • 2016-03-08
  • 조회 수가 2백만 회에 가까운 한 ‘어항 속 괴물’ 동영상이 지난주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거대한 지네를 닮은 수중 동물이 발견되었다는 것이 동영상 공개자의 설명이다. 2년 동안 어항 속에 숨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괴물(?)은 왕털갯지렁이. 길이는 1.2미터에 달한다. ...
  • 2016-03-08
  •           전 세계의 ‘아재’를 일심으로 대동단결하게 만드는 사진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 사이트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미저러블 멘’(Miserable Men·비참한 남성들)이 아내 또는...
  • 2016-03-07
  • 무려 2년 동안 함께 일했던 직장 동료가 알고 보니 오랫동안 찾아 헤맨 친모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가족 찾기 TV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믿기 힘든 사실을 알게 된 미국 여성 제니 토마스(40)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토마스가 출연한 미...
  • 2016-03-07
  • [헤럴드경제] 영국의 한 명문대 교수가 알고보니 포르노 배우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M대학에서 화학을 강의한 N교수가 10여 년 전부터 포르노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N교수는 25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N교수는 ‘올드 닉’이라는 가...
  • 2016-03-07
  • [사건이 발생한 엘리베이터와 아파트 건물, 소후뉴스 캡처] 중국에서 정비공들의 근무태만으로 43세 여성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채 굶어 죽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고 6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정비공들은 춘제(春節)를 앞둔 1월 말 중국 시안(西安)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
  • 2016-03-07
  • '결혼식 불청객' 축의금털이범 결혼사진에 찍혀 덜미(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결혼식 축의금 접수대에서 신랑의 가족인 척 행세하며 축의금 봉투를 훔치던 상습 털이범. 이 털이범은 신랑이 고용한 웨딩사진 기사의 카메라에 우연히 찍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016.3.7 [경찰 제공] 축의금 절도로만 전과 ...
  • 2016-03-07
  • 어느 날 차에서 식사 중인 남성에게 새 한 마리가 날아왔다. 그리곤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은 친구가 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하고 삶을 공유하는 모습이라며 작은 ‘유럽울새(Robin)‘와 트럭운전수 유안 카메론(59)의 모습을 모두에게 소개했다. 지난 12월 스코틀랜드. 고...
  • 2016-03-04
  • 미국의 한 20대 경찰관이 페이스북 스타로 떠올랐다. 경찰이 꿈인 아기와 사진을 찍었을 뿐인데, 이들 사진이 공개되면서 여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민스터 경찰서 소속 마이크(26)가 최근 타이든(3)이라는 이...
  • 2016-03-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