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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꿀 뻔한 히틀러의 암살계획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09시10분    조회: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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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연합국의 세 거두인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는 이오시프 스탈린 소련 총리와 이란의 테헤란에서 회담 계획한다. 독일의 스탈린은 세 지도자를 한꺼번에 암살하려는 계획을 수립했다. 작전은 이탈리아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를 감옥에서 구출해 낸 비밀 첩보부대 지휘관 오토 스코르체니가 맡았다.
 
스코르체니가 이끄는 암살팀은 낙하산으로 이란에 들어간 뒤 테헤란에 잠입했다.
 
암살요원 가운데는 소련 적군 복장을 한 소련 이탈자들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은 스탈린 경호대에 합류해 회담장으로 들어간 뒤 암살 공격 시점을 알릴 계획이었다.
 
독일의 암살 계획은 그러나 11월 28일 회담일을 앞두고 헝클어졌다.
 
테헤란에서 독일의 보급품을 암살팀에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던 스위스 기업인 에른스트 메르세르가 영국 정보기관에 암살 계획을 알렸기 때문이다. 그는 영국과 독일의 이중첩자였다.
 
또 소련에서 망명한 암살팀 요원 중 일부는 소련의 스파이였다. 이들은 테헤란에서 독일 암살요원들을 살해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 히틀러의 암살계획이 역사학자 빌 옌의 신저 '작전명 롱 점프(Operation Long Jump) : 스탈린, 루스벨트, 처칠 그리고 사상 최대의 암살음모'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저자 옌은 히틀러의 암살 대상자 명단에는 프랑스 지도자 샤를 드골도 포함돼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 정보기관이 암살계획을 세울수 있었던 근거는 런던과 워싱턴, 모스크바를 오간 교신으로 터키 앙카라 주재 영국 대사관의 직원이 유출했다고 언급했다.
 
옌은 만약 독일이 암살에 성공했다면 연합군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고, 독일은 평화협상을 성공시켜 지금까지 유럽의 상당 부분을 점령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시나리오를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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