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차 세계대전’ 일어나도 안전할 9개 국가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0일 09시27분    조회:36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베이루트, 파리, 말리 등 세계 각지에서 일련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열강들의 마찰도 심각하다. 세계 어디에서든, 언제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혼란스러운 세계정세 속에서도 끝까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최고 안전 국가’로는 어떤 나라들을 꼽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3차 대전이 일어나도 안전할 국가’라는 주제로 몇 개 국가를 선정했다. 그 중 일부를 간추려 소개한다.
 
9위. 스위스
스위스는 2차 세계대전의 참화 속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은 중립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매우 불리한 지정학적 조건 속에서도 스위스의 중립 선언이 존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강력한 국방력을 꼽을 수 있다. 현재도 스위스는 전국 곳곳에 마련된 지하벙커와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지가 많은 특유의 지형 덕분에 유사시 대피처가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8위. 투발루
태평양에 위치한 섬 국가 투발루는 주요 국가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뿐더러 주목할 만큼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침략세력의 관심권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투발루의 주민들은 외부와의 특별한 교류 없이 생필품이나 식량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7위. 뉴질랜드
안정된 민주주의 정권을 가진 뉴질랜드는 역사적으로 국제규모의 무력 충돌에 개입한 전례가 없다. 또한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산지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이 위험 상황을 피해 몸을 숨기기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6위. 부탄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인 부탄은 육로로 접근하기 가장 힘든 국가 중 하나다. 또한 1971년 유엔에 가입한 이후 국제 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미국과도 외교관계를 전혀 맺지 않았다.
 
5위. 칠레
칠레는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번영한 국가에 속한다. 국경을 따라 안데스 산맥이 분포하고 있어 침략하기 어려운 국가이기도 하다.
 
4위.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2015 국제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에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평화로운 국가기강을 자랑한다. 국경을 맞댄 국가가 없으며 산지가 많다는 점 또한 아이슬란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요소로 꼽힌다.
 
3위. 말타
지중해의 작은 섬 국가 말타는 역사적으로 많은 제국의 침략을 받았으면서도 끝내 함락되지 않았다. 공략의 어려움에 비해 지나치게 규모가 작은 만큼 현대의 무력집단들에게도 유의미한 공격 목표는 아니다.
 
2위.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발전된 국가지만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잠재적 후보’로 지목되는 주요국 중 어느 곳과도 강력한 유대 관계를 맺지 않았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또한 아일랜드 법에 따르면 이들은 자국의 정부 및 입법부, 그리고 유엔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국제 분쟁에 참여할 수 있다.
 
1위. 피지
가장 안전한 국가 1위는 바로 태평양의 섬 국가 피지다. 외딴 장소에 자리 잡은 피지는 인구가 적으며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중립적인 상태에 있다. 더불어 유용한 자원도 분포하지 않는 만큼 침략당할 위험이 적은 곳이라고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사진=ⓒ포토리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섹시한 외모 탓에 교수직을 포기했던 한 남성이 정식 모델로 데뷔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직 수학과 교수였던 피에트로 보셀리가 이탈리아 명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며 남몰래...
  • 2016-03-24
  • 중국의 한 교사가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학생들 뺨을 때린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를 일으킨 교사는 정직처분을 받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四川) 성 더양(德陽) 시 징양(旌陽) 현의 한 학교에서 교사 란씨가 남학생들 뺨을 때렸다. 란씨...
  • 2016-03-24
  • 한 남성이 남긴 유품이 공개돼 많은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유품은 경매 등으로 판매돼 교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레이크빌에 있는 교회에서 생활한 데니스 에릭슨씨는 지난해 12월 사망한 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유품을 남겼다. 데니스씨가 남긴 유품은...
  • 2016-03-24
  • 중국 공안이 상아 밀수입 현장을 덮쳐 200여개를 압수했다. 사건 현장은 마카오와 맞닿은 국경 지역. 밀수업자들은 공안 도착 전 이미 도망친 후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廣東) 성 주하이(珠海) 시의 경계지역에서 상아 221개를 공안이 압수했다. 앞서 공안은 &l...
  • 2016-03-24
  • 사진=페이스북 캡처보스턴, 파리에 이어 브뤼셀 폭탄테러까지. 세 차례의 테러 공격 당시 폭발 지점 가까이 있었지만 계속해서 목숨을 부지한 10대가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22일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 폭탄테러에서 생존한 미국 몰몬교 선교사 메이슨 웰스(19)의 사연을 전했다. ...
  • 2016-03-24
  •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지금까지 34명이 숨지고 23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가슴에 못 박힌 부상자 X-레이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뤼셀 폭탄테러로 가슴에 못 박힌 부상자의 X-레이 사진이 공...
  • 2016-03-23
  • 임신 9개월에도 불구하고 봉체조와 요가 등으로 체력을 과시하는 중국인 여성이 화제다. 네티즌들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도 과한 운동이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겠냐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遼寧) 성 안산(鞍山) 시에 사는 자오 이통(27)은 ...
  • 2016-03-23
  •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고통받는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시민들은 그녀의 남편을 향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산둥성 허쩌시에서 아버지와 사는 딩젠(28)의 사정을 전하며 그녀의 남편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백혈병 진단을...
  • 2016-03-23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발달한 시대에서는 찰나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기 마련이다. 특히 그가 이전에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라면, 온라인상에서 내 눈에 비친 모습이 그 사람의 진실이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인도 델리경찰서의 사림이 그렇다. 그는 한때 특수부서를 지휘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지난...
  • 2016-03-23
  • 서호주 리처치 군도에 있는 가장 큰 섬 미들 섬에는 한폭의 그림 같은 비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곳에는 ‘힐리어 호수’라는 이름을 가진 밝은 분홍빛 호수가 있는 데 지난 수년 동안 관광객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을 매료시켜왔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이 호수가 어떻게 특유의 분홍빛을 띠게 됐는지...
  • 2016-03-23
  • Daily Mail  한 남성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휴대전화가 폭발해 전신 화상을 입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파키스탄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로 한 남성이 화염에 휩싸이는 소름끼치는 영상을 보도했다. 팔을 타고 불길이 번지고 ...
  • 2016-03-23
  • [헤럴드경제] 태국의 한 해물 뷔페 음식점에서 벌어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새우쟁탈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홍콩의 한 외신은 태국 방콕의 대형 면세점 3층에 위치한 해물 뷔페 식당 라마야나에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접시를 삽처럼 이용해 새우를 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
  • 2016-03-22
  • 자신의 애완 비단뱀이 반려견 푸들을 삼키는 것을 방조한 주인에 대해 중국사회가 공분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 인터넷상에 게재된 애완견 푸들을 낚아채 잡아먹는 애완 비단뱀의 충격적인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푸들 한 마리와 골든 파이썬(비단뱀) 한 마리의 모습이 보입...
  • 2016-03-22
  • 아빠 옷장에서 발견된 고장난 시계가 알고보니 5만5000 파운드(91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희귀 시계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시계는 세계대전 당시 잠수부들이 사용하던 시계로, 이탈리아 시계 장인 페넬리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벼룩시장에서 구매한...
  • 2016-03-22
  • 어린 딸을 오븐에 넣은 미국인 미혼모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4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타샤 해처(35)가 딸(2)을 오븐에 넣은 혐의로 앞선 1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타샤는 이날 텍사스주 서머벨 카운티 글렌로즈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을 오븐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
  • 2016-03-22
  • 몸무게 30kg에 불과한 친구를 위해 미국의 네 남성이 뭉쳤다. 이들은 올여름 친구를 등에 지고 유럽여행길에 오른다. 제정신 아니라 생각하겠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미쳐 보이는 짓이라도 한다는 게 그들 생각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케반 챈들러는 선천성 근위축증을 앓...
  • 2016-03-22
  • “어쩌면 오늘 아기들이 태어날지도 모르겠는데요.” 지난 2010년 6월9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받던 로버츠는 예상치 못한 의사 말에 깜짝 놀랐다. 당시 로버츠는 쌍둥이 자매를 뱃속에 품고 있었다. 그러나 ‘출산’을 논하기에는 임신 27주인 그에게 너무 일렀...
  • 2016-03-22
  • 가슴 한가운데 심장 뛰는 아기가 중국에서 발견돼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산시(陝西) 성 셴양(咸陽)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가 심장 전위증(Ectopia cordis)을 앓고 있다. 심장 전위증은 흉강 밖에 심장이 있는 선천적 기형이다...
  • 2016-03-22
  •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거울 처음 본 새끼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 영상이 화제다. 난생처음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접한 새끼 고양이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을 한 채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서성인다. 거울 속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본 새끼 고양이는 거울에 얼굴을 맞댄 채 앞발로 점프하며 거울을 응...
  • 2016-03-22
  • 앞뒤로 다리 찢기? 문제없다. 돋보기 없이 바늘에 실을 꿸 만큼 시력도 좋다.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쿵후로 기력을 되찾은 중국의 80대 할머니 이야기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 성에 사는 류 시우잉(87) 할머니는 젊은 사람 못지않은 유연성을 자랑한다. 할머니...
  • 2016-03-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