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속 숨은 판다 찾기'.. 10초 안에 찾으면?
수십 개의 눈사람 이미지 속에 숨은 판다를 찾는 테스트가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헝가리 출신 예술가 게르겔리 두다스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눈사람 이미지에 대해 소개했다.
외신들은 이 눈사람 이미지가 공개된 지 5일 만에 좋아요 5만8573건을 기록하고, 12만1981번 공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게르겔리는 이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이들(눈사람) 사이에 판다가 있습니다. 당신은 판다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글을 남겼고 이후 이 이미지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며 하나의 집중력 테스트처럼 이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몇 초 안에 판다를 찾았다는 글과 함께 10초 안에 판다를 찾으면 집중력이 상당히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판다의 귀가 눈사람의 눈과 비슷하게 그려져 있어 처음에는 찾기가 쉽지 않지만 판다는 눈사람이 가지고 있는 당근 코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다양하다. 5초 만에 판다를 찾았다는 네티즌도 있고, 15분 동안 봐도 판다를 찾지 못했다는 이도 있다. 또 판다 대신 용과 슬리퍼 2개는 찾았지만 판다는 어디에도 없었다는 답변도 눈에 띈다.
실제로 판다는 어디에 숨어있는 것일까. 외신들에 따르면 위에서 8번째 줄과 오른쪽에서부터 4번째 위치에 있다고 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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