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 동안 세계 가수들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팝가수 '테이러 스위프트'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기부 이력 또한 눈길을 끕니다.
과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세계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5년 동안 번 돈이 약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600억원)라고 보도했습니다. 즉, 하루에 10억씩 번 셈이 되는 것입니다.
앞서 포브스에서 발표한 '2015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64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운 그녀는 수입이 높은 것 외에도 기부를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 박물관 발전을 위해 한화로 약 42억원을 기부한 것은 물론, 암으로 인해 죽은 꼬마를 위로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딴 'Ronan'이라는 곡을 발표하고 그 수익금을 암 환자들에게 기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곡은 아이튠즈에서 몇일 간 1위를 차지한 곡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차압 위기의 '내쉬빌 교향악단'을 위해 한화로 약 1억 530만원을, 음악을 이용한 암 치료 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으며, 암 환자였던 자신의 팬이 완치 후 졸업식에 참여할 때 함께 해달라는 부탁에 1년 뒤 해당 팬 졸업식을
참석하는 등 훈훈한 일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10대들의 우상'이라는 점을 고려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까 비싼 옷이나 가방, 신발을 입거나 신지 않으며 담배나 마약을 비롯한 클럽활동, 타투나 문신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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