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죽어야 돼” 질투심 폭발한 언니, 모델 동생 살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3일 14시59분 조회: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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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예쁜 외모에 질투를 느껴 여동생을 죽인 비정한 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자매 중 언니인 엘리자베타(19)가 동생 스테파니아(17)를 칼로 140여차례 찔러 살해했다.
둘은 엄밀하게 말하면 친자매는 아니다. 두 사람은 입양으로 가족 관계가 맺어졌다.
스테파니아는 익명의 남성의 집에서 끔찍한 상태로 발견됐다. 시신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 눈과 귀는 잘려나간 상태였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동생을 살해한 엘리자베타(왼쪽)과 목숨을 잃은 스테파니아.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언니인 엘리자베타는 어릴 적부터 스테파니아의 외모를 질투했다. 경찰에 따르면 열등감을 느끼며 동생의 외모를 따라하곤 했다.
엘리자베타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그간 느낀 열등감이 폭발했다. 함께 동석한 남성이 자리를 비운 사이 동생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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