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새치기했다고... '피바다' 난투극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 노인이 새치기했다는 이유로 젊은 승객의 귀를 물어뜯는 충격적인 일이 최근 발생했다.
중국 광저우의 한 역사 내에서 신원미상의 노인(70)은 지하철을 기다리던 도중 10대 한 명이 노인을 새치기해 지하철에 먼저 올라타자 화가 나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당시 지하철에는 빈 자석이 많이 있었음에도 노인은 새치기한 젊은 승객 옆에 앉아 ‘왜 젊은 사람이 새치기를 하냐’며 꾸중을 하기 시작했다.
화가 가라앉지 않자 노인은 이로 피해 승객의 귀를 물어뜯는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같은 칸에 앉아 있던 승객이 촬영한 영상에는 ‘핵이빨’ 공격을 당한 승객 자리에 피가 흥건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영상 촬영이 끝난 직후 다른 승객들의 신고에 두 사람은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대륙은 위대하다’ ‘타이슨이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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